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난 21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를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바닥신호등 2개소, 활주로형 횡단보도 9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는 종합 정비사업을, 기반시설이 갖춰진 지역에는 스마트 안전 시설물 설치를 통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신평 어린이 물놀이장 공원 사거리와 단가람 유치원 단일로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과 위례숲초 단일로 횡단보도 등 9개소에 야간시간 전방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를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린이가 교통사고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금년도에 풍산초, 나룰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대기공간 안내를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어렵고 복잡한 민원 해결을 위해 더는 각 부서를 배회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남시가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을 해결하려는 민원인이 각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를 27일부터 운영한다.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는 풀기 어려운 복합민원이 접수될 경우 담당 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로 내려와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제도다. 복합 민원은 다양한 법과 제도로 얽혀있는 데다, 이해관계 또한 복잡한 경우가 많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부서를 찾아 헤매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하남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절차가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을 대신해 행정 업무 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민원인이 풀기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면 경력직 공무원이 맡은 민원코디네이터가 민원인의 상담 내용을 경청한 후 퇴직 공무원 출신의 베테랑 행정전문가인 전문상담관과 연결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만약 여기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민원처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 ‘ESG 코리아 어워즈’에서 경기권역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SG 평가는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대한민국 시총 200대 기업과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개 분야 106개 항목을 기반으로 지속가능 발전과 사회적 책임 수행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된다. 이날 수상으로 하남시는 △삼성전자(기업 종합 대상), △SKC, 아모레퍼시픽, 네이버(기업 부문별 대상) 등 국내 시총 200대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하남시는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4점대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등급인 A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친환경 정책과 적극적인 주민 소통으로 선도적 ESG 경영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산화탄소 대기오염도 및 개선도 △하수도 보급률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실적에서 5점 만점을 받으며 환경(E) 분야에서 상위 톱 5에 올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속 가능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1회용품 사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내 휴게·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1회용품 특별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1회용품 사용규제 변동사항을 안내하고, 사용이 금지된 규제품목을 사용한 업소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남시가 이번 특별 지도·점검에서 안내할 주요 변동사항은 ▲집단급식소·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종이컵 규제대상에서 제외 및 1회용 플라스틱 빨대 계도기간 연장(단, 젓는 막대는 사용 금지) ▲편의점·슈퍼마켓(매장 면적 33㎡ 이상) 대상 비닐봉투 및 비닐쇼핑백을 대체할 대체품 사용 유도 등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위해 업소에서는 규제대상 품목 미사용 및 다회용기 사용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면서 “아울러 시민들께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참여해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가 정찰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가도록 5월 중순부터 한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하남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3천74건, 102천5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5만원 이하 미환급금은 2천801건으로 전체 미환급금 건수의 91%를 차지한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대부분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지방소득세의 국세 확정 신고 뒤 세액 경정으로 발생한다. 이에 하남시는 일제정리기간 중 △환급안내문 발송 △하남소식지(청정하남) △전자벽보게시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환급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환급금을 적극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범적으로 고액 환급금(10만원 초과) 대상자들에게 하남시 카카오 알림톡 환급 안내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해당 서비스는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하여 지방세 환급안내문을 발송하는 서비스다. 납세자는 본인인증을 통해 안내문을 열람하고 위택스(WETAX) 또는 카카오 채널을 이용해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 하남시는 해당 서비스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독한 코칭과 인생 솔루션을 제안하며 ‘국민 멘토’로 명성을 높인 김미경 MKYU 대표가 하남시를 방문해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비법을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왔다. 하남시는 23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시민 등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24년 하남명사특강’에 김미경 대표를 초청해 ‘자존감 있는 부모, 성공하는 아이’를 주제로 한 부모교육과 관련한 특강을 진행했다. 하남명사특강은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시민들의 삶에 도움을 전할 수 있는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 나선 김미경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강사이자 자기계발 멘토로 성장한 인물이다. 특히 178만 유튜브 구독자를 둔 크리에이터로서 독한 인생코칭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 멘토’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특강은 이 같은 김 대표의 명성에 힘입어 사전접수 신청 시작 하루 만에 모집정원이 마감됐다. 특히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신청자 비율이 전체의 85%에 달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8일 미사호수공원에서 열린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의 꿈의 향연 '꿈크닉' 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약 600여명의 하남 시민이 함께한 이번 연주회는 모두에게 익숙한 유명 클래식 곡과 영화 OST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OST(He’s a Pirate)’를 시작으로 비제의 역동적인 리듬이 돋보이는 ‘파랑돌(Farandole)’을 연이어 연주하면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곧이어 동네 파바로티로 유명세를 알린 고희전 성악가와 이룸 아트의 전속 성악가로 활동 중인 김천아가 화음을 더하면서 5월의 청량한 하늘을 배경으로 한태수의 ‘아름다운 나라’와 A. W. ketelbey의 ‘Time to say goodbye’가 미사호수공원에 울려퍼지면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V. McCoy의 ‘African Symphony’ 힘찬 연주를 통해 올해 7년 차를 맞이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 단원들의 한층 더 성장한 연주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터 23일 4주간 하남지역 유,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 362명 대상 “우리 마을 워킹투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6명씩 1팀을 구성하여 지역활동가와 함께 하남지역을 직접 탐방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과정을 통해 지역연계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우리마을 워킹투어는 총 5개의 코스로 운영됐으며 코스는 △전통시장 투어 △미사섬 힐링 투어 △미사마을 문화·생태 투어 △하남 자연치유길 투어 △하남의 백제문화길 투어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신규 교사는 “하남지역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에 매우 유익한 연수였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넘나들며 배우는 지역 연계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삶과 앎이 하나 되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5월 21일 오후 5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윤태길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개회사 ▲인사 ▲2024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결과 설명 ▲주제설명 영상 시청(주제: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 ▲참석자 전원 자유토론 ▲분과위원회별 발표 ▲2024년 2분기 주요 사업계획 발표 및 논의 ▲협의회 자체안건 논의 ▲폐회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여인철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이 추진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사업에 자문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고 인사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이라는 현실적인 주제에 대해 자문위원님들이 많은 의견을 모아주시고, 지역사회 통일 인식 제고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통일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민주평통의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정책건의 의견수렴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란 주제로 윤태길 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에 참여할 약 20세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올해 12월 20일까지 총 3,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올해 현재까지 10세대가 신청한 만큼 약 20세대 정도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 대상 가구는 세부적으로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노후주택 등이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시는 최대 180만원 내에서 총 3,8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면적별로 ▲60㎡ 이하는 총공사비의 90% ▲85㎡ 이하는 총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총공사비의 3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12월 20일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세계 최대 가구기업 이케아(IKEA)의 서울 강동구 입점(고덕점)을 앞두고 지역내 가구업종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시와 하남가구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0일 중소기업중앙회와 면담을 가졌다. 지난 1월과 3월에 이은 세 번째 협의에 나선 것이다. 이날 가구협회는 중소기업중앙회에 사업조정 신청서(조정사유서, 구성원 서명명부 등)를 제출하며, 관내 가구업체 현황과 이케아 입점에 따른 업체 피해 상황을 전했다. 가구협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관내 가구 제조 및 도소매업체 186개소, 가구 소매업체는 108개소로 총 294개의 업체에, 약 1,400~1,500명의 가구 관련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특히 이케아 입점으로 인해 최소 30% 이상의 영업 손실이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협회 관계자는 "결국 이케아 매장은 강동구에 들어서지만, 그 피해의 대부분은 고스란히 하남시 가구업체의 몫이 될 것"이라며, 사업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는 하남시 소상공인들의 고충에 깊히 공감하고 사업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4년 하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시의 주민자치가 더욱 단합해 또 한 번 도약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2024년 하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관내 14개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시민들 앞에서 뽐내는 경연 무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더욱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되며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각 동의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우리시는 주민들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이라는 기치를 앞세워 ‘글로벌 K-컬처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현교태 하남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통해 각 동의 프로그램 정보가 공유되고 하남시의 우수한 문화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지난 18일~19일, 1박 2일 팀업캠퍼스(경기도 광주시 소재)에서 청소년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 스토리 트립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 토.스.트는 일상에서 벗어나 테마가 있는 캠프를 통해 재충전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관내 청소년 10가족(총 38명)이 참여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가족캠프의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토.스.트 테마는 가족힐링캠프로 자연 속에 있는 글램핑장을 찾아 ▲우리가족 요리왕, ▲도자체험, ▲가족 레크리에이션, ▲VR/스크린 스포츠 활동 등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애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는 “평소에 바쁘다는 이유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홀히 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며 가족의 유대감과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지친 몸과 맘을 건강하게 되돌 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덕풍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2024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인증서 수여식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70여 명의 청소년은 모두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의회, 1924서포터즈, 청소년기획단, HYBS, E-스포츠단 등 2개의 자치기구 및 40개의 동아리에 소속되어있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을 통하여 1년 간의 활동 시작을 알렸으며, 자치기구 및 동아리 간의 결속력을 다졌다.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 및 자치기구 대표들이 참여하여, 각자 1분간의 자기소개 시간을 가지며 자신들의 활동과 포부를 공유했다. 이어 조재영 관장은 모든 참여 동아리들에게 직접 인증서를 수여하며, 앞으로의 1년동안의 발전과 성장을 격려했다. 인증서 수여식에 참여한 조재영 관장은 "청소년 여러분이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발휘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것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인증서 수여가 여러분이 앞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시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부부의 날 프로그램 “너와 나, 우리”를 진행했다. 부부의 날은 둘(2)이 서로 결혼해서 하나(1)의 부부로 성장하게 된다는 뜻에서 부부간의 관계를 되새기고 화합을 독려하는 취지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13가정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특별한 하루를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가족사진을 촬영했고, 추후 액자로 제작해 전달예정이다. 부부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가족들은 “가정을 이루고 가족사진 촬영을 처음해본다. 우리들의 입장을 고려한 촬영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복지관에서 진행한다고하여 마음편히 신청하게 됐다. 우리가족에게 너무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 부부들에게 서로의 관계를 돌아보고 장애 가족들이 더욱 돈독해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드린 것 같다. 앞으로도 매년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사랑과 존중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급식소 유아(만3~5세)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총 4회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건강 뮤지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도로시와 냠냠요정' 이라는 제목으로 유아 스스로 편식하지 않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등 영유아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 등록 급식소 28개소 약 800여 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공연 시작과 함께 영유아들이 흥미를 유발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노래와 율동을 선보여 극의 재미를 더했다. 공연 후에는 유아의 눈높이에 적합한 피드백 제공을 통해 공연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뮤지컬을 관람한 인솔 교사들은 "바른 식생활을 하지 않았을 때 생길 수 있는 질병과 상황들을 뮤지컬로 잘 풀어주셔서 유아들이 이해하기 쉬웠다”며, "뮤지컬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뮤지컬을 준비한 이해정 센터장은“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며,“영유아들이 지금은 잘 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5일 하남시에 위치한 선법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하남사랑愛나눔 성품으로 백미(10kg) 100포를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선법사 원담 주지스님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선법사 원담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매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선법사 덕분에 하남시 취약계층에게 밝은 희망의 빛이 전달될 수 있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국가지정 보물 제981호 ‘하남 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이 자리하고 있는 선법사는 매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