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2025년 10월 28일 여주박물관 황마관 기획전시실에서 ‘여주 상원사, 흙 속에서 깨어나다’ 특별기획전을 개막한다. 여주박물관은 혜목산에 위치하여 ‘혜목산사지(慧目山寺址)’로 불렸던 이 절터의 이름과 역사를 밝히고자 2016년 학술 지표조사를 실시하고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10여년 전부터 노력해 왔다. 그리고 2020년 시굴 및 1차 발굴조사비를 전액 여주시 예산으로 확보하여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에 의뢰하여 조사에 착수했다. 2021년 2차발굴조사부터는 국가유산청(전 문화재청) 중요폐사지 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5차까지 연차 발굴조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조사 결과, 이곳이 통일신라 말부터 조선 후기까지 운영됐던 ‘상원사’라는 사찰이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전시는 상원사에 대한 역사를 밝히고, 발굴조사 성과와 출토 유물을 전시하여 새롭게 확인된 여주의 문화유적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1부에서는 상원사의 위치와 『조당집』,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문헌기록과 발굴조사에서 ‘혜목상원(慧目上院)’과 ‘기축년조상원와초(己丑年造上院瓦草)’ 명문 기와가 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황학산수목원 잔디피크닉장에서 ‘임(林)과 함께’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황학산수목원 숲속 작은 음악회’는 매년 가을 열리는 대표 행사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국악과 색소폰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며, 본공연에서는 유리상자,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토이, 인디밴드 투하이가 출연해 자연 속 무대에서 가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는 무료이며, 황학산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여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장홍기)은 “황학산수목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음악이 주는 위로와 자연의 평온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하며 여주의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학산수목원은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주의 대표 생태 관광지다. 사계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4개 청소년시설(만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관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각 시설별 특색 있는 청소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이 주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한 가을 청소년 축제 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 만안청소년수련관 ‘환경과 역사를 잇다–BOCO MARKET · E-G 페스티벌’ 만안청소년수련관은 환경보호와 역사존중, 공동체 실천을 결합한 통합형 축제를 개최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탄소중립 체험 ▲중고물품 교환장터 ▲독립 역사 미디어아트 상영 ▲역사·전통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에코세대가 처방하는 지구해열 프로젝트’와 ‘아주 보훈하는 하루’ 등 공모사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비밀의 마법학교–만문가르디움 래비오사’ 청소년자치조직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 단체(안양2동 새마을부녀회, 나누미도서관, 안일초학부모회 등)가 함께한 참여형 축제로, 1,0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이 마법학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30일 2025년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 – 이병훈 PD편’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집요한 관심과 꾸준한 열정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창작자를 초청하여 특정 분야에 깊이 몰두한 끝에 스스로 전문성을 일구어낸 이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PD열전이란 부제로 저명한 PD들의 강연을 선보여왔다. 지난 4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을 기획 및 연출하며 예능계에 큰 족적을 남긴 주철환 PD가 포문을 열었다. 5월에는 MBC '해를 품은 달' 등을 제작한 김도훈 PD가 드라마 제작의 노하우와 스토리텔링 전략을 전했다. 6월에는 JTBC '아는 형님' 등을 연출한 최창수 PD가 실험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출법을 공유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7월에는 '뽀뽀뽀', '남자 셋 여자 셋' 등 다수의 히트작으로 예능의 황금기를 이끈 송창의 PD가 관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8월에는 '추적 60분', '인간극장' 등의 김영선 다큐멘터리 PD가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다큐멘터리 철학을 전했다. 9월에는 ‘라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확장하고 감각을 회복하는 예술교육 워크숍 '혼자-함께'를 11월 15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4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손끝으로 엮는 세계, 이어지는 감각’이라는 주제로 모두를 연결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공감 워크숍이다. 참여자들은 시각예술가 신혜정과 현대무용가 장원정의 협업으로 몸의 움직임과 손의 감각을 탐구하며, 즉흥적인 드로잉과 조형 작업을 결합한 창작 과정을 경험한다. ‘손금 드로잉’과 ‘반짝이는 손 조형작품’ 제작 활동을 통해 내면의 감정과 감각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며, 예술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워크숍은 11월 1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20~40대 1인 가구 중,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의 예술교육 워크숍 '혼자-함께'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청소년에게는 자기표현과 사회성 발달의 기회를, 1인 가구 성인에게는 고립감 해소와 관계 맺기의 기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양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양양읍 손양면 수산항 일원에서 ‘제8회 2025년 수산항 바다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과 수산어촌계가 주최·주관하며, 양양의 대표 축제인 양양연어축제 일정에 맞춰 개최되는 복합형 지역축제로, 지역 간 상생과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투명카누·보트·어선·요트 승선 체험 등 해양 액티비티, 해초비누·양양캔들·디퓨저 만들기 등 유료 체험, 스카이콩콩·연날리기·에어바운스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어선 및 요트 승선 체험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양양연어축제와 함께 8회째를 맞이하는 수산항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양양의 특별한 가을바다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어획량 감소와 인력 유출로 침체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철원문화재단은 10월31일 뚜루문화예술거리에서 할로윈 콘셉트의 거리축제'굿바이 뚜루, 해피 할로윈 ‘TRICK OR DDURU’'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뚜루문화예술거리를 찾아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6시부터 진행되며 체험스트릿에서는 할로윈을 주제로 한 여섯 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게임스트릿에서는 ‘오징어게임’을 오마주한 찾아가는 미션형 게임 이벤트와 풍선아트(일명 키다리아저씨) 등 참여형 놀이 콘텐츠가 함께 운영되어 흥미로운 할로윈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휴게음식점이 참여하는 푸드마켓과 다양한 프리마켓도 함께 열려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뚜루하우스 커뮤니티운영지원사업팀이 참여하여, 보드게임 운영·드로잉 전시 · 플루트 앙상블 공연 등으로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17시 40분부터는 뚜루하우스 앞에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지역예술공연팀에는 철원여고 어쿠스틱 듀오 ‘황슬아&신민정’과 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는 25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동공원(지동 267-12)에서 활력 넘치는 가을날을 아름다운 음악과 주민들의 열정으로 채울 특별한 축제, ‘2025 지동 노을빛 음악회·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가 열린다.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할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뽐내는 자리인 동시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지만, 행사에 앞서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3시부터 사전공연을 장식하며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지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발표회와 주민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주민 노래자랑이 준비되어 있다. 자전거, 냄비세트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 공연 외에도 행사장 주변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먹거리부스를 운영하여 떡볶이, 순대 등 풍성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타로, 헌 책 판매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5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제2회 화서랑 축제 및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서2동 주민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화합의 축제로 기획됐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한 해 활동을 공유하는 작품발표회, 지역 동아리와 어린이들의 무대 공연,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화서2동을 대표하는 캐릭터 ‘화서랑’을 활용한 포토존을 새롭게 선모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서로의 정을 나누고,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는 평생학습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그러한 노력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달빛축제는 ‘마을을 잇다, 마음을 모으다’라는 주제로 정자동이 하나 되어 어울리고 즐기는 협력과 나눔의 축제로,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문화적 즐거움을 누리고 이웃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문화공연(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벌룬 서커스, 청소년 공연 등), △체험부스(탄소중립실천 공예체험, 키링 만들기 등 6개 부스),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홍보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세 개 동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25일 두드림 뮤직센터 공연장에서 시민을 위한 10월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고양시 관현악단장 성구현을 중심으로 결성된 ‘성구현 밴드’가 출연해, 수준 높은 색소폰 연주와 감미로운 밴드 사운드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더할 감성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드림 뮤직센터 상설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정기 문화 프로그램으로, 매회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색소폰의 따뜻한 음색과 밴드의 풍성한 하모니가 어우러져, 가을밤 감성을 한층 더 짙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힐링하고 문화로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월남전참전자회 동두천시지회는 21일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내 베트남참전기념탑에서 ‘해외파병 및 월남전 참전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훈무용예술협회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보훈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순길 지회장은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기 전, 머나먼 이국에서 조국과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항상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해 힘써주시는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월남 참전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세계 평화 유지를 위한 의지의 표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보훈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다섯손가락 이두헌 40th Anthology Concert’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데뷔 40주년을 맞은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이두헌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기타를 연주하며, 용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용인시민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낸다는 의미로 구성했다. 이두헌은 1985년 ‘수요일엔 빨간장미를’로 데뷔해 ‘새벽기차’, ‘이층에서 본 거리’, ‘사랑할 순 없는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광고홍보학과를 수료했으며,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 퍼포먼스를 전공하는 등 예술과 경영 감각을 겸비했다. 특히, 경희대와 중앙대에서의 실용음악 강연, 국내 유수의 경영인 대상 특강 등 18년에 걸친 강의 경험과 능숙한 안목을 바탕으로 음악과 경영의 본질을 통찰하고 재해석한 경영서 '키체인지'를 지난 8월 출간했다. 무대에는 최성수, 이재영, 임형순, 유열이 함께해, 이두헌이 작사, 작곡한 대표 레퍼토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선보인다. ‘잊지 말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중앙시장이 가을밤을 밝히는 특별한 야시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양구중앙시장상인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양구야(夜) 시장가서 먹고놀장’을 개최한다. ‘양구야(夜) 시장가서 먹고놀장’은 매달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야시장’ 이었다면, 10월에는 ‘아기자기한, 내 손으로 만드는 야시장’을 주제로 플리마켓과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한 플리마켓이 열리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 부스가 함께 마련된다. 특히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할로윈 안경 만들기 ▲할로윈 나무 손거울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꾸며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 태극기 보석십자수 키링 만들기 ▲강치 스트링아트 만들기 등 독도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친근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체험행사 ‘독독페스타’와 어린이 연극 ‘동백꽃’ 공연을 개최한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독도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어린이 올바른 역사교실 ‘토요독도학교’ 등 어린이들이 쉽게 역사와 독도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독독페스타’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독도 케이크·쿠키 만들기 △이사부독도기념관 캐릭터 컬러링 등이 무료로 운영된다. 독도 케이크·쿠키 만들기 체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오후에는 풋풋한 첫사랑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김유정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연극 ‘동백꽃’이 오후 2시 30분과 7시, 두 차례에 걸쳐 공연된다. 공연은 (재)강원문화재단의 ‘강원 ART박스 공연단’과 연계해 진행하며, 자세한 일정과 예약 안내는 이사부독도기념관 또는 삼척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을의 정취와 불의 낭만이 어우러진 ‘태극 쑥불 축제’가 오는 10월 24일 오후 5시, 강원도 홍천군 남면 태극마을(고드래미길 47)에서 열린다. ‘쑥불로 액운을 태우고, 추억을 굽는 낭만 야시장’을 콘셉트로 한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레트로 감성 가득한 야간 축제로 펼쳐진다. 행사장의 중심에는 향긋한 쑥불이 타오르고, 이 불 위에서 한우, 돼지고기, 닭다리살, 소시지, 각종 버섯, 야채, 마쉬멜로우, 쑥떡 등 다양한 꼬치를 직접 구워 먹으며, 불의 따뜻함과 함께 가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는 쑥 수제 맥주 시음과 어묵 잔치국수 부스가 운영되며, 입장료는 1만 원으로 ‘만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식사가 함께 운영되어 야시장 분위기를 자아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해가 완전히 저문 뒤 진행되는 ‘쑥 소원 달집태우기 퍼포먼스’다. 참가자들은 직접 쑥으로 만든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고 불을 붙이며, 한 해의 액운을 태워 보내고 새로운 기운을 맞이한다. 이어지는 사물놀이, 품바 공연, 야시장 가수왕 선발대회, 주민 동아리 무대, 라이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농촌 고유의 삶과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농촌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가을맞이 농촌문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공원 곳곳에서는 전통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연 재료를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 ▲쌀 도구를 이용한 떡메치기 체험, ▲지게와 물동이 체험, ▲작두펌프, 말뚝이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손으로 직접 만들며 농촌의 따뜻한 정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무대공연은 양일간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중앙광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10월 25일 오후 2시에는 전통음악의 선율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퓨전국악 공연, 이어 오후 3시에는 강렬한 리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