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26일 14:00 강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옴부즈만’ 상담을 개최했다. 옴부즈만은 여주시에서 위촉한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시민고충민원을 상담·조사·해결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여주시에서는 옴부즈만 제도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시행하였고, 지난 5월 1회차(가남읍·점동면)에 이어 7월에 2회차(세종대왕면·흥천면), 9월에 3회차(대신면·금사면·산북면)를, 11월에 4회차(북내면, 강천면, 오학동)를 진행하였다. 이날 상담에서는 오학동 도로 신호체계 개편 건의 민원이 접수되었다. 여주시 옴부즈만 박주언·양이석·이재헌 위원은 개별적인 상담과 질의문답을 통해 현장 답변과 관리청 협조요청, 향후 진행 방안 제시 등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설명하였다. 또한 방문 상담 종료 후 여주시 옴부즈만 자체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 접수민원 처리상황, 이송·각하 결정 민원에 대한 신청인 권익 구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은 ▲오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스마트폰, 태블릿PC등 모바일을 이용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 계약의 신고를 의무화하는 제도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이내에 신고하여야 한다. 기존에는 대상 주택 관할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PC)으로만 신고가 가능했지만,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 임차인이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대전 세종에서 시범운영을 개시했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확대돼 경기도는 12월 2일부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는 모바일 신고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미신고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임대차 신고를 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 기간은 당초 올해 5월 31일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제도 변경으로 인한 혼란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2억원 이하의 주택매매 계약 및 전·월세 임대차 계약등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부동산 계약일 기준 2년 이내에 신청하여야 한다. 중개수수료 신청은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여주시 민원토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12월 6일까지 하반기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유흥업소, 퇴폐성업소 등)을 영위하는 경우 ▲기타 단속이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일제 단속은 가맹점 데이터 목록을 참고 및 주민 신고 등을 토대로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지역화폐 제도의 지속가능성,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서는 여주사랑카드 사용자와 가맹점주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건전한 유통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라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부정유통 적발 시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취소,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에도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오는 29~12월 8일 기간 2024년 '아트뮤지엄 려' 아카데미 수강생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아카데미 강좌 프로그램을 수강해 온 현대민화, 소묘, 사진, 수채화, 유화 강좌 수강생 45명의 작품 47점을 선보인다. 2022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아트뮤지엄 려 아카데미’는 2024년 현재 '아트뮤지엄 려'의 대표 성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예술을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여주지역 대표 작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1년에 걸쳐 수강생들을 지도하였다. 그 결과, 사진 강좌의 수강생들이 2024년 제2회 여강전국사진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하였고, 유화·수채화 등의 활발한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졌다. 여주지역 대표 작가로 구성된 아카데미 강사진의 노력과 꾸준하고 성실하게 각 강좌를 수강한 수강생들은 한 해를 정리하는 이번 전시에 정성과 열정을 쏟아부었다. 현대민화, 소묘, 사진, 유화, 수채화 5개 강좌의 작품으로 표현된 그들의 노력과 열정의 이야기를 격려와 응원의 마음으로 관람하길 바란다.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 대표 공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강천면 새마을부녀회와 강천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2일 강천면주민자치센터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행사”로 이웃 사랑을 전했다. 본 행사를 위해 지난 20~21일 이틀간 배추 절이기부터 채소 다듬기, 각종 양념 재료 등을 손수 준비하여 4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희수 강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회원분들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강천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배인수 강천면장 및 강천면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준비한 김장김치 400포기는 강천면 경로당 및 불우이웃에게 모두 전달 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은 지난 22일 세종국악당에서 ‘2024년 제1회 여흥락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9월 21일 빗속에서 진행된 ‘제11회 여흥동민의 날’에 이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내외빈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들이 모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 출연진은 래퍼 C.CLE, 순회하우스밴드, 재즈보컬리스트 유사랑, 하이미스터메모리 박기혁, 하모니카연주자 전제덕, 1세대 피아니스트 신관웅, 가수 임희숙과 조덕배로 심금을 울리는 감동적인 공연을 쉴 새 없이 이어가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공연이 끝난 후, 퇴장하는 관객들에게 여흥동 체육회(회장 박종순)에서 준비한 간식을 나눠드리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많은 분들께서 이번 여흥락 콘서트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여 주셔서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여흥동민이 하나 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7일부터 28일까지 ‘관광업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내년 예정된‘여주 출렁다리 개통’과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서울 및 경기 지역을 비롯한 전국 여행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신청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30여 개의 관광업계가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여주시의 역사와 문화, 레포츠관광, 쇼핑관광, 동반관광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여주의 대표 관광자원을 탐방한다. 주요 방문지는 여주시수상센터, 관내 골프장, 강천섬 힐링센터, 경기반려마루,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다. 또한, 도자기 체험과 황포돛배 탑승 등 여주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준공을 앞둔 출렁다리와 여행사센터를 방문하여, 향후 여주 관광 활성화의 주요 거점으로 기대되는 두 관광지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순열 이사장은 “내년 출렁다리 개통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을 앞두고 여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여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남선우 ESR켄달스퀘어 대표, 김찬수 대신로지스파크 대표와 함께 친환경복합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2조원의 투자유치를 확정했다. 시는 2022년부터 경기도와 협업으로 투자유치를 추진해왔으며, 경기도는 지난 10월 미국 뉴욕에서 ESR켄달스퀘어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선우 ESR켄달스퀘어 대표는 협약식에서 “여주시의 지원을 통해 본 친환경복합물류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경우, 지역내 7,700명의 고용창출 등 총 2조 5천억원 규모의 경제유발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르면 대신로지스파크와 ESR켄달스퀘어는 2027년까지 여주시 대신면 일원에 99만㎡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대규모 친환경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해당 단지는 신산업 연계 친환경복합물류단지 조성을 목표로 수소충전소 등 수소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차장, 물류센터 지붕에는 태양광발전시설도 설치하여 탄소중립 실현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첨단물류산업, 스타트업 관련 기업지원 펀드를 조성하며,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공간 제공, 일자리창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올해 도로 이용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훼손되고 노후된 주소 정보시설인 도로명판 316개를 유지·보수했다. 도로명판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길 찾기를 돕기 위해 교차로, 가로등, 전주 등에 설치된 시설물로, 여주시 관내 총 3,980개 중 이번에 316개를 교체했다. 여주시는 매년 주소 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해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훼손되거나 사라진 시설물을 보수하고 있다. 이는 낙하 사고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명 주소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민들은 도로명판 교체로 주소 확인이 편리해졌으며,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길 안내가 원활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판 교체 작업은 도로명 주소 사용 활성화뿐 아니라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 보수를 통해 도로명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여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소식을 전해 화제이다.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지역 내 보육시설인 누리의 집을 방문하여 여주국민체육센터 회원들이 기부한 성금 500,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여주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 댄스팀(마이러브댄스)에서 댄스공연을 통해 받은 공연비로, 해당 팀에서 여주도시공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길 희망했고, 공사에서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통한 기부처 발굴 및 전달을 도와주게 됐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에 선뜻 기부해주신 국민체육센터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과 공사, 사회적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23일 여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행사인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청소년문화의집과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약 250명의 청소년과 여주시민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공연에는 알루미나 밴드부, 월하밴드, 데일밴드, STAY, 하이뮤직스, 밴드해핑, 소나기, 노쇼밴드, 두둥탁 락밴드, 지미쿠제자, 핵폭탄과 유도탄들 등 청소년 밴드 11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흥을 선사하고, 수학능력시험 준비로 지쳐있던 수험생들도 지난 3년간의 묵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 밴드팀들을 응원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청소년이 즐길만한 문화가 많이 없었는데,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과 같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 많이 만들겠다. 오늘 그간의 걱정을 털어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2월 7일 오후 5시 세종국악당에서 ‘FILM MUSIC CONCERT’라는 주제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속 음악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영화 시네마 천국의 OST ‘시네마 파라다이스’를 시작으로 킹스맨의 삽입곡인 ‘위풍당당 행진곡’, 보헤미안 랩소디의 OST ‘위아더 챔피언’,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헤이쥬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삽입곡 ‘왈츠 2번’, 영화 기생충의 명곡 ‘믿음의 벨트’, 영화 나 홀로 집에 ‘러시아 댄스’, 오즈의 마법사 삽입곡 ‘오버 더 레인보우’와 인디아나존스 OST ‘레이더스 행진곡’ 으로 진행되어 추억의 명화부터 최근 영화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곡을 선정하여 관객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연주회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색소포니스트 최정섭과 명곡 ‘We are the Champion’, ‘Hey jude’ 곡을 협연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세종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월 24일 중앙동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어르신의 집 내부 벽에 곰팡이가 피고, 집터에 생활 쓰레기가 쌓여 안전에 위협을 받는 상황을 접한 클럽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건강이 좋지 않아 스스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지 못했던 어르신을 위해, 회원들은 도배 작업과 외부 쓰레기 정화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여주세종라이온스클럽은 어르신이 필요로 하던 티비와 겨울 이불, 밥통을 선물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성근 회장은 “독거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독거 어르신은 “집 안팎이 깨끗해져서 감사하다”라며 여주세종라이온스클럽의 노력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11월 23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 통장 회의는 시ㆍ동정 공약 등 현안 업무추진 사항 공유,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연말을 맞아 오학동 직원들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경각심을 갖기 위한 사례 탐구, 처벌규정 숙지, 다짐을 위한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학동과 통장협의회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반윤명 오학동 통장협의회장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음주운전에 대해 무뎌질 수 있는데,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게 됐다. 음주운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상윤 오학동장은 “연말 분위기에 편승하여 직무해태, 품위훼손, 복무 위반 등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쉽다. 이럴 때일수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업무에 매진하여 2024년을 잘 마무리해야 한다. 오학동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프로그램 발표회와 202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개회, 국민의례, 표창수여, 기념사, 발표회, 송년의 밤 순서로 진행됐다. 표창은 의제 사업 발굴과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데 애써주신 김사신, 박종국, 최수연, 이소영 위원과 1년간 결석 없이 주민자치 배움에 열성을 다해 개근한 프로그램 수강생이 수상했다. 발표회에서는 기타반·노래교실·에어로빅 댄스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 200명의 수강생들이 무대를 빛냈다. 지난 2년간 2기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행복 텃밭 운영, 오학장터 플리마켓 개최, 행복한 동행 작음 음악회 개최, 오학마을 무료 영화관 운영, 유해환경 모니터링 실시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해 주민의 편의와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2기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올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고 2025년부터는 3기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한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주신 2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에게 감사하다. 그동안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한 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10일부터 2개월간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엄마는 정리왕’을 운영하며 주거환경 개선과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엄마는 정리왕’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과 경제활동으로 바쁜 부모들이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부모들은 체계적인 정리·수납 방법을 배우고 청결한 주거 환경을 유지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를 통해 아동에게 건강한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취약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과 아동의 안전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아동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부모교육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취약 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