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일원 2곳에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버스 쉼터’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시는 스마트 버스 쉼터를 기흥구 신갈동 신갈오거리 일원 롯데마트와 상갈파출소 앞 2곳에 설치했다. 스마트 버스 쉼터에선 버스를 기다리고 해당 버스의 배차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더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이렇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 버스 쉼터는 관내에선 처음으로 설치한 것이다. 이용자들이 사계절 안전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공기정화 시설, 냉난방시설, 냉·온열 의자 등을 갖췄다. 해당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의 배차·접근 정보를 제공하고 공공 와이파이와 휴대폰 무선 충전 설비도 갖췄다. 정류소 내부에는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방범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위급할 때 누르면 바로 112로 연결되는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다. 심장제세동기도 마련됐다. 태양광 패널 설치로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다양한 시정 관련 정보를 송출하는 ’사이니지‘도 설치됐다. 내부에 용인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힘들어하는 사회적 약자에 도움이 되도록 2025년도 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600억원 증가한 1조 2200억원 투입해 삶에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저출산·고령화에 적극 대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받았고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까지 받는 등 3종류의 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시는 또 구갈다목적복지회관 증축 개관, AR스포츠 체험공간을 갖춘 스마트복지관 2곳 조성, 공동주택 내 시립어린이집 7곳 개소,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4곳 개소·아이조아용 어린이식당 신설 등 노인·장애인·아동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복지 인프라를 강화했다. 시는 지역 곳곳에 조성된 복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인 복지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사회복지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장애인회관 건립 등 복지 인프라 확충, 고령 어르신 동행케어·임신지원금 지급·우선배려대상 SELF 주유서비스·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금 인상 등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 확대, 청년층 주거지원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경기도민 1만명 이상이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에 힘써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낸 ‘경기도청원’에 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답변은 남 탓만 하는 책임회피용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며 "앞뒤가 맞지 않고 설득력도 없는 김 지사의 답변은 그의 무책임을 부각시켜 청원인을 비롯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간절히 바라는 용인·수원·성남·화성시 등 4개 도시 시민의 분노를 증폭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민 등 경기도민 1만444명은 지난해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해당 청원에 동의해 경기도지사가 의무적으로 답변해야 하는 청원인 1만명 이상 요건을 충족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용인·수원·성남·화성시 등 4개 도시가 올해 수립될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도록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성남 판교, 용인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50.7km를 잇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김 지사는 2023년 2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과 협약을 맺어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또는 대안 노선 신설 사업을 함께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25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지역의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본 지원사업은 총 5억 7천만 원의 지원금을 선정 사업의 규모 및 범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용인 예술 프로젝트 △일상 예술 발굴 지원사업 △모든예술31 △우리동네 예술축제로 구성된 ‘2025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은 사업 명칭을 변경하여 이미지를 쇄신하고 높은 시민 참여도로 많은 호응을 받았던 ‘마을형 축제 지원사업’과 ‘우리동네 구석구석’을 통합하여 새롭게 개편했다. ‘용인 예술 프로젝트’는 전년도 ‘전문예술지원사업’과 유사한 사업으로서 지역 전문 예술인들의 정체성을 고취시키고 용인 고유의 콘텐츠 개발 촉진을 위한 의도로 기획됐으며 ‘일상 예술 발굴 지원사업’은 전년도 ‘생활예술지원사업’의 명맥을 이어 비전문 예술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새롭게 개편한 ‘우리동네 예술축제’는 야외 예술 활성화를 위해 범위를 대폭 확대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를 방문해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적 발전상을 확인하고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SK하이닉스의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활용한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신기술, 용인을 비롯해 대한민국 첨단산업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랑하는 기술을 보고 기업의 지원과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현지시간 기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리는 ‘CES 2025’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첫 시작을 알린 이 박람회는 현재까지 세계 가전제품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권위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글로벌 IT·전자 기업의 전시관이 마련된 라스베이거스 ‘Venetian Expo’에 마련된 SK하이닉스의 전시관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SK하이닉스 관계자에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퀄컴(Qualcomm), 델(Dell), 엔비디아(NVIDIA) 등 세계 인공지능 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상하동 고인돌마을(상하동 614-3)과 보라동 통미마을(보라동 535-2) 주민들이 편리하게 오가도록 좁은 마을 안길에 각각 새 도로를 건설했다고 9일 밝혔다. 상하동 고인돌마을 안에는 전원주택 단지와 다수의 요양원이 있어 많은 주민이 이 길(중부대로 681번길)을 이용하지만 도로 폭이 좁고 포장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불편 민원이 자주 접수됐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국도 42호선까지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총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길이 472m, 폭 10m의 양방향 2차로(소1-32호)를 신설했다. 또 고인돌 마을회관을 도보로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보도와 가로등도 설치했다. 보라동 통미마을(용구대로 1890번길)은 약 250여 세대가 거주하는 다가구 주택 밀집지로, 이면도로의 불법주정차량 때문에 차량 통행은 물론 보행자 안전에도 위험해 민원이 잇따르던 곳이다. 이에 구는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길이 300m, 폭 8m의 새 도로(소2-157호)를 건설했다. 또 우기철 수해 예방을 위한 우수관 정비도 마쳤다. 구 관계자는 “최근 마을 안쪽으로 주택 단지가 형성되면서 차량 통행이 많아져 도로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더 많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특정 관광지에만 관광객이 몰리는 현상을 완화하고 용인의 다양한 여행지와 즐길거리를 알리자는 취지다.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종합여행업 등록을 마친 여행사가 10인 이상의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경우다. 지역 내 숙박업소(1박)와 음식점(1식) 이용, 관광지(유료 1곳 포함) 2곳을 방문하는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1박 5천원, 2박이상 1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본 조건을 충족하고 유료 체험이나 공연 관람, 용인중앙시장 이용 등 추가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에는 1인당 2천원에서 3천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에 등록된 종합여행사에는 2천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별도 지급한다. 인센티브 신청을 희망하는 여행사는 일정표를 포함한 사전 계획서를 방문 3일 전까지 시 관광과에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정확히 기재)로 제출한 뒤 사전 협의하고, 여행 종료 후 20일 이내 증빙자료를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결혼한 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키로 하고 13일부터 31일까지 총 120쌍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새롭게 출발하는 신혼부부가 주거비 부담을 줄이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가운데 2018년 1월 1일~2024년 12월 31일 내 혼인신고를 한 2인 가구 기준 월 소득 707만원 이하의 신혼부부로,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보증금 5억원 이하의 주택(아파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에 대한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무주택자여야 한다. 시는 접수한 신청자 가운데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 전세자금 대출이자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모집 관련 상세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며 “주거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7일 월례회의를 열어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방안을 용인시에 제안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물가와 경기둔화로 인해 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증가하고 내수 회복이 더딘 가운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1월부터 3월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 상향 등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를 제안하는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월례회의에 앞서 열린 의장단 회의에서도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통한 골목상권 지원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 상향, 1분기 예산 조기 집행 독려 등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타 지자체의 사례도 검토됐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페이의 인센티브 할인율을 상향 조정해 발행 첫날 단 12시간 만에 모든 예산이 소진되는 성과를 보였으며, 오는 24일 추가 발행을 계획 중이다. 화성시는 희망화성지역화폐의 인센티브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상향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예산을 편성했다. 성남시는 1월부터 3월까지 5000억 원 규모의 성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경기둔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둔 2024년 하반기 적극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적극집행은 정부 정책기조로 하반기 재정의 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와 민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시공사는 그동안 수시 업무보고를 통해 신속집행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정사업별 프로세스를 세부적으로 관리해 목표액 2023억 원(대상액 2437억 원의 83%) 대비 집행액 2188억 원으로 (89.8%달성) 하반기 행정안전부 제시 목표액 보다 165억 원(6.8%)초과 달성했다. 신경철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성장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 진행을 면밀히 검토하고 2025년 상반기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전투기·헬리콥터 등 군 항공기 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지급하는 ‘군 소음 피해 지역 주민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는 용인비행장(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일원) 작전 반경 안에 있는 포곡읍 전대리·유운리·삼계리 일부 지역과 오산비행장(평택시 서탄면 일원) 작전 반경 안에 있는 남사읍 진목리 일부 지역이다. 보상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상지 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이다.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 사이 대상지 내 실제 거주했으나 지난해 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은 사람도 올해 신청할 수 있다. 군 소음 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소음 측정 기준에 따라 월 최대 3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실제 거주기간, 전입 시기, 직장 여부 등을 고려해 금액을 산정한다. 신청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기후대기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담당자 이메일로도 접수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 주민이라면 누락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발달장애인 복지사업 추진 우수 시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장애인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내 장애인 복지사업 9개 분야의 개인, 단체,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포상하고 있다. 시는 ‘발달장애인 복지 유공’ 분야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 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인을 위해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시작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시설 이용을 거부당해 가정돌봄 중인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돌봄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2024년 6월 11일부터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실시했다. 시는 사업 시작 전부터 서비스 제공기관을 우선 확보해 사업 초기의 혼선을 줄였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서비스 제공기관 4곳을 지정했다. 현재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15명이 1:1 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발달장애인을 연령별, 중증도에 따라 맞춤 지원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이 여유로워질 수
[20250108070709-7910](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다양한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7일부터 한달 간 시범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명칭 공모전에는 총 1224건이 접수됐으며, 청년위원 심사단과 온라인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이 최종 선정됐다.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은 ‘용인+청년+e(인터넷, 온라인)+랑(함께, 사랑)의 합성어로 용인 청년들과 늘 함께하고 사랑받는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로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용인청년포털은 청년정책과 사업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온라인을 통해 청년 지원사업의 신청부터 접수 관리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한다. 청년 정책에 대한 정보를 몰라서 혜택 받지 못하는 청년이 없도록 청년사업 정보를 한곳에 모아 빠르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 정책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년사업 정보를 한곳에 모아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홈페이지 주요 구성 내용은 ▲용인시 청년정책(전국 청년정책 맞춤형 검색) ▲모집신청(청년정책사업, 청년LAB 프로그램 등) ▲청년참여(청년정책 네트워크, 청년프리랜서, 청년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수지구 풍덕천2동과 기흥구 신갈동 일원의 어린이집과 경로당, 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초등학교 등 공공기관 위주로 설치했던 저감시설을 이번에 민간 어린이집과 경로당으로 확대 설치했다. 시는 기흥구 신갈동 스카이키즈어린이집, 예그리나어린이집, 좋은나무키즈어린이집, 갈현마을 현대홈타운 경로당, 삼익(아) 경로당, 신역동 경로당, 새천년그린빌 3단지 경로당,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 경로당, 수지구 풍덕천2동 온누리어린이집, 현대창조어린이집 등 10곳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창문형 환기 청정기 31대를 설치했다. 이 환기 청정기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거나 에어컨을 가동할 때 창문을 열고 따로 환기하지 않아도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나 황사, 내부의 유해 물질을 자동으로 걸러주는 기능이 있다. 시는 또 수지구 풍덕천2동 신정 공원에는 미세먼지 스마트폴(신호등)을 설치했다. 높이 3.5m 크기의 이 기기는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데 상단에 내장된 조명이 멀리서도 미세먼지 상태를 알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 신나연(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 임현수(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 기주옥(비례대표/국민의힘), 이진규(중앙동,이동읍,남사읍/국민의힘), 박은선(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 김병민(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 이교우(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용인YMCA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자치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 중 각 상임위 별로 2명의 의원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 소관 집행부의 업무 전반을 철저히 검토하고, 사업 수행 및 예산 집행 내역을 꼼꼼히 살펴보며, 집행부의 부족한 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을 위한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의회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이다.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철저히 확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2월 27일에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한 우수기관 연말 표창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기관상과 ‘우수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기관상은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 신규 사업을 통해 전국 연극인들의 찬사를 받으며 뛰어난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점이 크게 작용했다.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는 다양한 전국 연극단체와 관객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재단은 이 중요한 행사를 용인시와 한국연극협회와 공동으로 협력하여 TF팀을 구성하고 연극제를 기획 및 운영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특히, 연극제를 통해 지역 문화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연극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재단의 또 다른 큰 성과로, 전국 대학 연극인들이 창작 역량을 발산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전국의 대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연극적 역량을 선보일 기회를 마련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가 조성한 이동 노동자 쉼터 2곳을 올해부터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11월 6일 민간 위탁 운영을 위한 수탁자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달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노동 전문기관인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를 수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는 2025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이동노동자 쉼터 2곳을 위탁 운영한다. 주요 업무는 쉼터의 시설 관리 및 운영, 이동 노동자 대상 상담 서비스 제공, 직무 안전 교육 등이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 2023년 12월에 개소한 수지구 죽전동에 간이 쉼터 1호점과 지난해 7월 개소한 거점 센터 기능을 겸한 처인구 용인시노동복지회관 1층에 2호점 등 총 2곳을 운영 중이다. 이들 쉼터는 이동노동자의 편의를 위해 냉난방기, 정수기, TV, 의자와 테이블, 혈압측정기, 충전기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24시간 운영된다. 근무 시간 외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CCTV가 설치되어 있다. 거점 쉼터인 용인시노동복지회관 2호점에는 남‧휴게실, 상담실 등도 갖추고 있으며 배달 노동자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