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성은사에서 지난 26일 백미(10kg) 100포와 라면 10박스를 죽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죽산면 매산리에 위치한 성은사는 지난 설명절에도 백미(10kg) 100포와 라면 10박스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성은사 성오스님은 “올해 초에 신도분들께서 부처님 전에 올린 공양미로 불우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했는데, 다시 참여하게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성은사 주지스님과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죽산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일광사는 지난 27일 백미(10kg) 50포를 죽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일광사는 죽산면 칠장리에 위치하여, 칠장사 근처를 돌아나오면 만날 수 있는 칠현산 일대에 아름다운 풍경 가운데 관세음보살상이 자리잡고 있는 절이다. 일광사 주지스님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신도분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며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준 일광사 주지스님과 사무국장님 신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죽산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우용이 힘든 마음을 달래주는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 24일 ㈜우용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원곡면에 기부했다. (주)우용은 올해 1월 성금 기부에 이어 원곡면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우용은 사회생활과 경제생활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 중 폐합성수지 등 일반 사업장폐기물을 전문으로 처리 및 재활용하는 회사로 현재 많은 폐기물 때문에 일어나는 환경오염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우용은 “㈜우용은 폐기물을 처리하여 연료를 생산하고 있다. 그 과정을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는데 그 중 하나가 어떻게 본다면 사소한 것들이 엄청난 가능성을 지닐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이를 견뎌내는 과정에서 삶의 또 다른 가능성과 의미를 찾는다면 좋은 인생이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저희가 하는 기부가 꽃을 피우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날씨가 점차 추워지는 계절에 다들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우선 올해 1월 기부에 이어서 12월에도 200만원 기부 결정을 해주신 (주)우용에게 감사드린다. ㈜우용에서 말씀하신 것이 많이 공감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보개면 노인회는 지난 27일 노인회 월례회의를 마치고 보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 물품은 백미 10kg 74포이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을별로 2포씩 전달 될 예정이다 김동운 보개면 노인회 분회장은 “최근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탁식을 가지게 됐다.” 고 전했다. 박노성 보개면장은 “해마다 주변의 이웃들을 지나치지 않고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보개면 노인회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개면에서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관내 재학 또는 거주 청소년 706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청소년의 일상생활 만족도, 건강, 청소년활동, 진로 및 직업탐색, 정주의식을 파악하기 위한 내용 구성과 시대변화에 따른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해 트렌드 문항을 넣어 조사했다. 일상생활 만족도 청소년들은 다양한 관계 대비 현재 학교 생활에 대해 만족스럽다(67.5%)고 응답했다. 부모와의 시간을 2시간 이상 보내는 비율 아버지 44%, 어머니 61% 로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활동 및 진로·직업 탐색 문화예술 활동 참여 경험이 76%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이다. 반면, 안성시 청소년들은 국제교류활동 미참여 경험이 8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활동은 문화예술 활동(38.9%), 직업·진로 활동(19.7%), 국제교류 활동(13.3%)순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직업선택기준은 자신의 적성(35.1%), 흥미 및 관심사(24.7%), 소득(19.9%) 순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바기’는 지난 26일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료식과 학부모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소년과 학부모가 한 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이번 수료식과 학부모간담회는 청소년 활동 작품 전시, 2024년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전달식, 2025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바기’ 활동 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부모간담회를 통해 학부모와 방과후아카데미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학습·성장과 관련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수료식 및 학부모간담회에 참석한 보호자는 “지난 시간동안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내년에도 참여시키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24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 –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저소득 20가구에 겨울나기용품(이불, 전기장판)을 지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안성시에 거주하시는 장애인분들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나기용품(이불, 전기장판)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며,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재가장애인 김○○님은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1월에는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40가구에 설날식료품 지원을 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27일 2024년 특별기획전 '편지가게 혜산 – 두진에게 보낸 편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박두진 시인이 지인들에게 받은 편지 자료 65점이 전시되며,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을 통한 박두진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자리이다. 편지 속에는 스승의 안부, 문학적 고민, 기업 및 국가 행사 초청에 이르기까지 박두진을 향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오랜 시간 존경받아 온 시인 박두진의 인품과 박두진을 사랑하는 가족과 제자, 지인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시실에는 박두진의 대표시집, 활동사진, 시 문구 배경으로 만든 엽서, 책갈피, 문구용품이 등이 비치되어 있어 원하는 도구를 사용해 직접 편지를 써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 장소는 박두진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이고, 2025년 6월 30일까지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며 편지글로 마음을 전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온기가득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팜스코 현금 500만원 기부 팜스코는 지역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안성시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 우암신소재(주) 현금 1,000만원 기부 미양면 소재 우암신소재(주) 정동관 대표는 “최근 폭설로 재난지역 선포까지 되어 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했다. 기업 이익은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며 기부취지를 밝혔다. ◆ 민속5일장번영회 현금 400만원 기부 오일장에서 점포없는 상인으로 구성된 민속5일장번영회는 매년 빠짐없이 기부에 참여하여 온기가득한 기부문화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성을 가치있게’ 슬로건으로 안성시‘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모아진 기부금은 안성시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지난 26일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4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우수 2명, 우수 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 불합리한 규제 개선 , 창의적·도전적 정책 추진 등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정책이다. 안성시는 지난 11월 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후보를 부서, 시민으로부터 추천받아 1차 실무심사와 시민투표, 2차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총 4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최우수로 선정된 공무원은 ▲‘지적측량결과도 시각화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검사 추진 사례의 토지민원과 유병주 주무관, ▲안성형 청년맞춤공간 지원을 위한 ‘안성맞춤 청년주택’ 사례의 주택과 윤근식 주무관이며, 우수로 선정된 공무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비스와 연계한 '치매치료관리비 통합관리'시행으로 행정절차 간소화 및 치매환자의 편의증진 사례의 노인돌봄과 이경희 주무관, ▲공직자가 앞장서고 민관이 함께하는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사례의 자원순환과 최연주 주무관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7일 안성중앙시장 고객쉼터 앞에서 안성중앙시장상인회 주관,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날 떡국 행사는 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연말 상인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떡국을 대접해 이웃과 함께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는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시장 상인회원 30여 명이 사전에 떡국을 준비해 주었으며, 시장을 찾은 1,400여 명의 시민들과 상인들이 같이 떡국을 먹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이훈선 안성중앙시장 상인회장은 “떡국 행사가 매년 참여인원이 늘고있는 만큼 대표적인 시장 행사가 됐으며, 향후 시민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전통시장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중앙시장 상인들이 이웃 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해 주고 계셔 모범적인 사례로 생각하며, 떡국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상인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안성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4년도 안전관리 우수시장 및 상점가 시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에서 10곳을 선정하고 2차 우수사례 발표 후 최종 3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안성중앙시장은 안전 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고 차별화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최근 2년간 화재용 CCTV 설치, 화재 알림시설 설치, 노후전선 정비, 화재보험 패키지 사업 등 안전 관련 공모사업 추진과 상인 화재보험 100% 가입, 24년도 화재 안전점검 A등급 달성 등 꾸준한 안전관리 노력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김보라 안성시장는 “안전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늘 시장 방문객들과 상인들을 위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한 만큼 이러한 노력을 중앙부처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관내 전통시장 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달 11월 폭설로 인해 12.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폭설피해지 상·하수도요금 1개월분에 대해 2025년 1월 부과분 요금(2024.12월 사용량)을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상·하수도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성시가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동참하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되어 특별재난 지역 피해 가구로 확정된 대상자 중 폭설 피해지 상·하수도 요금 수용가 795가구이다. 감면 범위는 폭설피해 복구에 사용한 물량인 2024년 12월 상·하수도 사용량을 전액이며, 지번 오류 및 공동주택 거주 등으로 감면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별도 신청을 통해 확인 절차 후 추가감면을 받을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상·하수도요금 감면 조치로 안성시가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함께 동참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실질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는 주민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5년 1월 1일 예정이었던 ‘2025년 안성 새해 해맞이 행사(주관 안성문화원)’를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되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깊은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 위한 것이다. 김보라 시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믿기 힘든 참사에 마음이 몹시 아프고, 이번 항공기 사고 희생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해맞이 행사에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8일 제228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이 1조 2775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은 전년(1조 2739억원)대비 1036억원(8.8%)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1조 887억 원, 특별회계 1888억 원이다. 시는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발맞춰 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20만 안성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별 예산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고,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 11월 대설피해에 따른 민생지원을 위해 본예산 관련 147억 규모의 수정예산을 편성하며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시는 내년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선 8기 후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 도시 조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증진 ▲행정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여가 공간 조성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예산안 통과 직후 “민선 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기반으로 시민분들의 행복한 삶에 꼭 필요하고, 지역발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편성 목적과 취지에 맞춰 집행하겠다”고 피력했다. 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지역이 추진한 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올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12월 16일부터 21일까지 SNS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됐고, 총 6천4백여 명이 참여하며 상위 10개가 최종 선정됐다. 다음은 순위별 뉴스와 관련 내용이다. 1. 반도체 특화단지 본격화 및 첨단산업 육성 -1만 6천여 명 고용효과·9,900억 원 부가가치·2조 4,400억 원 생산 유발효과- 2024년을 빛낸 10대 뉴스 1위는‘반도체 특화단지 본격화 및 첨단산업 육성’이 선정된 가운데 13.6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이후 반도체 유치팀 신설 등 조직개편을 비롯해 전문화된 로드맵 수립과 지역대학 간담회, 반도체 도시 벤치마킹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올해는 한경국립대 반도체 계약학과 운영지원(2024.3),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의 업무협약(2024.7), 산단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상생 업무협약(2024.10) 등을 추진했고, 반도체 대전(SEDEX 2024)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의회와 안성시가 준예산 사태까지 가는 일은 피했다. 내년도 본예산안에서 147억원 규모의 예산을 조정해 재난피해에 대응하는 것으로 극적 합의를 본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안성시의회 민주당의 중재역할이 빛났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안성시의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25년도 안성시 본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앞서 안성시의회는 폭설재난 대응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야 한다는 이유로, 19일 열린 본회의에 예산안 의결을 상정하지 않았다. 이후 안성시와 협의를 진행했으나 서로 생각이 달라 준예산 체제로 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증폭시켰다. 즉 안성시도 재난대응 예산을 추가편성에는 동의했으나 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과 예산 편성규모 및 방법에 있어 서로 이견이 컸던 셈이다. 하지만 26일, 극적인 합의안이 마련돼 준예산 사태는 피했다. 합의가 있기 전 안성시는 100억대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통해 대응할 것을 제안했고, 이에 반해 시의회 국민의힘은 300억~500억원대 예산편성을 주장했었다. 이 가운데서 시의회 민주당은 서로 이해가능한 범위에서 합의를 도출하고자 중재역할에 열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입장문과 기고문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