(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박기출)은 최근 홍천읍 소재 안나 노인요양원에 어르신 맞춤형 기능성 젤리방석 20개(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천주교춘천교구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안나 노인요양원은 어르신 복지시설로 홍천군 근대문화유산인 홍천성당 옆에 있으며, 이 날 물품은 직전회장인 지연홍 (주)태솔 대표가 후원한 가운데 새홍천로타리클럽은 2022년에도 상두대 30조(400만원 상당) 가구를 후원 설치하기도 했다. 박기출 회장은 “어르신들이 계시는 복지시설에 맞춤형 젤리방석을 전달한 만큼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내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끈 ‘2025 강원 바이오엑스포’가 지난 1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춘천 봄내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바이오산업 대전환, K-바이오헬스 융합벨트의 시작’을 주제로 국내외 기업·연구기관·투자자·시민이 함께한 대규모 산업·문화 축제로 펼쳐졌다. ◇ 3일간 3500명 방문… K-바이오 교류의 장 열다 엑스포에는 총 8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뷰티 △의약 △진단 △푸드테크 △건강기능식품 등 5개 전시존을 운영했다. 3일간 방문한 관람객 수는 약 3500명으로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다수 찾아 시민과 바이오가 더욱 가까워지는 장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KOTRA 주관 글로벌 수출상담회에서는 북미·아시아·아프리카 등 14개국 62개 바이어가 참여해 국내 81개 기업과 1:1 수출상담을 진행, 총 574건의 상담과 2,619만 달러(한화 약 382억 원)규모의 계약·협약 의향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춘천이 글로벌 바이오산업 네트워크의 실질적 교류 거점으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청 태백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태백시를 응원하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태백향우회는 11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2층 달빛카페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에 참석해 태백시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도청에 근무 중인 태백 출신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진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부금은 태백시의 고향사랑기금으로 적립되어 어르신 복지, 청소년 지원, 지역 활력사업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균 태백시 부시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역구 도의원, 도청 고향사랑기부팀 관계자, 태백향우회 회원 등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공유하고 도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균 부시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마음을 모아주신 향우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관심이 태백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력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앞으로도 도내 공공기관과 향우회,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평창읍 창리 710-7번지 일원에 있는 지구단위계획 도로 창리지구 소로 3-18호 개설 공사(연장 L=99m, 폭 B=6m)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창리시장 인근 지역의 도로 폭이 좁고, 단절되어 주민과 방문객의 통행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과 보행 안전 확보를 목표로 했다. 해당 구간은 2025년 4월 17일 착공해 일시 중지 기간을 거친 뒤 9월 19일 재착공, 10월 10일 최종 준공됐다. 이번 도로 개설로 창리시장 주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이용객의 편의가 높아졌으며, 과속방지턱 2개소를 재정비해 차량 속도를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흐름을 개선함과 동시에 상권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창리지구 소로 3-18호 도로 개설 공사는 단순한 도로 정비를 넘어 주민과 시장 이용객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미개설 도로와 노후 구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3개 노선 284.4km를 대상으로 겨울철 강설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하여 도로 제설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군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21일간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평창군 보유 차량을 포함한 임차 장비 36대, 제설제(소금·염화칼슘 5,552톤. 모래 3,186㎥)를 읍면 사무소와 제설 대기소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보수원 12명 외 제설 근로자 15명을 추가 확보하여 인력을 보강하고, 고갯길 등 상습 결빙 지역에는 상시로 순찰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매년 강설량이 많은 안반데기·모릿재 구간에는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운영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평창군은 관내 관계기관 및 민간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장비와 인력의 신속한 동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제설 대책 기간에는 재난상황실과 연계한 24시간 근무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적설량에 따라 1·2·3단계로 구분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장비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에는 주민이 자체 제설을 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11월 8일 오후 3시, 아동·청소년문화의집 2층 대강당에서 이병선 속초시장과 청소년들이 진솔하게 소통하는 ‘2025 청소년 정책 토크콘서트-속닥속닥 고민상담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속초YMCA가 주관하고 속초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했으며,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시장에게 직접 전하고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으로 문을 연 뒤, ‘속닥속닥 고민상담소’ 코너에서는 학교생활, 진로, 지역사회 참여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병선 시장은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현실적이고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시내버스 증편이 어려운 여건을 고려한 마을버스 노선 및 시간대 조정,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개선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시는 제안된 내용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청소년문화의집 내 전용 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인재원이 운영하는 강원학사(도봉)에서 8일 학사생과 숙우회원, 임직원 등이 함께하는 ‘2025년 강원학사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강원학사(도봉) 자치회가 주관하고, 강원학사와 숙우회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전통 있는 학사 축제로, ‘세계 속의 강원학사’를 주제로 다채로운 부스 체험과 단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은 세계 테마 주제로 운영하여 각국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미국, 독일,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을 즐길 수 있는 11개 부스를 준비했으며, 포토존과 체험형 미션 이벤트를 더해 재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김학철 강원인재원 원장은 “문화제는 학사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바쁜 대학생활 속에서도 강원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유대감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사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올바른 절주문화 확산과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음주폐해 예방 에이아이(AI) 동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홍보 영상을 제작·송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은 케이비에스(KBS) 1티브이(TV) 채널과 춘천·원주·강릉 주요 언론사 옥외 전광판을 통해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52일간 송출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공모전 우수작 '음주 운전에 반전은 없습니다'를 기반으로, 케이비에스(KBS) 춘천총국과 협력해 제작됐으며,“음주 운전은 살인행위입니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아 도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절주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개최된 ‘강원 건강생활 실천대회’를 통해 금연·절주·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열고, 음주폐해 예방 전략을 논의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절주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도내 전 시군에서 절주 상식 퀴즈 이벤트, 걷기 챌린지, 가상 음주 체험, 알코올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동해시 농가 14호에 30두, 고성군 농가 5호에 10두 등 총 40두의 우량 암소 분양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우량 암소 분양 사업은 유전능력, 생산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발한 우량 암소를 소규모 농가에 우선 공급함으로써, 농가의 개량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우수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9개 시군 총 135호 농가에 270두의 암소를 분양했으며, 분양축들의 육종가*는 성장 및 도체형질 전반에서 높은 유전능력을 보여 농가의 소득 향상과 경영 안정은 물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개체가 후대에 우수한 형질을 물려줄 수 있는 유전적 능력을 수치로 표현한 지표 - 하반기 분양축 육종가: 도체중 +19.40 / 등심단면적 +3.23 / 근내지방도 +0.29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우량 암소 분양은 농가의 균형 발전과 자립기반 확충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도내 한우 산업의 균형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하여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자동차정비 분야의 기아㈜ 원주서비스센터 민병진 기술책임과 제과·제빵 분야의 베이커리가루 이득길 대표이사를 강원특별자치도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제도는, 2019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도내 산업현장에서 기술발전을 이끌어 온 우수 숙련기술인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까지 12개 직종 20명을 선정했다. 올해 명장은 5월부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난 9월 26일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명장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현판, 배지가 수여되며, 기술장려금(연 300만 원)이 2년간 지원된다. 민병진 명장은 자동차정비 분야에서 32년 이상 종사한 용접기능장으로, CO₂아크용접과 스폿용접 등 고난도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 차체의 구조적 손상 진단부터 복원, 접합, 품질보증까지 전 공정에 걸친 실무 역량을 갖춘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지방 및 전국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학교 출강 및 전국기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국가대표 쇼핑축제인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도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원세일페스타’ 온라인 기획전을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강원더몰, 시군몰, 우체국 쇼핑몰, SSG.com 등 제휴 온라인몰을 통해 지역 우수상품의 판촉을 강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강원더몰에서는 총 700만 원 규모의 할인쿠폰 및 적립금을 제공하며, 도내 18개 시군몰에는 시군별 100만 원씩 총 1,800만 원 규모의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우체국 쇼핑몰과 SSG.com을 통해서도 총 2,000만 원 규모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강원세일페스타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한 ‘2025 천사지킴이 한마음 체육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이 7일 섬강매향골권역 앞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읍면동 천사지킴이와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소통과 화합의 장이 조성됐다. 박만호 천사운동본부장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심어주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해 온 것은 천사지킴이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도 이웃을 돕기 위해 열심히 달려 온 지킴이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상혁 천사지킴이 연합회장은 “원주시 25개 읍면동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든든한 천사지킴이들이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유대를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천사지킴이 여러분의 투철한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에게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음과 희망의 빛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바이오엑스포’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바이오엑스포’는 2005년 춘천 바이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도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으며, 제16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7~9일까지 춘천시 봄내체육관 일대에서 운영된다.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이경원 강원지방조달청장,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주제영상 시청과 개막 퍼포먼스 후, 기업 전시관을 방문해 도내 바이오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등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주제영상에서는 강원 바이오산업 육성을 시작한 故배계섭 前춘천시장을 인공지능(AI) 영상으로 복원하여 생동감을 더했다. ‘강원 바이오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에는 도내기업 전시관 및 특별기획 전시관이 상시 운영되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함께 개최된다. 춘천에서 창업하여 상장사로 성장한 유바이오로직스(의약), 바디텍메드(체외진단) 등의 강원 대표기업을 포함해, 도내 바이오기업 및 기관 106개 사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과 사업을 선보이며, ‘미디어아트 특별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 최초로 의료·생명 분야에 특화된 ‘국립강원전문과학관(관장 손석준)’이 7일 과학관 빅뱅광장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과학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지역사회가 오랜 기간 염원해 온 강원권 과학 문화 거점기관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개관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이 주관했으며, 관계기관 주요 인사와 지역 산업계·교육계 인사, 시민과 학생 등 총 200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개관 선언, 기념 퍼포먼스,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과학관 내·외부 시설과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새로운 과학 문화 거점기관의 면모를 직접 확인했다.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과학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지역사회가 오랜 기간 염원해 온 강원권 과학 문화 거점기관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원주시가 옛 미군기지인 캠프 롱 부지를 시민 문화·예술·체육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캠프 롱 시민공원’ 조성사업의 여러 시설 중 가장 먼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7일 판부면 오페라웨딩홀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 생활복지사를 대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아동센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심리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아동복지 분야의 최신 동향과 효과적인 업무 관리 방안을 배우며 실무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현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열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바이오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바이오엑스포」는 2005년 춘천 바이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도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으며, 제16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11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춘천시 봄내체육관 일대에서 운영된다.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이경원 강원지방조달청장,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제영상 시청과 개막 퍼포먼스 후, 기업 전시관을 방문하여 도내 바이오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등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주제영상에서는 강원 바이오산업 육성을 시작한 故배계섭 前춘천시장을 인공지능(AI) 영상으로 복원하여 생동감을 더했다. 「강원 바이오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에는 도내기업 전시관 및 특별기획 전시관이 상시 운영되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함께 개최된다. 춘천에서 창업하여 상장사로 성장한 유바이오로직스(의약), 바디텍메드(체외진단) 등의 강원 대표기업을 포함해, 도내 바이오기업 및 기관 106개 사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과 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5회 강릉시장기 태권도 한마당대회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강릉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강릉시·강릉시체육회·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하여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약 1,200여 명이 참가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유치부와 초·중·고등학생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격파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태권도 한마당대회에서 모두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