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2024년 4분기에 관내 9개 경로당의 시설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처인구가 용인도시공사와 지난 2024년 7월 9일 체결한 경로당 시설안전 증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건축물 시설안전, 전기, 소방 및 가스시설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누전차단기, 자동화재감지기 및 경보기 작동 여부 등 안전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항목에 중점을 뒀다. 송종률 처인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에서 중요한 공간인 만큼, 안전은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정기적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된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 가능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3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메니페스토 시상식’과 ‘해피콘서트’가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용인특례시지부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15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미국의 시인 메리 하트만(Mary Hartman)의 ‘삶은 작은 것들로 이뤄져’라는 시의 시구를 인용하면서 “삶이란 작은 것들로 이뤄져 있는 위대한 희생이나 의무가 아니고, 우리의 작은 미소와 위로의 말 한마디가 우리 삶을 아름답게 채운다라는 싯구가 있다”며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드는 해피콘서트를 마련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용인특례시지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은 양성이 평등하고 서로가 배려하는 따뜻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올해 설계하는 모든 것을 이루고,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초당중학교 학부모들의 앙상블 그라치오소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메니페스토 시상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의 행사가 열렸다. 이어 2부에서는 밴드 ‘부활’의 4대 보컬리스트였던 가수 김재희의 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불철주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지역 내 군부대와 소방서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23일 오전 용인소방서를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지상작전사령부와 육군동원전력사령부, 제55보병사단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해·재난 예방활동을 펼치는 소방서와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과 소방대원을 만나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지상작전사령부에서 강호필 지상작전사령관(대장)을 만나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관계자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군 장병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군이 대한민국 안보태세 확립에 든든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국민들은 안전한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었고, 설 연휴 기간에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위해 용인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니,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을 달라”고 말했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1월 27~28일 폭설로 12월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되면서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지원금 등 133억 8000만원을 확보해 사유시설 피해를 입은 농가 등에 84억 3200만원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시는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국도비 보조금을 50~80%까지 확대해서 받을 수 있으며, 피해 주민들은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통신료 감면 등 12개 간접 지원 항목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12월 5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공식 건의했고, 행정안전부의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12월 18일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용인에선 이번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등으로 566억 5900만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피해 복구에 필요한 국·도·시비 등 총 133억 8000만원을 확보해 피해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공공 시설물 복구, 폐기물 처리 등에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 축산업, 소상공인 등에 사유시설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지원금을 12월 27일에 54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 신나연 의원(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 이상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 기주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지난 23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용인지부가 주관한 ‘매니페스토 우수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은 감사패를 받았다. 김윤선, 신나연, 이상욱, 기주옥 의원은 의정 활동 기간 동안 유권자에게 처음 약속했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실현 가능한 입법 발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희영 의원은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용인지부의 고문으로서 연맹의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수상한 의원들은 “정책과 공약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믿는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투명성과 책임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실현 가능한 정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22~23일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5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을 개최한다. 가수 장민호는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 콘서트를 통해 무명 시절을 거쳐 트로트 스타로 자리 잡기까지 20여 년간 쌓아온 그의 음악적 내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트로트, 국악, 발라드, 댄스 등 여러 장르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용인에서 선보이는 그의 첫 무대이기도 하다. 또한, 가수 본인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시간 여행으로, 관객들에게 장민호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용인포은아트홀의 공연 장르 다양성 확보를 위해 가수 장민호 콘서트를 기획했으며, 이번 무대가 용인의 중장년 관객에게 집 근처 대형 공연장에서 트로트 가수의 콘서트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97년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데뷔한 가수 장민호는 2013년 ‘남자는 말합니다’가 성인가요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17년 동안의 무명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에는 TV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인 초등학교 6학년 아동 9명과 ‘겨울방학 학습 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열린 이번 캠프는 용인외대부고 학생과 졸업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기숙사 생활을 함께하며 자기주도 학습법, 창의 교과수업, 진로 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에서는 ▲창의수학 ▲창의과학 ▲독서와 토론 ▲Applying Idea ▲사회 ▲Visual Art ▲스포츠 과학 ▲필라테스 등 다채로운 수업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가 아동들은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멘토들과 유대를 형성하며 학업 및 진로에 대한 동기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며 좋은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양질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한 시간이 즐거웠고 비주얼 아트 수업이 특히 재미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2일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설 명절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용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대상자들이 용인시 예절교육관의 ‘한국문화 명절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했다. 관내 이주 외국인 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다. 이번 특강에는 중국 국적의 다문화가족 20명이 참여해, 한국 설 명절의 주요 문화인 세배, 차례, 한복 체험, 떡국 만들기 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설날, 설빔, 차례의 의미를 배우고 큰절과 세배 방법을 익히기도 했다. 또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의 위치와 순서 등에 대해 질문하며 평소 어려워했던 차례상을 직접 차려보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가래떡을 직접 썰고 떡국에 오색 고명을 장식하며 서로 자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양차오 씨(38세, 삼가동)는 “가족과 함께 한해의 복을 기원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한국 설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한국 문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시청과 각 구청 주변을 ‘현수막 제로존(Zero-Zone)’으로 지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현수막 제로존으로 지정되는 곳은 상습적으로 불법 현수막이 게시되는 처인구의 시청 앞 육교 ~ 등기소 사거리 (1070m)와 통일공원 삼거리 ~ 처인구청 후문사거리(380m), 기흥구의 기흥구청 후문 ~ AK사거리(790m), 수지구의 로얄스포츠센터 사거리 ~ 롯데마트 사거리 (360m) 등 4개 구역 총 2.6Km 구간이다. 시는 이 구역에서 도시 미관과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해 매일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정비 취약 시간대에는 시민으로 구성된 불법 현수막 수거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속한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적발된 불법 현수막은 즉시 철거되며, 계도 없이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용인시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읍·면·동별로 2개까지 장소 제한 없이 게시가 가능한 정당 현수막의 경우, 게시 장소를 다른 지역으로 유도하기 위해 각 정당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표적인 이웃돕기 릴레이 캠페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오전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5개 기관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기탁하며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원고속(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국제라이온스협회354-B(경기)지구 3지역 12개클럽 라이온스(성금 1000만원) ▲㈜대흥엠앤티(성금 2000만원) ▲벌룬타스(성금 200만원) ▲이스트포레어린이집(성금 100만원)이 참여했다. ㈜대원고속은 202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꾸준히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을 실천해왔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4-B(경기)지구 3지역 12개클럽 라이온스와 ㈜대흥엠앤티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며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봉사 동아리 벌룬타스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탁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고, 이스트포레어린이집 원생들은 1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사랑의 저금통 60개를 기부하며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5년 용인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14개 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용인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8~39세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자기계발, 봉사·사회공헌, 취·창업 준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활동할 동아리 10팀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가진 프로젝트팀 4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모임비, 도서구입비, 사무용품 구입비, 강사비, 단기 임차비 등 활동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한다. 단, 단순한 친목 도모나 정치적, 종교적,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동아리팀 각 50만원, 프로젝트팀 각 250만원이며, 모든 팀은 지원금의 10% 이상을 자부담금으로 편성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3명 이상의 팀을 구성해 오는 2월 9일 오후 11시까지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지원 대상 팀을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 용인청년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알리바바닷컴' 내 용인관 입점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글로벌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에 용인시 브랜드관 ‘YoGo’를 구축하고 사업 참여 기업들을 지원한다. 알리바바닷컴은 북미, 유럽, 중동 등 200여개의 국가·지역에서 4700만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를 보유하고 있는 선도적인 글로벌 B2B 무역 플랫폼이다. 알리바바닷컴에서는 바이어와 셀러의 직거래가 가능해 해외전시회 참가 대비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시는 본점 또는 공장 소재지가 용인시에 있으면서 알리바바닷컴에 신규 입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2개 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알리바바닷컴 입점을 위해 필요한 ‘연간 멤버십 패키지’ 비용의 일부를 지원 받는다. 지원금은 사이트 내 스토어 구축이 완료되면 기업에서 선결제한 패키지 비용 중 일부인 500만원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0일 18시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에 제출 서류를 신청하면 된다. 시는 2월 4일 오전 10시 30분 용인상공회의소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저녁 KBS ‘뉴스인’에 출연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교통망을 비롯한 교육·문화예술·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등 광역시급 대도시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기억에 남는 성과를 묻는 질문에 “2023년 3월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235만평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서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에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 최종 승인이 이뤄진 것"이라며 "반도체 국가산단 배후도시 역할을 할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결정도 있었고, 국도 45호선 확장 등 주변 교통망도 대폭 확충될 수 있게 됐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의 큰 성과로 ▲송탄상수원보호구역(1950만평) 해제 ▲경안천 수변구역(113만평) 해제 ▲경부지하고속도로(용인기흥~서울양재)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심의 통과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과 관련해 “SK하이닉스가 용인에 126만평 규모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올해 3월부터 원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첫 번째 생산라인(Fab) 건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월 10일까지 ‘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 과밀, 이주수요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검토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8년 수립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지난 2023년부터 재정비하고 있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를 통해 기존 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도시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했다. 재정비(안)은 리모델링 수요예측,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 시설 영향 검토, 단계별 리모델링 시행 방안, 리모델링 지원방안, 도시경관 관리 방안, 밀도계획 등으로 이뤄져 있다. 대상은 사용승인일부터 15년이 지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492곳이다. 재정비(안)에 따르면 리모델링으로 인한 세대수 증가는 상·하수도, 공원·녹지 등과 같은 기반 시설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으나, 실제 운영 중인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 추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떡, 과일, 한과 등 설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어, 처인구의 해든솔(장애인거주시설), 기흥구의 향상행복한센터(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수지구의 수지노인복지관(노인여가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 세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에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떡, 과일 등도 포함되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유진선 의장은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격려할 수 있었던 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물품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회는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첫 번째 생산라인 공사현장에 필요한 장비를 지역 내 업체와 단체에서 공급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반도체 생산라인(Fab)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협의해, 올해 3월 시작하는 공사에 필요한 장비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2월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공고했다. 시는 SK하이닉스와 ‘생산라인(Fab) 조기착공 및 지역건설산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자원 활용 계획을 세워 지역 경제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모색해왔고, 지역의 우수한 장비 자원을 공사 현장에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설명회 개최를 위한 회의실을 제공하고, 지역업체가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를 독려한다. 또, 시 소속 등록 장비 유무를 확인하는 등 지역 내 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월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설명회 대상은 용인 지역 내 장비업체와 협회로, 대상 장비는 크레인과 고소작업차, 지게차 등이다. 참석을 원하는 업체는 설명회 당일 사업자등록증과 용인 지역 내 업체를 증명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31일에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특별휴가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5조(특별휴가)를 근거로,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데 이어 31일 특별휴가가 더해지면서 내수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의회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1일에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직원의 비율을 80%로 제한하고, 나머지 20%의 직원은 2월 중 분산해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유진선 의장은 "정례회 등 중요한 일정을 차질 없이 수행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별휴가를 통해 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이번 휴가가 설 연휴 기간동안 용인지역 소비진작으로 이어져 어려운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5조 특별휴가 제8항에 따르면 의장은 직원이 주요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을 때에는 5일 이내의 포상휴가를 허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