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17일 ‘너나들이 주민잇기’ 고독사 예방 홍보단 발대식 및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고독사 예방 홍보단은 민·관 위원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예방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발대식과 함께 지역 내 복지기관 10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고독사 예방 홍보단과 협약 기관들은 향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고독사 없는 여주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관심과 돌봄을 실천할 때 비로소 예방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단의 출범과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5 여주시 베이비부머 재취업 직업탐색 특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이번 특강은 관내 40세에서 65세 미만의 미취업자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강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직무 탐색과 채용 동향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고, 교육 후에는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취업 상담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소규모 일자리채용 행사 참여 안내 등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을 새로운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한글시장 주차장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엘리베이터는 여주시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고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5월 설계용역을 시작해 총 공사비 약2억2천여원을 들여 올해 1월 준공 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안전검사를 완료해 2월 17일부터 정식 가동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전까지 한글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오직 계단만 이용해 오르내려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엘리베이터 준공을 통해 노약자나 장애인 편의성 증진 등 운영상 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차장을 이용한 한 시민은 “한글시장에 아이와 물건을 사러 올 때, 주차 층까지 아이와 함께 오르내리는 게 힘이 들었는데, 훨씬 수월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주차장 이용 편의뿐만 아니라, 한글시장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글시장 주차장 엘리베이터는 향후 엘리베이터의 쾌적하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여주도시공사에 위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2025년 관광 원년의 해’ 선포와 함께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첫 단계로 ‘도시브랜드(BI)’와 ‘캐릭터’ 개발을 위한 상징물 정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여주시는 ‘상징물 정비를 위한 기본조사 및 분석 용역’ 추진을 위한 관련부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의 목적은 여주시의 역사 문화적 유산과 자연경관의 가치와 특성을 시대 흐름에 맞게 재검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 전문가의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기존에 운용하던 여주시의 상징물에 더해 ‘도시 브랜드’와 ‘캐릭터’를 새롭게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조사되고 분석된 결과는 향후 상징물 정비 및 디자인 개선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용역은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4월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기존 상징물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여주의 새로운 정체성을 반영할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여주시는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여주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여주 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상징물로 만드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상징물은 여주만의 독특한 정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 천송3통(통장 조세환)은 지난 16일 이루어진 척사대회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개최된 척사대회를 맞아 4대강 살리기 기념사업회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행사는 조 통장의 제안에 힘입어 여주시의회 경규명 의원이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더욱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조 통장은 “4대강살리기 기념비 건립사업 내용을 알게 된 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참여해 기부금을 모아 전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마을 주민들이 거부감 없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어 오늘 척사대회에 즈음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4대강살리기 기념사업 김춘석 추진위원장은 “마을 단위에서 기부금을 모아 이렇게 전달식을 하게 된 것은 천송3통이 처음이다. 조세환 통장님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계기로 4대강 살리기 기념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피력했다. 함께 참석한 여강회(여주시 원로들의 모임) 조성웅 회장 또한, “천송3통 주민 여러분의 소중하고 따뜻함 잊지 않겠으며, 기부금을 뜻에 맞게 잘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의회는 지난 13일 국군 지상작전사령부로부터 예비군 육성지원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예비군 조직과 훈련 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여주시의회가 지역사회 안보 강화와 예비군 지원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국군 지상작전사령부는 감사패를 통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받는 의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여주시의회의 역할을 치하하며, 여주시민들이 예비군 육성지원에 보여준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에 경의를 표했다. 박두형 의장은 "국가 방위의 핵심 전력인 예비군 육성을 지원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와 의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예비군의 훈련 환경 개선과 지역 안보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감사패 수여를 계기로 향후에도 예비군 지원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문화관이 재단장을 마치고 2월부터 매주말 다양한 테마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한강문화관에서 운영하는 방울이극장은 20석 규모의 작은영화관이지만,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로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재단장을 마치며 최신·인기 영화로 리스트를 재구성하여 이용객에게 새로운 영화를 재공한다. 방울이극장은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 2회씩 오후 1시와 3시에 운영한다. 매달 상영계획은 한강문화관 온라인카페 등에 게시하며, 입장권은 현장에서 선착순발권,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강문화관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련내용은 한강문화관 온라인카페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월 1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국악 체험극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원의 공모사업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원, 선정되어 여주시민을 만나게 된‘숲속음악대 덩따쿵’은 국악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국립민속국악원의 공연이다. 관객들이 익히 알고 있는 동요 ‘산중호걸’을 소재로 토끼, 곰돌이, 여우, 꾀꼬리, 늑대, 호랑이로 분장한 국립민속국악원 배우들이 선보이는 멋진 국악 연주회와 함께 어린이 관객들이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까지 국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장난꾸러기 호랑이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과정부터 시작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신명나는 생일파티로 이어져 아이들은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국립민속국악원과의 특별한 공연으로 아이들과 즐겁게 겨울방학을 마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월 14일 여주제일중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 50개를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학교 관계자 및 학생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목도리를 전달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보영 교장은 "학생들이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음을 나누는 경험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여주제일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목도리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걸어가는 가남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점동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면서 여주도시공사와 정주·생활 인구 확대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도시공사 간의 상호 협력과 자원 교류를 통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의 행복한 삶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서기로 협약했다. 협약서에는 ▲인적·물적 자원 교류 ▲사업의 공동 협조 및 정보 교류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이후 진행된 회의는 위원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희망온누리 모금액 결산 및 사업 실적 보고와 2025년 연간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4년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사랑의 福주머니’, ‘따뜻한 우리집’, ‘우유천사, 사랑배달’, ‘어르신튼튼’, ‘행복지키미’, ‘점동에 온(溫) 산타’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고, 2025년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3일 여흥동 소재 카페 ‘커피 주니 베이커리’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여흥이네 나눔가게’에 동참했다. 이에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커피 주니 베이커리’를 여흥이네 나눔가게 18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에 ‘커피 주니 베이커리’는 여흥동행정복지센터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주 빵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은경 대표는 “하나의 작은 선행이 모여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이 저희 가게 빵을 드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완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이은경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빵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여흥이네 나눔가게란 지역의 상점, 기업 등이 업체 고유의 물품 또는 서비스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를 말한다. 여흥이네 나눔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을 원할 경우 여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상1통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및 복지상담을 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 상담소’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방문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수요자에게 서비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여흥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36개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및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여흥동장 및 맞춤형 복지팀장이 매회 동행하며 사전에 마을 통장을 통해 추천받은 취약 가구를 가정 방문하며 안부 확인과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 특별히 올해부터 시작되는 여흥 상담소에서는 작년부터 해온 건강상담(혈압, 혈당 체크 등)과 함께 노인용 자석 칠교놀이, 펜토미노 및 색칠공부 등 교구를 활용한 치매 예방 활동을 처음으로 실시 하여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5년 신규 복지사업 등의 사업소개를 하며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 상담소 운영으로 주민의 복지욕구에 적극 대응하여 주민의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11일 시니어치매서포터즈 가치동행 사업 참여자 18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파트너의 정의 및 역할을 포함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 기술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에서는 치매환자의 단계별 증상 및 증상에 따른 돌봄 기술, 치매 자원봉사활동 관련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마친 시니어 치매서포터즈 가치동행 사업 참여자들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강화프로그램 제공,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서적 지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쉼터 운영,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사업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의 정책역량강화 및 당사자 시정참여 확대를 위한 '여주시청년활동협의체 3기 ‘청년정책단(마디)’'단원을 모집한다. ‘청년정책단(마디)’은 지역 청년 대상 맞춤형 청년 정책 교육 및 네트워킹 활동 참여를 통해 청년 친화적 지역문화조성에 기여하는 청년단체로, 청년 정책 및 청년 교류에 관심이 있는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하다. 2년의 임기 동안(2025. 3. ~ 2026. 12.)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관련 활동과 더불어 네트워킹 활동 등에 참여하면서 지역 및 청년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기획·경험해볼 수 있으며, 관련 미션 수행 시 활동보상금 또한 제공된다. 모집 및 활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정책활동에 관심있는 청년이라면 모집기간(2025. 2. 13. ~ 2. 28. 21:00까지) 내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여주시청년활동협의체 2기 ‘키움정책단’'활동에서는 1)청년정책제안 활동과 2)청년이 직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여주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의 산불 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10일~11일, 2월 13일~14일 총 2회에 걸쳐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명, 산불감시원 80명 총 103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기지회 강사 2인을 초빙해 산불 예방·진화·신고 방법과 안전사고 예방법, 산불 진화 차량 작동 방법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 운영체계 이해 및 활용법 등을 실습하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취약지를 순찰·감시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등의 불법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할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대규모 피해를 방지한다. 여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인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우리 동네, 내 동네의 산불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산불예방 활동에 힘쓸것이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밝혔다. 또한 “진화대 및 감시원분들의 안전 또한 정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이 8번째 학술총서 『병술일기(丙戌日記)』를 국역 발간했다. 이 일기는 조선 말의 문인 김명규(金明圭)가 병술년인 1886년(고종 23) 여주목사로 재임할 때의 일들을 기록한 것이다. 여주목사로서 본인의 일들과 그날의 특이한 사항을 기록했는데, 간혹 서울로 올라와 한밤에 고종을 독대한 일을 대화체로 기록한 점이 특징적이다. 일기에는 김명규가 민란과 관련한 여주 고을의 여러 폐단을 잘 수습하는 과정이 잘 나와 있다. 특히, 백성들을 수탈한 향리들의 돈을 징수해 다시 나누어 준 일, 사비를 털어 굶주린 백성을 도와준 일 등은 고을의 수령으로서 그의 애민정신을 잘 살펴 볼 수 있다. 그는 천진에 정보통을 두고 청나라의 상황을 고종에게 보고하는 비밀 임무를 맡았는데 독대의 기록 중에는 명성황후도 함께할 때도 있어 흥미롭다. 한편, 그해 6월 전염병으로 아내를 잃게 됐는데, 일기에는 그 애절한 심정이 절절하여 생전 아내와 애뜻한 사이였음을 알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병술일기』는 1년간의 기록이지만 당시 고종에게 신임받는 그의 높은 정치적 입지와 여주목사로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지방관의 면모를 알 수 있어 여주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에서는 '쌀밥, 미식의 도시 여주'를 테마로 여주 관내 ‘여주 쌀 사용 음식점’ 100곳을 홍보하는 홍보 책자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여주시 농정과에서는 그동안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와 함께 ‘여주쌀 사용 음식점 지원사업’을 펼쳐 왔고, 매월 20kg 쌀 8포(총 160kg 여주쌀)를 사용하는 음식점에 1포당 1만원씩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센터와 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가 함께 새로운 홍보 방향을 모색하게 됐다는 이상휘 센터장은 “음식점에서 쌀은 식당 음식 전반의 퀄리티를 가늠할 수 있는 기본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주쌀 진상미는 가격대가 높은 편이어서 식당에서 사용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하여 1만원 지원과 더불어, 음식점 홍보도 같이 된다면 여주쌀 소비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가이드북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 고 전하면서 여주쌀 사용 음식점의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2025년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맛집을 쉽게 찾아가 볼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