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5월 한 달간 강릉시청 1층 세정민원실에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원스톱 신고창구를 운영해 모두채움대상자 방문 신고를 지원한다. 방문 신고 지원 대상자가 아닌 자가 신고창구에 방문할 경우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창구 운영도 병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한 번에 이동하여 개인지방소득세까지 신고가 가능하다. 한편,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자영업자·수출기업인 및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소득세와 동일하게 오는 9월 1일(월)까지 직권 연장된다. 직권연장 대상자 외에도 납세자가 납부 기한 연장 신청하여 국세청으로부터 납부 기한의 연장·승인 통보를 받은 경우,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승인된다. 박일규 세무과장은 “방문 신고보다 편리한 전자 신고, ARS 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신고 기간 동안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9,957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강릉시의 개별주택가격은 평균 2.14% 상승했다. 고금리, 고물가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강릉시 주택가격은 2022년 하반기까지 하락세를 보였으나 2023년 3월 이후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완전한 상승 국면으로 전환되지는 못하고 2024년 0.36%, 올해 2.14%로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 및 개별 통지한다. 한편, 같은 기간 내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62,612호의 공시가격에 대하여도 시청 세무과, 읍면동 민원실에 우편, 팩스 또는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열람 및 이의신청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특별기획공연으로 국악 창작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을 오는 5월 10일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펼친다. 1989년 초연된 '반쪽이전'은 대한민국 최장수 가족 뮤지컬로, 전래동화 ‘반쪽이’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국악의 흥겨운 라이브 연주와 전통 마당놀이 형식의 생동감 있는 무대를 결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가족 뮤지컬 '반쪽이전'은 장애를 안고 태어난 주인공 반쪽이가 친구들의 도움과 이쁜이의 사랑을 통해 자신의 결핍을 극복하고 온전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조화로 이어진다는 교훈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전달하며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인터파크티켓 아동/가족 부문 티켓 판매 랭킹 1위로 1989년 초연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초청된 작품이며, 특히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공연 선정되기도 했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따뜻한 사회적 가치 알아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정의 달을 시작하는 오는 5월 3일 (사)교산·난설헌선양회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후원하는 「제27회 난설헌 문화제」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초당동 고택)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난설헌 문화제의 이번 주제는 ‘우리 가족’이다. 난설헌과 그 가족을 통해 우리 시대·우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가족이 함께 난설헌 허초희의 삶과 문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문화제는 ▲개막식 및 난설헌 시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난설헌 전국 글짓기 한마당과 시 전시 ▲들차회 ▲전래놀이·한복 체험 및 사진 촬영 ▲사행시 짓기 등 다채로운 문학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서각 및 붓글씨 체험 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문화제 프로그램 이외에도 난설헌의 외갓집으로 알려진 사천면의 애일당 터 일대를 방문하며 그 얼을 기리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외갓집 가는 길’ 프로그램이 4일 진행되어 난설헌이라는 인물의 삶과 사상, 문학 등 다양한 콘텐츠 자원을 활용하여 선양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문화제 행사가 초당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친근하면서도 다양한 시정정보를 담고자 시정소식지 월간 '강릉플러스'를 오는 5월호부터 새롭게 개편해 발행한다. 오는 5월 1일 발행하는 '강릉플러스' 5월호부터 새로운 기획과 코너, 시각적 자료를 강화한 달라진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먼저, 매월 시기와 계절에 맞는 콘텐츠를 활용한 월별 특집 코너를 마련했다. 이번 5월호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신·출산·육아와 관련 있는 각종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을 다양한 일러스트 디자인을 활용해 소개한다.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단순 소식지에서 탈피해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친근하게 구성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알려드림' 코너를 2면에서 6면으로 대폭 확대하여 매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정정보와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 행정 사항을 빠짐없이 제공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아울러 강릉시 21개 읍면동 소식을 소개하는 우리 동네 사랑방 코너를 신설하여 우리 동네에서 이루어지는 이웃들의 미담 사례 및 동네 행사, 지역단체 봉사 활동 등 따뜻한 소식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월간지 '강릉플러스'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난 29일 오후 3시,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강릉시 행정지원단 및 관계 기관(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강릉교육지원청)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강릉단오제 행정지원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작년 행사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단오제를 마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기관의 노력에 깊은 감사가 전해졌으며, 올해는 더욱 철저한 대비로 완성도 높은 축제를 준비하자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교통 통제와 방문객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단오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을 적극 홍보하고, 식품위생과 방역 활동을 강화하여 위생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다. 환경관리 측면에서도 상하수도 공급 및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남대천 수질 개선과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릉종합운동장 잔디광장 및 야외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릉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국악예술단의 국악 연주를 시작으로, 어린이 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시 승격 70주년 맞이 퍼포먼스 등의 기념식과 공연, 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무대에서는 ▲손 씻기 버블매직쇼 ▲OX퀴즈·도전골든벨 ▲청소년 밴드·댄스 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된다. 5월의 푸르른 잔디광장에 펼쳐지는 다섯 마당으로 구성된 40여 개의 부스에서는 다채로운 어린이 맞춤형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열린다. 잔디광장 옆 풋살경기장에서는 강릉시민축구단 유소년팀의 재능기부로 어린이 맞춤형 축구 교실이 진행된다. 아울러 만 7세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어린이날 당일 오죽헌·시립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조현명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이 주인공인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특히 행사장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대원 43명이 지난 2월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순번에 따라 화재취약지구 및 등산로 등을 예찰하며 ‘산불조심’ 순찰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산림인접 체육공원과 등산로 등에는 ‘산불조심’ 대형 홍보현수막을 게첨한 가운데 순찰시 미니 현수막을 들고 ‘불조심’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주민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예찰 및 순찰활동시 연기가 나는 곳은 어디라도 급히 달려가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습관처럼 쓰레기 소각을 하지 않도록 계도활동과 ‘산불조심’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박홍숙 대장은 “산이 푸르러지고 있지만 최대한 산림인접 화재취약지구와 독거어르신 가구에 주의를 기울여 예찰 및 순찰을 하고 있다”면서 “산림인접 지역에서는 사소한 화기라도 금지하여 주시고 모두가 다함께 산불조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가 미래 100년을 위해 실행해 나가고 있는 지역 균형발전 핵심 사업 중 ‘시내권역(2)’사업들에 대해 살펴보겠다. 국도 38호선을 타고 태백시로 진입하면 가장 먼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용연굴을 마주하게 된다. 시는 도 지방기념물 제39호인 용연굴을 활용하여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 육성하고자 관광명소화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 확보 중이다. 또한, 국도 38호선과 마주 닿고 있는 통리지역에서 철암지역까지 국도 우회도로 개설 계획이 발표됐고, 동태백로와 연결되는 입구에는 태백지역 첫 수소충전소가 올해 착공한다. 원동 풍력발전사업은 현재 3단계 사업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및 기본설계 업체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풍력발전 기금사업으로 환원되는 배당금을 태백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쓰여지도록 전환했으며, 초․중․고 학업바우처사업은 이미 자리를 잡았고 향후에도 다양한 사업에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수 지역의 천상의 숲길(절골~사슴목장~산양목장~추전역~바람의언덕~해바라기축제장~대조봉~순직산업전사 성역화 공원) 조성사업이 일부 구간 조성되어 있고 일부 구간은 행정 절차 진행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군은 30일 14시 고성군청 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경제적 불안정 등으로 급증하는 복지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행정복지국장 등 군 관계자와 함께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성군이장연합회, 고성군노인복지시설협회, 고성군어린이집연합회, 고성군노인복지관, 고성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단체는 ▲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공동 협업체계 구축 ▲ 업무 수행 중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 제보 ▲ 위기가구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 발굴·제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제도 홍보 및 지원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월례회가 29일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 토의하는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한국수산자원공단 강원본부 신설 및 양양군 유치 건의안’을 의결하며 현재 양양에 소재해 있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 조직의 확대 개편을 통한 강원본부 신설 및 양양 유치를 촉구했다. 최근 양양군에는 국내 최초의 연어 자연산란장이 조성되고 강원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양양 살리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육상연어양식 농공단지 조성 등 연어 활용 산업 성장에 따른 수산분야 공공기관의 지원 필요성 증대되고 있어, 강원본부 신설을 통해 강원권역 사업 집중 추진 및 사업효과 극대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연곡면 2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권익구제 서비스로, 고충을 겪고 있지만, 방문이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 및 민원 접수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용회복위원회가 협업하여 긴급 복지지원과 각종 채무상환 부담 등 생활 속 고충 문제에 대한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주민 누구나 연곡면사무소 회의실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조사를 진행하고 처리하게 된다. 정인교 감사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공공행정 분야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FC가 2025/2026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K리그 2위에 오르며 2025-2026 ACLE 본선 직행에 유리한 고지에 있던 강원FC는 지난 4월 26일 광주FC가 ACLE 2024-2025 시즌 8강전에서 탈락함에 따라 플레이오프 없이 본선 무대인 리그 스테이지 직행을 확정지었다.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본선 진출이 확정되어 더욱 기쁘다”며 “강원도에서 최초로 열리는 ACLE 홈경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AFC 실사(5~6월 예정) 대응과 기관 간 소통 등 행정지원 강화를 위해 ‘아챔지원 TF팀’을 구성하고, 강원FC와 긴밀히 협력하여 ACLE 대회를 철저히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5-2026 ACLE 본선 무대는 8월경 조추첨을 완료하고, 9월 부터 내년 초까지 조별 예선 8경기(홈 4경기, 원정 4경기)를 치러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정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9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주말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반곡∼금대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혁신도시 상권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반곡역공원 주차장 조성 예산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공공기관의 자원을 지역 상권 활성화에 활용하는 새로운 사례가 됐다. 협약을 통해 시는 주말 옥외주차장 약 200면을 확보해 공원 방문객을 혁신도시 내부까지 유입시켜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ESG경영을 실천한다. 특히 시는 효율적인 공공시설 활용을 통해 반곡역공원 조성 사업비 중 주차장 예산 약 7억 원을 절감했으며, 주차장 부지를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당초 주차장 건설 및 진출입로 확보를 위해 예산 투입이 필수적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예산 절감 및 공공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공원 개발로 차량 통행량이 늘어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주민들의 우려도 해결될 전망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포남2동 통장협의회는 29일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를 돕기 위해 산불피해 복구 성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 서포터즈 발대식이 29일 열렸다. 오전 10시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상길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장과 임원진,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 및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길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장은 “우리 강릉을 대표하는 강릉시민축구단 선수들 응원에 협의회 회원들 모두가 함께 동참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 회원분들께서 강릉시민축구단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하나된 스포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초부터 시작된 기관, 시민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강릉시민축구단 응원 서포터즈는 4월 29일 현재 43개 팀 2,134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며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Net-Zero) 실현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탄소중립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속초시가 실질적인 이행 주체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하는 계획안이 공유됐다. 또한, 국가 및 강원특별자치도 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실행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제시됐다. 수립된 기본 계획안은 속초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환경부에 최종 제출된다. 시에서는 이를 통해 법정계획으로서의 절차적 정당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고 국가 및 지방정부 정책과의 정합성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 내 1인 가구 증가, 관광객 유입에 따른 에너지 수요 확대, 기후 위기 대응의 시급성 등을 반영해 6대 핵심 전략 분야를 설정하고 이를 공유했다. 6대 핵심 전략은 ▲건물에너지 효율화 ▲친환경 교통 전환 ▲저탄소 농축수산 실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녹색도시 조성 ▲저탄소 관광도시 구현으로 구성된다. 특히, 2034년까지 행정 주도의 정량적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