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2016년 최초 인증(3년)을 받은 후 올해까지 9년간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인증자격을 연장했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자체점검 이력 등 심사 항목별로 온라인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점 75점 이상을 받은 기관에게 인증자격이 부여된다. 안성시는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안성시 청렴톡 운영, 힐링워크숍 실시, 직급·직무별 역량강화 교육 실시, 소통공감방 운영, 직장 내 동호회 활성화, 각종 포상제도(안성을 빛낸 공무원·친절공무원·적극행정 우수공무원·민원행정 우수공무원 등), 직원 휴게시설 증설, 매년 건강검진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공직자 모두가 자신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2021년 주택과가 신설된 이후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도민에게 제공되는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시·군의 주택행정 전반에 대한 실적 평가로 진행하며,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한다. 특히, 안성시는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서비스, 주거복지센터 운영, 안성맞춤 청년주택 사업,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공동주택 단지 보안등(가로등)의 전기료 보조금을 지원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안성시 주택과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춰 선제적인 주택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선진화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일 2024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사업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추진에 따른 공로로 안성시를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성시보건소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강, 영양, 신체활동 분야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올해 경기도가 주관하는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독거노인에게 AI로봇 80대를 배부하고, 24시간 건강관리를 통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방문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추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상수도과가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는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관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업무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의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홍보 실적,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주요 정책 시행실적, 도정 정책 협조 총 6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성과평가를 진행하여 우수시군을 선정 및 표창해 왔다. 올해에도 31개 전체 시군을 평가하여 지난 달 안성시를 포함 총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안성시는 상수도 보급률 및 노후관 교체 실적이 탁월하고 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개정 및 수도·정수시설 관련 전문인력 확보에 있어 타시군 대비 뛰어난 실적을 얻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의욕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청년공동체가 지난 달 30일 경기도에서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쾌거는 지난 1년여간 각 지자체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년공동체 25개소 중에서 가장 활발하고 내용이 우수하다는 것으로 안성의 공동체 문화가 한 단계 더 성장한 것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청년공동체 청년농부 사담(대표 김소리)은 그동안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청년들이 손수 공예품을 제작하는 활동을 했으며, 이러한 활동을 ‘사계절을 담은 장’(이하 사담장)이라는 플리마켓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시판매도 병행했다. 특히 사담장은 청년농부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독자적인 사담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레시피 개발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담장 김소리 대표는 “지역의 청년농부들과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다”며 “지역의 청년농부들이 시민들과 함께 커가는 과정이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사담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안성의 농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일 대규모 폭설 피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자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김동연 도지사와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의원 등이 함께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과 농장 등을 시찰하며 피해 현황 및 복구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폭설 피해 기업 중 한 곳인 ㈜에스피는 지난 26일부터 내린 폭설로 지붕 구조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해 무너져 내린 상태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무너진 잔해에 묻혀 납품에 차질을 빚고 있다. 또한, 이날 방문한 보개면의 한 농장은 시설 15동 7천110㎡가 전파돼 생계유지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며 신속한 시설 복구 및 지원이 절실한 상태이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현재 안성이 폭설로 입은 피해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태로, 피해 기업과 주민들의 복구 비용 신청에 필요한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이 시급한 실정이며, 행정 절차상 피해시설 철거 전에 현장 확인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선 철거, 후 현장 확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피해 기업의 경우, 긴급지원금의 지원 한도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경우가 많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의회가 안성시를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오는 4일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안건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27~28일 안성시에 기록적인 폭설(목측 최대 73㎝, 평균 60.53㎝)이 내렸고, 이로 인해 사망 2명과 함께 총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12월 2일 오전 9시 기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16개소, 농업시설과 축산시설, 건축물 등 사유시설 총 1576개소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안성시의회는 긴급히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를 위해 전 의원 만장일치로 국회 및 중앙정부에 건의문을 송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건의안에는 ‘피해에 대한 100% 보상대책을 수립하고, 농가와 축산농가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대출, 이자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으며, 또 ‘위탁생산농가의 변상금 유예조치 및 재건축 인허가 관련 특별행정조치도 수반’돼야 함을 피력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적극적 협력과 지원을 촉구하며, 안성시 또한 인근 지자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상수도과는 동절기 부실공사를 예방하고자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적으로 중지하기 위해 2024년 12월 6일 이후 급수공사 신청 접수 건에 대해서는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 이후 급수공사를 시행한다고 예고했다. 또한, 계량기통 내부에 헌 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봉투에 넣어 보온재가 젖지 않게 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여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영하 10℃ 이하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도록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되, 수도미터의 유리 또는 본체가 깨지거나 지침이 돌아가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통 내 밸브를 잠그고 상수도과에 신고를 요청하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0월 29일 안성 2차 럼피스킨 발생으로 이뤄진 ‘방역지역(방역대) 내 소 사육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11월 28일날 해제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발생으로부터 임상기간인 4주 이후 해당 방역지역에서의 추가 발생이 없고, 지난 27일부터 임상 및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건‘음성’판정을 받았기에 럼피스킨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조치이다. 안성시는 지난 10월 29일 보개면 젖소농장 1개소에서 소 럼피스킨 양성 판정에 따라, 발생농가 양성축 43두 살처분 완료 및 해당 방역지역(발생농장 반경 5km) 내 소 농가 151호(발생농장 포함)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였다. 안성시는 가축질병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 이후 방역대내 150호에 대하여 임상예찰을 실시하여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발생농장에 추가 백신 접종 및 방역차 투입으로 주기적 소독을 실시한 결과 럼피스킨의 추가 발생없이 방역대를 해제하였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가적인 럼피스킨 발생 상황에 시의 신속한 초동조치 및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차단방역을 추진해 추가 발생없이 무사히 종료하게 되었다”며“겨울철 폭설 등에 대비하여 축사 정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13일까지 2025년 안성맞춤 가사돌봄 지원사업 이용가정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가사돌봄 지원사업은 가정의 가사 부담을 경감하고자 가사돌보미를 파견하여 청소 및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중인 중위소득 150% 이하 양육공백 발생가정 또는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은 임신부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90가정은 주 1회 4시간(월 4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의 경우 일반가정은 월 4만 4천원, 고위험 임신부는 무료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모집인원 미달 및 중도포기자 발생 시 선착순으로 연중 수시 모집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4일 아양LH 마을 주민들의 종이공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의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시 기간은 2024년 12월 4일~ 12월 7일까지, 아양LH6단지 '책읽는 행복 작은도서관'에서 평일 10시~17시, 주말 10시~12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한편, 2021년 지정되어 올해로 4년째 운영중인 아양LH 평생학습마을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원예, 웃음치료, 캘리그라피, 그림책 독후 등 다양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아양LH평생학습마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생학습마을 공동체가 더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안성시민 안전을 위한 우리동네 눈 치우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추위 속에서 내린 많은 눈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발벗고 나섰으며 7곳의 자원봉사단체에서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얼음 및 제설 작업에 적극 동참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117년만에 내린 폭설로 인하여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민들이 우리동네 눈치우기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눈치우기 활동은 대설특보(주의보/경보) 발효시(눈내린날부터 2일 이내 활동만 인정 가능함) 안성시민 누구나 집 앞 공공도로 및 이면도로 눈 치우기 활동을 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2시간 봉사시간 인정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6~27일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동춘서커스 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3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참여자들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흔치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100여년의 전통이 있는 동춘서커스 공연관람으로 진행하였으며 어려웠던 시절의 추억과 즐거움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동춘서커스를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 동료와 함께 보게 되어서 너무 즐겁고 버스안에서 창밖의 울긋불긋한 경치와 탁트인 바다를 보고 있으니 저절로 힐링이 된다. 성심성의로 준비해 주신 직원들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문화체험활동에 함께해 “쌀쌀한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 해 동안 살기 좋은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고 동료들과 행복한 추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원곡면 복지회관에서 '제7회 원곡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기관사회단체장, 노인회,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전시회는 원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중인 사물놀이, 노래교실, 디스코장구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그리고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주민간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인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제7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전시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수강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지역공동체 형성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원곡면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기타 편익기능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각종대회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수강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센터가 건전한 문화 육성 및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상공회의소는 11월 29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2회 안성상공인대상 기념식’ 및 ‘제8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강연회’를 윤종군 국회의원,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신인철 안성소방서장, 최영호 평택세무서장 등 각 기관장과 안성상공회의소 의원 및 기업체 대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기념식은 기업경영대상, 노사협력대상, 기술품질대상 3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였다. 기업경영대상에는 ㈜코미코 최용하 대표이사, 노사협력대상에는 농심태경(주) 천영규 대표이사, 기술품질대상에는 ㈜몰텍스 성기문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안성상공인대상은 급변하는 대외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업체 CEO 및 임직원분들의 성과를 발굴하고 포상하여 그 노고를 격려하고, 경영 및 근로의욕을 고취하며 상공인으로서 긍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고, 앞으로도 안성 경제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안성상공회의소도 적극적인 규제개선 및 기업지원을 통해 상공인들의 동반자로서 함께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의회가 대설경보에 따른 피해 및 조치 결과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8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29일 오후부터 이어진 대설경보 상황 속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 확보 및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상황실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기상 상황, 인력 및 장비 투입 현황, 읍·면·동 피해 상황 등을 청취하고, 대설경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차량 및 장비 투입 등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교육 기관들의 적극적인 단축 수업과 휴교 등을 권고하고, 인도 제설 등 민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제설 차량 20대로 현재 9회차 대설 작업이 진행 중인데, 계속해서 내리는 눈에 제설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확인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열 의장은 “갑작스러운 폭설에 시민안전과, 도로시설과 등 관련 부서에서도 고생이 많을 것”이라 “안성시 전역에 발생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여 2차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 강화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일 금번 폭설 피해가 예상보다 심각해짐에 따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역 피해 현장을 긴급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안성을 직접 방문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보라 시장 및 윤종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 공무원들의 피해 현황 브리핑을 청취했고,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림 및 축사 현장 등을 둘러보며 주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농업과 축산업은 물론, 전 분야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현재까지 350억 원이 넘는 피해액이 예측되는 한편, 각종 시설을 복구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폭설은 재정 및 행정적 대응 역량을 초과하는 대규모 재난으로 주민들의 생계와 지역경제에 전례 없는 타격을 입히고 있는 만큼, 정부 측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안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한경 본부장은 “안성시의 폭설 피해가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여 응급 복구에 책임감을 갖고 임해 달라”며“시가 요청한 건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