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421,8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30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부지에서 열린 ‘2025 매교동 무궁화 축제’ 행사장에서 리본아트 등 6개의 플리마켓과 닭강정 등 5개의 먹거리부스 등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우 매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한 축제의 성과를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11일 팔달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세대인 사회복무요원에게 금융 지식을 함양하고, 합리적 소비와 지출의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과 투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를 맡은 이태재 강사는 은퇴·재무설계연구소 대표이자 서민금융진흥원 위촉 강사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다수의 금융 교육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이태재 강사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집해제 이후에도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재무 설계와 생활계획 수립, 합리적인 저축·투자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사회 초년생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 강의는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저축과 투자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워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근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건전한 금융습관을 통해 소집해제 이후에도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만나 생활 속 불편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참여형 상담 창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현장 미추홀’은 구 직소민원팀이 주안역 광장·도화동 앨리웨이 광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숭의종합사회복지관·미추홀노인복지관 등 취약계층 시설을 찾아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편안하게 민원을 제기할 수 있었고, 구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 나선다. 이 구청장은 오는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미추홀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주민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예정이다. 현장 상담은 ▲10월 22일 신기시장(신한은행 앞)을 시작으로, ▲10월 30일 옛시민회관쉼터, ▲11월 5일 제물포역 남광장, ▲11월 12일 용현시장(고객 쉼터 ‘마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축종별 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관내 우제류 28농가 642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하반기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우제류에 감염되는 구제역은 전파력이 매우 높은 제1종 바이러스성 법정 전염병으로, 이번 접종은 구제역 항체 양성률을 소 80%, 염소 60% 기준치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단위로 실시하는 일제 접종이다. 구는 누락 없는 철저한 예방접종을 위해 수의사 공무원 및 공수의로 구성된 예방접종 반이 농장을 모두 방문해 백신접종을 무상 지원하며, 방역상 외부인 출입보다는 자가 접종을 희망하는 농장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 방법 교육 후 백신을 배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긴급 백신 접종을 어길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농장은 축사 내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11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2025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생명존중 연합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한마디 더 건네는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 인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평소 협력해온 지역 내 정신건강 및 복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연합 캠페인 형식으로 운영됐다. 행사 현장에는 총 16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스트레스 및 심리 상태 측정(마음안심버스)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환청 체험 ▲추억을 남기는 ‘인생네컷’ 포토존 ▲‘마음을 비추는 빛’ 썬캐쳐 만들기 ▲나에게 힘을 주는 반려식물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하반기 현업사업장 및 밀폐공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최소화를 목표로 군 소속 안전보건팀이 주관하며, 점검 대상은 강화군 18개 부서와 13개 읍면의 현업사업장 및 관내 사업장 내 밀폐공간 127개소이다. 주요점검 항목은 ▲사업장 근무환경 및 유해·위험요인 확인 ▲종사자 보호구 착용 점검 ▲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 건의사항 청취 등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밀폐공간에 대한 주요 점검 항목은 ▲밀폐공간 안전 프로그램 수립 및 시행 여부 ▲작업 시 안전보건 조치 여부 ▲경고 표지 부착 및 출입금지 조치 여부 등을 확인하며, 그 밖에 기타 안전보건 관리 지도·조언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유해·위험 요인과 안전보건 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 해당 사업장에 개선을 요구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지도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9월 실시되는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에 맞춰, 기존 영세농 위주로 지원해 오던 예방접종 시술비 전액 지원 대상을 전업농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 내 소 사육두수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전체 455농가 중 209농가(46%)로, 사육 규모에서는 총 18,390두 중 14,234두(77.4%)를 차지하며 지역 축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중국·북한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과 최근 국내 구제역 발생 사례를 고려해, 전업농가까지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방역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강화군은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시비와 군비를 분담하여 총 8억 4천만 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14,000두에 대한 접종 시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부터는 상·하반기 총 28,000두에 대한 재원을 확보해 전업농가 구제역 예방접종 시술비 지원을 계속사업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자가접종에 부담을 느껴온 고령 농가에게는 전문 인력(공수의)의 접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11일 태국 논타부리주 빡끄렛군(시장 위차이 반다삭)과 교육·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위차이 반다삭 빠끄렛군 시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빡끄렛군 대표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도시는 지난 2018년 국제우호교류 확대 계획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대표단 상호 방문과 지속적인 실무 논의를 통해 신뢰와 우정을 다져왔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대화를 이어가며 교류 방향을 정립해 왔고, 지난해 6월 태국 내부무의 MOU 체결 승인을 거쳐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과 빡끄렛군은 양 도시의 청소년과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실질적인 교류를 본격화하게 된다. 우선 교육·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향후 협력 범위를 넓혀 우호도시 협정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위차이 반다삭 빡끄렛군 시장은 “오늘 맺은 협약은 두 도시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약속”이라며 “강화군과의 소중한 인연이 계속 이어져 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역 건설산업의 건전한 육성과 불공정 행위 예방을 위해 관내에 등록된 건설업체 211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부적격 건설사업자(일명 페이퍼컴퍼니)의 건설공사 수주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페이퍼컴퍼니’는 시설 및 장비, 기술 능력, 사무소, 자본금 등 건설업 등록을 위해 갖춰야 할 최소 기준에 미달하거나 허위로 등록한 건설사업자를 말한다. 강화군은 지난 9월 4일 관내 전문건설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업계는 건설산업 공정 질서를 흐리는 페이퍼컴퍼니의 불공정한 거래로 건실한 업체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강화군은 전수조사를 실시해 페이퍼컴퍼니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서면조사 및 직접적인 현장 조사 등을 통하여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소명 절차를 거쳐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록말소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일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아동·청소년의 성 인권 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상담 활동 등 분야에서 양측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평등·존중 성 문화 조성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교육 연계 ▲아동·청소년 상담 ▲성교육 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지식 교류 ▲사업 개발과 운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계 및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며 “영유아·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관 종사자와 양육자의 성교육까지 확대해, 성 평등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이용객이 집중되는 대형마트, 극장 및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58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등이며, 구는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대형마트, 극장 및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으로 식품 위해사고 관리를 강화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부평아트센터에서 기념행사 및 ‘생명사랑 마술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를 제정했다. 공연에 앞서 구는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어 일상 속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마술 공연이 펼쳐져 구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에 적극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아이를 원하는 부부의 임신·출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 여부와 관계없이 냉동 난자를 해동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부부이며, 시술 1회당 최대 100만원(총 2회까지)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보조생식술은 ▲냉동 난자 해동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이식 ▲시술 후 검사 ▲착상 및 유산방지 주사 등의 과정으로 이뤄지며, 시술의 전 과정이 지원 범위에 포함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절차 없이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냉동 난자를 사용한 보조생식술을 마친 후, 3개월 이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와 사실혼 부부는 반드시 사전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혼 및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난자를 냉동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냉동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희망하는 아이를 갖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스타벅스와 협력해 제작한 ‘애기봉 머그잔’이 8월 13일 출시 이후 한 달도 되지 않은 지난 9월 6일 전량 완판됐다. 애기봉전망대를 비롯해 김포의 주요 관광지를 담은 머그잔은 애기봉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특화 기념품으로 기획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해 말 세계적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 유치로 다양한 세대와 외신이 주목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 급증이 눈에 띈다. 2024년도 약 8%에서 2025년도 약 13%로 증가하다가 올해 4월에는 최고 18.6% 늘어나는 등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애기봉 머그잔’은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글로벌 브랜드의 협업으로 선보인 최초의 관광지 특화 기념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아 온 애기봉 머그잔이 이번 완판으로 그 인기를 증명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시는 최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시관 내 카페라운지 리모델링을 통해 기념품 판매 공간을 확장한 것은 물론 디스플레이 등도 대폭 개선, 판매 환경을 전면 정비한 바 있다. 리모델링 완료 후 8월 한 달간 2025년도 상반기 대비 매출이 6배 이상 증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오는 15일부터 221번(GM하이빌~가좌리~이천역) 신설 및 231번(휴먼빌~부발역~효양중고~이천역) 1대 증차 운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29번 등 4개 노선을 통합하여 신규 221번 신설을 통해 운행 횟수를 확대하고 유사 노선(230번)과의 중복 운행을 최소화함으로써 운행 효율성을 높였으며, 시민들에게 더욱 원활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31번 시내버스는 지난 2025년 4월 7일 자로 신설하여 대월면 휴먼빌~성우2단지~부발역~효양중고~제일고~이천시청~이천역으로 운행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이 커지면서 2배 정도 이용량이 증가했고, 특히 효양중·고, 이천중, 제일고 등 학생들의 이용 수요가 2.5배 대폭 증가하여 등하교 시간대 만차로 운행됐다. 이에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1대 증차 운행하게 되면서 앞으로 대월 지역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주거단지가 형성되는 데 편리한 교통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는 이 외에도 10월에는 부발·갈산권역과 백사·신둔권역 학생통학 순환버스 4개 노선을 시범운영 후 26년 3월에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10일 신둔실내체육관에서 학습발표회와 노래자랑이 어우러진 2025년 신둔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 의제 5건 ▲주민참여예산 사업 1건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으며, 학습발표회와 노래자랑이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사전 온라인·현장 투표 351명, 행사 당일 본투표 157명 등 총 508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모든 사업이 최종적으로 찬성으로 확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제 ‘수광1리 야간조명 거리조성사업’, 주민자치 자체사업 ‘도도한 신둔 동네방네 한마당’을 포함한 총 5건이다. 특히 이번 총회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연과 체험 부스, 유관기관 홍보, 자원순환 실천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한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신둔면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총회야말로 진정한 지방자치의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신둔면 도암2리는 2025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신둔면 주민총회에서 자원순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지구지킴이 도암2리’라는 슬로건 아래, 다회용컵 사용·분리배출 교육·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빈 페트병 5개를 친환경 수세미 키트 1개로 교환하는 재활용품 교환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버려지는 자원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재활용 실천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조한준 도암2리 이장은 “마을 주민과 면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부스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