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보광타이어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류 500벌을 별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의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환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유미 센터장은 “보광타이어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광타이어는 아동·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해 2021년부터 결연 정기후원금 월 150만 원과 의류·신발 등 후원품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사교육비 부담 완화 및 교육 기회 균등화 실현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 1,500명 및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 수강권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의 경우 인원 제한 없이 수강권을 확대 지원해 보다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 2020년 서울 강남구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약 6,100명의 학생에게 수강권을 제공하며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남인강은 내신 및 수능 대비 강의를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수강생들은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 관내 14~19세 중·고등학생 1,500명이며, 신청은 오는 3월부터 학교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아동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 청소년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3월부터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지난 24일 오티콘 보청기 남양주점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청력 검사 및 의료 서비스 제공,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첫걸음으로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18일 해피누리노인복지관 행복누리학교 졸업식에서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향후 정기적인 청력 검사와 보청기 지원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지석 대표는 “해피누리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을 모을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2013년 창립 이후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 검사 및 보청기 후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23 경기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을 수상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8일부터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지원창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닌 디지털 신분증으로, 28일부터 경기도 내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어르신·장애인 등 디지털 활용능력이 부족한 정보취약계층의 경우 신분증 발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있어,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전용 창구를 마련했다. 정보취약계층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지원창구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실 △복지사무실 등 2개소에서 운영된다. 창구에는 안내 도우미가 배치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 방법과 신청서 작성 절차를 안내하며, 신분증 활용 방법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김의태 센터장은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정보취약계층이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화도읍 청소년 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제6기 화도읍 청소년자치위원회 정기총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의 지난 1년간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위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시정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날 화도읍 주민자치회, 시·도의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표창장 전달식 △지난해 활동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균 화도읍 주민자치회장은 “화도읍 청소년자치위원회가 그동안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도읍 주민자치회 청소년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화도읍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오는 3월 5일부터 4월 4일까지 제7기 위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4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읍내에서 처음 개최된 이날 회의는 퇴계원읍을 비롯한 △고대명품원우회 봉사단 △통합사례관리사 △서부희망케어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사례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선정하고,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례 대상자로 저장 강박 및 건강 이상 등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가 선정됐으며, 각 기관은 수혜자의 생계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기초수급자 신청 △청소·집수리 지원 △병원 진료 및 방문 건강관리 등의 다각적인 방향에서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혜정 읍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에 대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관 협력 통합 사례회의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긴급위기가구 발생 시 수시회의가 운영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회복적 학교 운영을 위한 협력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회복적 학교 운영은 갈등 해결 방식을 처벌 중심에서 벗어나 이해와 대화를 바탕으로 접근하는 혁신적인 방법이다. 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별 적합한 회복적 학교 운영 모델을 선정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적용해 그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복적 학교 운영 사업은 학교 내 갈등을 해결하고,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상호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문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는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빈윤국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청해 △자치 계획 수립 △회의록 작성 △공모 신청서 작성 등을 교육했다. △자치기획홍보 분과 △마을환경 지역활성화 분과 △행복나눔 공동체 복지 분과 △문화예술교육 분과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분과별로 안건을 토론·협의하고, 사업 계획서를 수립·작성한 후 발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가장 큰 핵심은 주민자치 위원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수 회장은 “위원들이 스스로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 사업 신청을 함에 있어 실무문서작성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4일 민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급경사지 및 옹벽 등 해빙기 재난 취약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빙기는 동결융해 과정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서 지반 약화 및 침하로 안전성이 저하돼 균열 및 붕괴 등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날 점검은 사고 예방과 재난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남읍사무소 공무원 및 지역 자율방재단 등 9명이 참여해 현재 상태와 위험 요소를 육안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오남읍 관내 급경사지 2개소, 옹벽 1개소, 근린공원 일원 1개소 등 총 4개소다. 곽용환 읍장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는 급경사지 및 옹벽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고 해빙기 빙상활동에 대한 현장 예찰을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오남읍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 예방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프로포절 작성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이 보다 경쟁력 있는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포절 기획부터 작성, 심사 기준에 대한 이해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는 총 45명의 사회복지시설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프로포절 작성 실습과 전문가의 1:1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특히, 이론과 실습이 균형 있게 구성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었다”며 “전문가의 개별 피드백을 통해 효과적인 프로포절 작성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더욱 체계적인 프로포절을 작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2025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다태아(쌍둥이 이상)의 경우 1회만 신청할 수 있으며, 유산한 경우에도 증빙서류 제출 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영양 플러스’ 또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을 받는 임산부 △같은 자녀로 지원을 받은 임산부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8만 원의 자부담으로, 임산부 1인당 연 4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농산물은 꾸러미 형태로 배송되며, 공급업체 쇼핑몰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 공급 금액은 4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이며,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5일 의장실에서 남양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 임원진들과 차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차담회는 조성대 의장과 나용자 남양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 대장을 비롯한 임원진 8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교통봉사대의 활동 전반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교통봉사 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은 “관내에서 개최되는 행사마다 선제적으로 나서서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봉사하시는 교통봉사대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봉사하시면서 힘든 점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남양주시의회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열려있으니, 오늘처럼 의회와 소통해주시기 바라며, 남양주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1992년 출범한 역사와 전통이 깃든 봉사단체로 교통봉사를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환경정화활동,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 봉사를 위해 발 벗고 나서며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25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펜션과 캠핑장 등 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전기·가스·난방기기 등 화재 위험 요소 점검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난방기구 및 전기설비의 안전 상태 확인 등이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예방 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위험이 더욱 커진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양주소방서는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 사고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시립남양주하나어린이집에서 하나금융공익재단과 함께 통학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장애아동의 안전한 등·하원을 돕기 위한 차량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하나금융공익재단 관계자,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장, 화도읍 이장협의회장, 어린이집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차량은 어린이 전용 통학 차량으로, 해당 어린이집 장애아동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 부시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장애아동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남양주시는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보육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나금융공익재단은 지난해 10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사업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시립남양주하나어린이집은 해당 프로젝트 75호로 개원하게 된 남양주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진건 상생발전협의체’를 공식 발족하고, 왕숙 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의체는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 지역사회단체 대표를 포함한 10명의 민간위원과 진건읍 관계자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원도심과 신도시 간 기반시설 및 생활 편의시설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체는 주민 의견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시 관련 부서에 주요 사업과 관련한 주민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이를 반영하도록 요청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발족식에서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 조성과 원도심 개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협의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짐의 시간이 마련됐다. 문흥기 센터장은 “진건 상생발전협의체를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진건읍을 더욱 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단체별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와부읍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김길원 와부읍장은 와부읍 주요 추진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와부읍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각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조양래 와부읍 이장협의회장은 “올해도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발전을 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각 기관과 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와부읍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각 기관과 단체의 협력은 지역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와부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와부읍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기관·단체 간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1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희망청들(희망청소집들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희망청들’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청소 및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다산1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이웃 간의 관계 형성을 돕는 ‘이웃 집들이’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 설명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정리수납 교육 등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작년에도 ‘희망청들’ 사업을 통해 많은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는 추가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다산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