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4월 26일부터 아동을 위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인 '우당탕탕! 그림책 연극놀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회 그림책을 읽고 연극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놀이로 배우며 익힌 후, 아이들이 직접 선정한 그림책을 각색하여 1편의 그림자 연극을 제작해보는 과정이다. 초등학생 3, 4학년을 대상으로 전재호 강사(나우예술심리연구소 예술놀이 팀장, 극단 ‘지금’ 대표)와 함께 총 10회 운영하며, 마지막 회차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그림자 인형극을 관객들 앞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도서관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소통 및 토론형 독서 문화가 어린이들에게 정착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천시의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12일 장호원터미널 ~ 이천터미널 ~ 광주터미널간 운행중인 ‘114번 좌석버스’가 3월 13일부터 부발역을 경유함에 따라 전철 생활권 진입을 축하하기 위해 장호원 남부시장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호원읍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장호원 전철 생활권 진입을 축하하고자 참석했다. 114번 좌석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2020년 12월 장호원 ~ 이천 직행버스 운행이 전면 중지되면서 장호원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3년 3월 개통했다. 개통 이후 장호원 주민들의 이용도와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지만 전철역 접근 부재로 다소 아쉬움이 있어 금번 전철 생활권을 연계하고자 면허기관인 광주시, 운송사업자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3월 13일부터 부발역을 경유하여 운행하게 됐다. 114번 좌석버스 부발역 경유는 올해 1월 2일 남부시장실 운영시 건의 사항, 1월 30일 연두순시에서 김재홍 이황1리 새마을지도자의 건의로 “이렇게 빨리 시행하게 될 줄 몰랐는데 장호원 주민들의 이용이 크게 늘어 날 것이다”고 말했고, 함께 참석한 장호원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3월 12일 산불 초기진화 시 적극적인 협조 및 산불예방활동에 대한 격려로 이천소방서 및 군부대(제5779부대, 제7군단)에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재난 대응을 위하여 약 717여점(소방호스, 등짐펌프, 갈퀴 등)을 지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초기 진화로 산불확산 방지에 적극 활동하는 이천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산불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산불예방 홍보캠페인과 더불어 농부산물 파쇄사업 확대 운영을 통해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환경개선을 위해‘영세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기술 ․ 재정능력이 열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성능검사) 운영 중인 방지시설의 성능검사, (관리지원) 기술인력 파견을 통한 관리지원 및 컨설팅, (유지보수) 후드 ․ 덕트 ․ 송풍기 등 핵심 소모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이천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며 종원업 50명 이하, 연 매출 300억원 이하 사업장, 환경 관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없는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는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성능검사 및 관리지원 대상 20개소, 방지시설 유지보수 대상 14개소를 지원한다. 시는 지속적인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경관리 능력을 높여 대기환경을 적정하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겨울부터 이번 봄까지 비가 자주 오고 흐린 날이 지속되면서 일조 부족과 습해로 인한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채소의 생리장해와 병해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최근 3개월의 이천시 기상을 분석해보니 강수량은 217mm로 평년보다 124mm가 더 많았고, 일조시간은 360시간으로 평년보다 146시간이 부족했다. 시설채소의 경우 햇빛이 부족하고 토양이 습하면 열매 달림이 불량하고 수확 시기가 늦어지며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는 등 전반적인 생육 부진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피해를 줄이려면 병에 걸린 잎이나 과실은 일찍 제거하고 주기적인 방제를 통해 병충해를 예방해야 한다. 낮에는 지붕과 벽에 낸 창과 유동팬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환기를 해야 한다. 물주기는 오전 중에 마무리하며 물을 대는 양은 줄이되 작물 뿌리 부근의 수분이 너무 낮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불필요한 잎을 따주고 잡풀을 제거하여 햇빛이 잘 들도록 하며, 하우스 피복제를 세척하고 반사필름 등을 활용하여 빛 환경 개선에 힘써야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햇빛 부족으로 인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국립재활원, 2023)에 따르면‘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다빈도질환 1순위이나 치과 병·의원 의료이용은 장애인이 3.6%로 비장애인보다 2.3%p 낮게 나타났다. 이는, 이동이 불편함과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며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 이천시보건소는 매년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장애인 복지시설 베데스다 외 1개소에 등록된 장애인 26명 대상으로 잇몸병과 충치 예방을 위해 구강검진 및 상담, 스케일링, 불소도포를 실시하여 자가 구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시설에 등록되지 않은 장애인도 개별적으로 예약접수 후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 치료가 쉽지 않은 장애인의 특성으로 예방이 가장 중요함에 따라 정기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사업과 연계하여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지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안전망을 형성을 위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특화사업 등 연간 사업계획을 논의했으며, 회의 후 신둔면 수광리 일대 상가를 방문하면서 사각지대 주민 발굴 홍보와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원 민간위원장은“우리 신둔면협의체는 지역 취약계층과 삶에 희망이 없는 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신둔면협의체가 정기적인 회의와 캠페인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신둔면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회가 13일 제242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심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 보고 청취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집행부 제출 안건 5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3조 및'이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결산검사위원 총 5명을 선임했다. 본회의에 이어 10시 30분 개회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명서)에서는 박명서 의원의 대표발의한'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을 심사 완료했다. 김하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추운 겨울이 지나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시민의 살림살이와 지역경제가 따스한 봄의 기운처럼 활기 띠기를 소망한다”며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결과 추진상황 보고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집행부가 조치해야 할 사항의 이행을 면밀히 살펴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택시단체협의회가 지난 해 12월부터 운행중인 수요응답형버스, 일명 “똑버스” 증차에 반발하며 11일 시청 앞 집회를 가진 후 관고사거리를 거쳐 터미널까지 가두 행진을 벌였다. 이날 집회에는 개인택시조합을 비롯한 이천시 택시업계 및 관련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똑버스 증차 철회, 렌트카 불법 유상 운송행위 단속, 희망택시 운행지역 확대를 주장하는 한편, 택시업계 스스로의 문제점을 반성하고 서비스를 개선하자는 목소리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단체협의회는 개인택시조합 및 일반택시운송사업체 6개사,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법인택시기사연합회로 구성된 택시업계 관련 단체로 알려졌으며, 이 날 집회에는 주로 개인택시조합이 주도하여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에서는 택시업계의 단체행동에 앞서 요청사항을 토대로 개인택시조합 및 관련 단체와 수차례에 걸친 실무협의가 있었고, 2월 2일과 3월 6일 이천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상생방안에 대하여 상호 수긍할만한 긍정적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대한 이천시의 적극적 시행 의지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똑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7일 회장 취임식에 들어온 축하 백미 10kg 21포와 성금 100만원을 물가 상승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독거노인․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후원금와 쌀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2회 밑반찬 봉사를 하는 백사 사랑봉사회(회장 김은하)에서 독거노인·장애인등 60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은하 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식자재 등 구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후원으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좀 더 좋은 식재료로 건강한 반찬을 지원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백사면 주민자치회 이호규 회장은 “뜻깊은 날 백사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백사면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호 백사면장은 “지역 내 단체들의 다양한 후원과 지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백사면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이천단월초등학교와 3월 12일 이천단월초등학교 교육운영실에서 방과후교실 운영 지원 및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방과후교실 운영 지원 ▲학교 환경정화 활동 지원 ▲중리동 청소년을 위한 대표 행사인 서희 골든벨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을의 일들을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 주민을 대표하는 단체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을 위한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 주민교육, 환경보호 등 지역사회 전반에 관련된 사업을 운영하고 지역행사를 추진하는 활동을 한다. 한편, 지난해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이천남초등학교와 이천단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 청소년 모의 주민자치회 ▲ 층간소음 예방교육 ▲서희골든벨 ▲힐링캠핑 ▲학교 환경정화 활동 지원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천단월초등학교와 중리동주민자치회가 중리동 발전에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 화장시설 설치후보지 공모에 따른 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부지를 ‘대월면 구시리 60-6외 4필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이 반영된 10가지 항목(정량평가, 정상평가)을 평가했으며, 최종 부지로 선정된 대월면 구시리의 경우 사업부지와 현황도로(337번 지방도)가 가까워 도로 개설 및 가스·전기·수도시설 설치 등 사업비 절감에 우수하다는 점이 심사요소에 가장 크게 작용했다. 또한 해당지역의 경우 이천시 관내 봉안시설(추모의집, 자연장지) 및 기타 장사시설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적 특성상 이천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유족들의 경제적 비용 측면과 편리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청지역 중 대월면 도리리(인접부지에 군부대 위험시설 설치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 율면 월포1리(음성군 경계와 50m 거리로 인한 타지자체 반대 민원)의 경우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의 현장조사 및 최종심의 결과 부지 특성 및 인접 지자체 민원 등의 사유로 아쉽게도 최종 선정에서 제외됐다. 화장시설 건립은 무엇보다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3월 1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전에 신청한 인원 100여 명보다 훨씬 많은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설명회에 대한 기업들의 호응과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다. 이번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는 경기도 지원사업, 수출입 지원사업, 신생기업 기반 지원사업, 기업자금 지원사업,'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해석 등 총 135분 동안 5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혁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하남 신생기업 인프라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등에서 유능한 강사의 쉽고 이해하기 쉬운 기업지원 설명이 있었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리도 가졌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제조업체 김oo 대표는“여러 가지 궁금한 사항이 많았는데 대면 설명회를 통해 많이 해소됐다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오는 15일부터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이란, 노후된 경유자동차에 대한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에는 총사업비 120,900천원을 배정받았으며, 총 26대의 차량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소유하여야 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차량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부착대상 확인과 함께 적정 장치 및 제작사를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하며 차량 소유자는 약 10%의 자기부담금(28 ~ 66만원)을 납부하여 저감장치 부착을 진행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회가 이천시 낙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실시된 ‘시민과의 소통의 날’에서는 이천시 낙농업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천시 낙농업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하식 의장과 이천시의원 및 축산과 관계 공무원, 헬퍼회 이준몽 회장을 비롯한 낙농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헬퍼회 이준몽 회장은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낙농업 종사자들이 운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낙농인을 양성하고 있지만 각종 규제로 인해 신규 목장 창업의 진입장벽이 높다”면서 낙농업계의 고충을 전했다. 한 관계자는 “축사 신축에 따른 인근 거주 주민의 100% 동의서 수렴은 사회초년생인 청년 창업인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며 낙농업 청년 창업의 진입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협회는 사육제한거리도 높은 진입장벽 중 하나라며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협회 관계자는 “기존 300m였던 사육제한거리가 700m로 강화돼 신규 창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13일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2024학년도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위촉식 및 월례회’를 개최해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12명을 위촉한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6학년은 자아 강화를 주제로, 중학교 1학년은 사회성 발달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에 위촉되는 12명의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는 모의 시연을 포함한 심성 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사회성을 증진하여,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한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제’는 ▲학생상담 활동 활성화 ▲학생상담 봉사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학생상담 활동 피드백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인력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며, 상담 인력 풀 구축을 통한 교육 현장의 상담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위촉식 및 월례회를 통한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연수가 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3월 8일~9일 여주 선밸리 호텔에서 자활사업 민·관 합동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이천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13명이 참석하여, 2024년 이천시 자활사업 방향 및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이천시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회는 지난 2024년 2월 5일자로 자활센터 운영법인이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로 변경되면서, 이천시 자활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추진하게 된 자리이다. 새로 임명된 조인희 센터장은 시 관계 공무원과 장시간 토론을 거쳐 자활근로사업 평가 및 계획, 발전방안, 신규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세웠다. 조인희 센터장은 “이천자활이 걸어가야 할 공동의 길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혁신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이천시 자활사업의 한도없는 발전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힘으로써 이천시 자활사업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