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3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올해 상반기 안으로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계획을 확정 지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해 미사5중(가칭 한홀중)을 2025년 개교 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고, 하남 위례·감일 지역을 서울 송파구와 공동학군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하남시 교육행정은 광주시에 소재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담당하고 있는데, 가파르게 늘어나는 학생 수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필요하다는 것이 하남시 입장이다. 실제 하남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는 2020년 2만8607명에서 2024년 3만7918명으로 연평균 7.4%씩 상승하고 있고, 인구 대비 학령인구 비율은 12.7%로 도내 5번째로 높다. 여기에 더해 향후 교산신도시 입주에 따른 폭발적인 교육수요 증가도 예상돼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임태희 교육감과 여러 차례 면담하고 하남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버스정류소 폭염을 대비해 6월 1일부터 버스정류소 에어송풍기 운행을 실시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어송풍기란 에어컨과는 달리 작동스위치를 통해 전원을 키면 약 3분간 바람이 나오는 버스정류소 내 편의시설물이다. 지난 5월 27일부터 에어송풍기가 설치된 버스정류소(110개소)에 대해 에어송풍기 작동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6월 1일부터 에어송풍기 전면 운행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정류소에 에어송풍기를 운행하여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을 기대하며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 임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대응훈련 및 비상방역근무에 나섰다. 3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하남시보건소 건강관리실에서 하남시보건소와 식품위생관리팀 직원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관리를 위한 현장대응 교육 및 사례기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의미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하남시는 이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경기도 역학조사관을 강사로 초빙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이론교육 ▲대응사례 및 매뉴얼 공유 ▲사례기반 역학조사 훈련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을 하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하절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대응체계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7대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고자 29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하남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 4월 하남시 관내 6개 고등학교 자체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최종 우승자인 하남고 이서현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우수상은 남한고 김우빈, 장려상은 하남경영고 김민준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하남시 대회 입상자 18명 및 학교장 추천학생 12명 등 총 30명은 각 학교를 대표하여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기도대회 출전권 및 부상으로 청소년 통일골든벨 제주도 역사탐방의 기회가 부여된다. 민주평통 여인철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각 학교 선생님과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청소년 여러분들이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평화통일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수에 따라 최대 60만원을 지급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오는 6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지난해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조부모를 포함한 친인척에 더해 사회적가족인 이웃주민까지 돌봄비를 지원한다. 민선8기 하남시는 조부모 손주돌봄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을 신속히 시행하기 위해 도비를 지원받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하남시 거주 24~48개월 미만 영아가 있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양육자와 아동이 주민등록상 하남시 거주자여야 한다. 돌봄비를 받는 돌봄 조력자인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하남시 행정동에 1년 이상 거주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29일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탭 댄스쇼 'All That RHYTHM'이 성료됐다. 이날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탭댄스 공연팀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Korea Tap Orchestra)가 출연하여 탭댄스 작품을 보고, 듣고,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진행했다.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는 올드 스타일의 고전 작품부터 클래식, 재즈, 대금과 장구가 함께한 국악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화려한 탭댄스로 객석을 매료시켰다. 참여형 프로그램 ‘탭-케스트라’, ‘탭댄스 배우기’는 관객들의 높은 참여도와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경쾌하고 다이내믹한 탭댄스 공연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여름밤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합창공연 'ABOUT TIME'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 ‘재정 칸막이 구조’, ‘허술한 물품관리’ 등 관행적·구조적 병폐가 효과적 재정 운용을 제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하남시의회가 발표한 ‘2023회계연도 하남시 결산검사 의견서'에 따르면 하남시 2023회계연도 세입은 전년 대비 0.73% 증가한 약 1조4천777억 원, 세출은 1.49%가 증가한 약 1조2천770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3회계연도 재정자립도는 전년 대비 3.85%p 증가한 51.50%, 재정자주도는 전년도 대비 0.42%p 증가한 62.38%로 조사됐다. 이 같은 하남시의 재정지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재정자립도는 3위, 재정자주도는 8위를 기록했다. 중앙정부의 감세 정책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감소 등으로 전국 지방정부의 재정자립도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남시는 재정자립도가 2021년 47.2%, 2022년 47.6%, 2023년 51.5%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도시경쟁력의 지표 중 하나인 재정자립도 상승으로 하남시 살림 형편은 그나마 괜찮은 편이지만 중앙정부의 감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24세(1999년 4월 2일~2000년 4월 1일 출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혹은 합산 10년 이상 거주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6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매 분기 자동으로 신청된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신청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할 경우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후 오는 7월 20일부터 2분기 청년 기본소득 25만원을 지역화폐 ‘하머니’로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하남시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1% 포인트 상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1인당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지급 한도도 월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높아진다. 이번 조치는 앞서 경기도가 지난 16일 발표한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통큰 지역화폐’와 발맞춘 정책이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기존 월 1만2000원(할인율 6%, 지급 한도 20만원)에서 최대 7만원(할인율 7%, 지급 한도 100만원)으로 월 5만8000원가량 늘어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세수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지만,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하머니의 할인폭 및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상향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민생안정을 정책의 우선순위로 두고 서민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5월 2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홀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등 경기도 내 총 17개 기관에서 참여했다. 합창규모, 선곡, 음정, 발성 등 기본요소와 소리의 조화, 음악적 표현 및 전달력 등 심사 기준에 의해 심사를 진행했다.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다 잘될 거야’(작사작곡 윤학준)를 선보였으며, 초등청소년들과 중등청소년들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며 심사위원 및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합창대회 참여 청소년들은 “대회를 위해 열심히 친구들과 노력했던 시간 들이 스쳐 지나갔다. 작년에는 장려상을 수상했는데 올해는 우수상을 받아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2020년 5월 개원하여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초등 4~6학년 및 중등 1~3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교과학습지원을 비롯해 디지털체험, 역량강화활동, 다양한 체험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7일 새롭게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직에 취임한 산내들어린이집 유옥자 원장이 취임 축하금 500만원을 하남사랑愛나눔 성금으로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유옥자 회장,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길임 회장 및 두 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유옥자 회장은 “취임 축하금을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며 조금이나마 작은 나눔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취임 축하금을 기탁 해주신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유옥자 회장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덕분에 관내 어린아이들에게 밝은 희망의 빛이 전달될 수 있어 더욱 기쁜 마음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하남시지역아동센터로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지난 25일, 제3회 하남시청소년의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하남시 청소년시설과 미사3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내외빈을 포함하여 청소년 및 지역주민 2천여 명이 다녀갔다. 호림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으로 문을 연 1부 행사에서는 제3회 청소년의날 기념식과 함께 제6회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 시상식이 진행됐다. 곧이어 진행된 2부 행사는 평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SH한성소방 이승헌 대표와 아이테코 경영자협의회에 감사장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마술, 댄스, 힙합, 치어리딩, 에어로빅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피날레를 장식한 것은 하남시청년예술단체 RTP였는데 스트릿댄스, 비보이,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청소년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감일청소년문화의집,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 기관과 아이리스 피부미용학원, 하남드론, 상상하남과 같은 사설 교육기관, 하남경찰서 등이 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28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덕풍‧신장 원도심과 미사, 감일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민관 합동 점검은 시와 함께 ▲하남경찰서 ▲하남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청소년 비젼나라, 하남YWCA, 패트롤맘)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하남시지회 ▲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 ▲중학교학부모폴리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감일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13개 단체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덕풍‧신장‧미사‧감일상업지구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도점검하고,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및 술·담배 불법 판매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시민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앞으로도 하남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 관련 단체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체중감량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8주간 진행한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 1기 프로그램이 참가자의 평균 체중과 체지방률, 중성지방과 공복혈당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만들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식단, 운동에 관련한 적절한 피드백을 통해 소통의 폭을 넓히면서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전원인 100%가 “만족한다”는 결과를 만들기도 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 1기 프로그램을 최종 이수한 30명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 결과 ▲평균 체중 1.2kg(최대 7.1kg) 감량 ▲평균 체지방률 0.9%(최대 4.9%) 감소 ▲평균 복부둘레 3.9㎝(최대 12㎝) 감소 ▲평균 중성지방 21.4㎎/dL(최대 219㎎/dL) 감소 ▲평균 공복혈당 5.7㎎/dL(최대 60㎎/dL) 감소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결과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체성분 및 식습관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피드백을 제공해 참여자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기에 가능한 성과로 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마치고,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14개동 행정복지센터와 58개 아파트단지, 하남시보건소와 미사보건센터 등 74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완료하고, 하남시 소재 우체통 17개소에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도록 하남우체국과 협의를 마쳤다. 폐의약품 수거함과 우체통 설치장소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7월부터는 ‘하남시 생활지도’를 통해서도 파악할 수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5월 중 수거함이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해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수거함을 활용해 폐의약품을 배출하는 방법은 조제약이나 가루약의 경우 개별포장지 그대로, 물약이나 연고는 뚜껑을 닫고 용기 그대로 버리면 된다.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봉투 등에 밀봉해 반드시 ‘폐의약품’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28일 농협은행 하남시지부 김응경 지부장 및 임원들과 함께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5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매월 1회 이현재 하남시장과 지역 내 단체들이 함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기회를 만들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하머니)를 이용해 일상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이날 이현재 시장은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및 대형마트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신장전통시장에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장상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신장 플레이마켓이 개최됐다. 어린이와 함께 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시장 장보기 체험,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스타필드 하남과'스타필드 별꿈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힐링나들이 실버플레이'를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스타필드 하남의 지역서포터즈 활동 지원으로 우울감, 알콜의존 등 임대단지(저소득 밀집지역) 내 복합적 욕구를 지닌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에게 문화·여가 등을 매개로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안전망 및 지지체계를 형성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해당사업은 5월 7일 ~ 16일 기간 동안 진행됐으며, 6회기 동안 총 6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스타필드 하남을 방문했다. 협력 테넌트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미용(빗경, 준오헤어), 스파(아쿠아필드), 안경점(아프리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여 일상의 부담을 경감하고 편의를 증진시켰다. 또한, 5월 13일에는 스타필드 하남 임직원 25명과 취약계층 지역주민 25명이 함께하는 1:1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클래스콕을 진행했으며, 스타필드 하남 및 본사 신세계프라퍼티 임직원들과 25명의 독거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복지관에서 함께 만든 액자와 카네이션 꽃을 전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