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이 2025년 9월 16일(화) 오후 3시 30분부터 8시까지 특별한 가을밤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금남시장 야시장 축제 '금쪽같은 금남의 밤'은 성동구청이 주최, 금남시장 상인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맥주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의 풍성한 먹거리는 물론,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다양한 간식과 이색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이규호 금남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야시장을 통해 상인들과 고객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시장의 활기와 지역 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상권 침체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금남시장 야시장 축제는 단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는 지난 4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진행된 ‘2025년 인천 동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성평등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아버지역할지원사업 ▲가족친화문화 프로그램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아이돌봄서비스 연계 ▲개인 및 가족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기반으로 여성친화도시 동구의 지역 양성평등에 동행하고 있다. 박미희 인천동구가족센터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인천동구가족센터가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한 양성평등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신규 및 지위승계 식품접객업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업소의 식재료 검수·보관·조리·섭취 전 단계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자율적 위생 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새내기 영업주의 식품위생 의식을 높여 건강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조리 단계별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진단 ▲세균오염도 측정을 통한 위생 모니터링 ▲위생관리 보완책 제시 ▲현장점검을 통한 위생취약점 개선 여부 진단 ▲식품안전관리용품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컨설팅은 3단계 절차로 진행된다. 먼저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컨설팅을 실시하여, 평가 결과 60점 이하 업소에게는 맞춤형 위생관리 교육이 포함된 2차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후 1개월 이내 3차 컨설팅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최종 확인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는 만큼 주민 건강을 위해 식중독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위생적인 외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지역 복지 향상과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로 구성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구 관내 다양한 복지시설에서 근무 중인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동구가 추진해 온 복지 정책과 프로그램 복지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 방안,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더불어,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노고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민과 관이 긴밀히 협력하고,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나아갈 때 우리 지역의 복지 수준도 한층 더 높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11일 구청 물치도관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Thema별 주민의 Time’ 좌담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지난달 신청서를 내고 좌담회 참여를 희망한 참여자들이다. 이번 정책주제별 좌담회의 첫 번째 주제는 ‘양육 및 교육정책’으로 동구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김찬진 청장을 만나 양육과 교육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는 등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담회 참여자들은 ▲지역 내 어린이 놀이터 및 안전체험관 등 시설확충 ▲여중학교 등 국공립학교 신설 ▲교육환경 개선 ▲양육지원 정책 및 시설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찬진 청장은 학부모들의 건의를 숙고하여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구는 이번 좌담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 개선안을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좌담회를 통해 체감도 높은 양육 및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가 제25회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소래어시장 내 계량기 수시검사를 실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것으로, 소래포구 축제 전인 오는 15~25일까지 진행한다. 검사대상은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등 소래어시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계량기 380여 대다. 구는 소래어시장의 계량기 훼손 여부, 사용 공차 및 영점 조정 상태, 정기 검사 합격 여부 등을 중점 검사할 예정이며, 특히 축제 기간 중 부정 계량기 사용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한, 소래어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의 무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된 3대의 표준계량대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축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예비 표준 계량기 준비 등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소래어시장 내 불법 계량기 사용으로 인해 축제 이용 시민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향후에도 어시장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2025 남동 빛의 거리’ 조성과 관련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월4동, 만수1동, 만수6동, 남촌도림동, 논현1동 등 사업 대상지 5개 동에서 진행됐다. 각 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대표 단체와 상인회, 주관기획사, 남동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논현1동의 한 상인은 “소래포구와 연계한 야간경관이 조성되면 관광객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도림동의 주민은 “거리 전체가 밝아지면 야간 보행이 안전해지고, 주변 상권에도 활기가 돌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 남동 빛의 거리’는 남동구의 지역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을 조성해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림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이다.. 올해 사업은 소래광장, 도림동, 만수천, 만수3지구, 서창2지구 등 총 5곳에서 진행되며, 오는 9월 말부터 10월 중순 사이에 조명을 설치하고 점등할 예정이다. 또한, 구역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1동은 지난 9일부터 하늘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건강 체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건강 체조 프로그램’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가족·이웃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저녁 시간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목요일 한 차례만 운영됐으나,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화요일 수업이 새롭게 추가돼 참여 기회가 확대됐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3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열 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조재근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요즘,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부담 없이 체조를 즐기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 많은 주민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철호 영종1동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된 사업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건강과 즐거움을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9~10월 매주 토요일마다 대불호텔 전시관 1층 테라스에서 '2025년도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테라스 콘서트 in 개항장’'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이번 ‘테라스 콘서트 in 개항장’은 센트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앙상블 공연이다. 공연은 9월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2회씩(1회 : 오후 2시, 2회 : 오후 3시) 진행된다. 클래식, 영화음악, 드라마 OST 등 매주 새로운 주제의 공연을 펼치며, 지역 주민과 개항장을 찾은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에서 선선한 가을바람과 특별한 음악 공연을 즐기며, 개항장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생활문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최근 인천 내에서 가스누출로 인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오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노후 가스시설 특별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노후 가스시설 특별 안전 점검’은 최장 열흘 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들이 가스누출 등 관련 사고 걱정 없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주요 점검 대상은 ‘30년 이상 된 노후 가스시설’과 ‘주민이 직접 밀접하게 이용하는 판매소·충전소’ 등이다. 특히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추진해 실효성을 높였다. 구는 ▲가스설비 이용 실태, ▲시설기준 적정 여부, ▲정기 검사 실시 여부, ▲부적합 시설 개선 확인 여부, ▲가스 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이 발견될 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특별 안전 점검으로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라며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더욱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9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맨발길에서 열린 ‘2025년도 하반기 맨발의 청춘’ 걷기 프로그램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맨발의 청춘’은 중구보건소가 인천시설관리공단, 중구체육회와 협력해 운영 중인 대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9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 40분에 진행된다. 전문 운동 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맨발로 흙길과 모래길을 걸으며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걷기 후에는 스트레칭과 세족장 발 세척, 해수 족욕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들과 함께한 김정헌 구청장은 참가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한 참가자는 “청량한 가을 숲길과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맨발 걷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는 치유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10일 개학기를 맞아 선학초등학교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청 직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직원, (사)인천광역시옥외광고협회,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용역 등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현수막과 벽보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정비했다. 어깨띠를 착용한 참여자들은 홍보 피켓을 들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아이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연수구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불법 광고물 관리에 특히 신경 쓰고 있다”라며 “주요 통학로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단속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오는 15일 사회복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지난 30년간 연수구 사회복지 변천사와 복지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12명과 시설 1곳에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한다. 또 1층 송죽원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연수구 사회복지 30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연수구가 걸어온 사회복지의 발자취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동춘역 5번 출구 ‘동춘역 갤러리’에서 액자 형태로 전시되어 주민과 지역 복지기관의 생생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 전달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연수구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2025년도 9월 2기분 재산세 20만여 건에 1046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9월에는 주택(1/2)과 토지에 부과된다. 올해 1기분 재산세는 건축물분 475억여 원, 주택분(1/2) 등 407억여 원 총 882억여 원을 부과했으며, 2기분 재산세는 토지분 641억여 원을, 주택분(1/2)은 405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 지로, 위택스, ARS 및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그러나 재산세를 ARS로 내는 경우, 납부 기한인 9월 말일에는 접속량이 많아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가급적 납부 기한 전에 납부하거나 위택스, 은행(CD/ATM), 신용카드 등 다른 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세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되고, 특히 올해부터 송도동에 부과된 재산세는 연수구 제2청사 송도세무과 송도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2025년 제3차 『재능있어빌리티』사업을 추진했다. 『재능있어빌리티』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문화 취약계층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자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분기별로 1회 진행된다. 이번 회차에는 어르신 힐링프로그램으로 비누, 플라워무드등, 사쉐방향제 만들기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에서 반듯공방을 운영중인, 김선희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김선희 강사는 오산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강좌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직접 만든 비누와 방향제 등을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어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평소에 접해보지 못 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같이 모여서 함께해 즐거웠고, 내가 직접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애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어르신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자유총연맹은 지난 10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를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회의부터는 위원들에게 모바일로 회의자료 공유 및 빔프로젝터 활용,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종이 출력으로 발생하는 탄소와 자원 소비를 줄이는 수원시의 정책에 적극 참여했다. 권욱락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종이 없는 회의를 직접 경험해 보니 생각보다 훨씬 편리하다”라며 “앞으로도 세류2동 자유총연맹은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세류2동의 탄소중립을 위하여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은 앞으로도 ‘종이 없는 회의’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여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은 지난 11일 세류1동과 곡선동 일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찾아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세평지하보도 △궁촌육교 △늘푸른공원 등 3곳에서 진행됐으며,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과 지역 동장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 이용 실태를 살폈다. 세평지하보도와 궁촌육교는 노후화로 인한 파손과 미끄럼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는 곳으로, 권선구는 향후 예산을 확보해 정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주민의견을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시설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컸던 늘푸른공원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간다. 야외무대와 광장을 새롭게 단장해 2026년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주민들이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 바로 보행길과 공원”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