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명사 초청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에 700여 명의 시민과 학부모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전한 인천’ 실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올바른 양육 가치관 형성과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방송인 신애라는 아동권리 보호단체 (사)야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나눔과 아동 옹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는 '내 아이의 마음을 여는 행복 열쇠'라는 주제로 가정 내 부모의 역할, 긍정적 양육 방법, 효과적인 부모-자녀 의사소통 방안 등을 제시하며, 풍부한 양육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권리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의 관계에서 중요한 점들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자녀와의 소통 방법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때 우리 사회가 더욱 정의롭고 건강해질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6일 인천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6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회장 박용렬)가 주관했으며 노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 경로효친 사상 고취, 사회 발전 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1997년 정부가 법정기념일로 지정했으며, 10월 '경로의 달'과 함께 경로헌장의 정신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인천의 발전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및 유공자 6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인천노인 노래 및 장기자랑대회’에서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숨은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과 인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시가 2025년 노인일자리 종합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도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역량 있는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2025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두 번째 전문・특화과정인 ‘건강관리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건강과 웰빙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여성리더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문가 특강, 건강관리 강의,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학습과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인천시와 함께하는 생생 시정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이 인천시 정책과 시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여성 ▲인천시 관내 직장 여성 ▲인천 소재 학교의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총 60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오는 10월 22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수요일과 토요일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 5월과 9월에는 ‘2025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기본과정과 문화·예술 분야 전문특화과정(Ⅰ)을 통해 각각 60명과 8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유정복 시장은 “여성리더 아카데미가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2025 아시아권 교류도시 공무원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베트남 하이퐁, 몽골 울란바토르,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등 아시아 교류도시에서 선발된 공무원 6명이 참가했으며, 인천시는 이를 통해 자매・우호 도시 간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인천시 우수정책 소개 ▲현장 견학 ▲역사·문화 체험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인천의 정책과 문화를 다각도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시티, 재난안전관리, 환경 등 인천시의 핵심 정책을 학습하고 각 도시의 정책 사례와 과제를 공유하며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시별 홍보 영상 상영과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현장 견학에서는 인천시청 재난상황실, 인천환경공단, 송도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IFEZ 홍보관 등을 방문해 실제 운영 사례를 체험했으며,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등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았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나란초그트 국제국 담당자는 “자매도시인 인천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공무원들과 교류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5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에서 '인천청년정책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 과정에서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한 공론장이며,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과 연계된 청년주간 행사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년의 사회 참여와 정책 주도권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토론회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단체 활동가와 관심 있는 인천 청년 등 50여 명이 참여해 ▲일자리 ▲교육 ▲주거, ▲문화여가 ▲복지 ▲건강 및 청년의 삶, 6개 분야별 테이블을 구성하여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온라인 툴을 활용하여 현장 참가자뿐 아니라, 토론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도 사후 온라인 링크를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청년정책 공론화의 범위를 넓히고, 더 많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예정이다. 토론회는 ‘말할수록 정책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5일 인천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대표자들과 함께 2025년 노사대표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인천시와 양대 노총 간의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정관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정복 인천시장과 경제산업본부장,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 및 상임부의장,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및 수석 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차담회에서는 지난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근로자종합복지관(남동· 남부·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의 운영 방향과 노정정책 협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노사 간 협력 강화와 시민의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존 근로복지 사업과 함께 앞으로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해 노동자의 사기 진작과 권익 향상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노사 상생과 협력의 기반 위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관내 15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풍물시장, 외포항젓갈수산물직판장, 중구 신포국제시장·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 미추홀구 신기시장·인천남부종합시장, 토지금고시장, 남동구 간석자유시장·만수시장, 구월시장·인천모래내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부평구 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부평종합시장, 계양구 계산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서구 가좌시장, 강남시장, 거북시장·신거북시장에서 실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후 영수증을 현장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다만, 환급은 행사 참여 점포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를 비롯한 울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7개 시도는 2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추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규모 발전설비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동일한 전기요금을 부담해야 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하고, 전력자립률을 반영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전기요금 체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인천은 석탄·LNG 발전소 등 대규모 발전 설비가 밀집한 전국 대표적 발전 거점으로, 전력자립률 또한 전국 상위 수준에 해당한다. 그러나 현행 전기요금 체계는 인천을 단순히 수도권으로 분류해 서울·경기와 동일한 요금을 적용하고 있어, 발전 기여도와 환경적 부담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발제자로 나선 전영환 홍익대학교 교수는 “현재 수도권 전력수요가 45%를 차지하지만, 발전설비는 지방에 집중되어 있어 송전망은 이미 포화 상태”라며 “지역 간 송전 제약을 고려하면 차등요금제는 도입은 불가피하다”라고 강조했다.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는 “발전소 입지 지역은 환경 피해와 입지 갈등 등의 부담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5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함께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추진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콘텐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상생 모델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임직원 등 10여 명이 부평구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준비와 배식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봉사자들이 경로식당 안전 지원, 청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움을 제공했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우리 동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공간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글로벌 실증 ▲전문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5일 송도 미추홀타워 3층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와 안전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3차 안전보건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인천TP의 중장기 안전보건 경영전략과 도급사업 안전보건 매뉴얼의 수립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해 실행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인천TP는 올해 대내외 환경분석을 토대로 안전보건 가치체계를 재정립하고 ‘2030 중장기 안전보건 경영전략’을 새롭게 세웠다. 또한 ▲법령·판례를 반영한 수급인 선정·평가 기준 ▲도급인 책임 중심의 위험성평가 ▲정기 합동점검 및 협의체 운영 ▲발주자 준수사항 등 도급사업 안전보건 매뉴얼을 수립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업무연찬은 안전보건 경영전략과 매뉴얼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행 체계를 공유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무재해 달성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부평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연합회(회장 조송림)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조송림 연합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4일 ‘부평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연합회(회장 민미해)는 매년 명절마다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민미해 연합회 회장은 “연합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주신 연합회에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2동 통장자율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동 통장자율회는 이날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과일·떡을 대접했다. 동 통장자율회는 부평신협으로부터 닭을 후원받아 직접 삼계탕을 만들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 준비를 돕고 진행에 필요한 재료 등을 지원했다. 동 자생단체 외에도 지역 내 유관 기관도 어르신 가정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일 등에 동참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이번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은숙 동 통장자율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동춘 삼산2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통장자율회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매년 후원을 해주신 부평신협과 각 유관기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2동은 지난 24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로부터 추석 이웃사랑 나눔 성금으로 온누리상품권 631만원을 기탁 받았다.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정성껏 모아, 설과 추석 명절 이웃사랑 나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옥희 부평2동장은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성모병원 교직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부평2동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2동은 지난 24일 부평농협으로부터 ‘추석 이웃사랑 나눔’ 쌀 500kg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부평농협은 해마다 설과 추석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최영민 부평농협 조합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혜영 갈산2동은 “매년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부평농협에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짜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동 통장자율회·주민자치회 등 여러 단체가 협조한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짜장면과 겉절이를 조리해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에게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함께 살폈다. 김경옥 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히려 소외감과 쓸쓸함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동에서 직접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는 오랜만인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윤숙 부평6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짜장면이 소외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줄 따뜻한 한 끼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1동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으로부터 교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300만원(온누리상품권 300매)을 기탁 받았다.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매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직원들과 뜻을 같이해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표 부개1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인천성모 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지역 내 한부모가정 등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