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대기환경 개선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4년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도 상반기 사업비 74억원으로 전기승용차 450대(일반 360대, 우선순위 45대, 택시 45대), 전기화물차 190대(일반 114대, 우선순위 19대, 택배 38대, 중소기업생산제품 19대), 수소승용차 20대(일반 18대, 우선순위 2대)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이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이천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등이다. 구매보조금 신청희망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에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제작·수입사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보조금을 신청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승용차 최대 1,106만원, 화물차 최대 1,906만원으로 차종·옵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또한, 전기화물차를 구매한 경유화물차 폐차자 및 소상공인, 전기택시 구매 택시사업자, 전기차 구매 차상위 이하 계층은 보조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아울러 수소승용차 구매 보조금은 3,250만원으로 정액 지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3월 8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10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3월부터 시작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함이다.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권오성강사가 일상생활 및 외부근로시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교육과 안전사고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4개월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8일 이천시보건소(3층 중회의실)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이천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박명순 소장)을 위촉하고, 2024년 이천시 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조사계획 및 자활지원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복지정책과 통합조사1팀과 2팀은 2024년 수급자가구 5,549가구(7,591명)에 대해 소득과 재산의 변동사항을 조사․실시할 예정이다. 생활보장팀은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부발역 미니카페 해피박스 설치와 일회용품 사용절감을 위한 다회용기 세척대여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기준중위소득 6.09% 상향,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준액을 기준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대폭 상향했다. 이에 이천시도 전년대비 총 신규 수급 155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일자리 감소로 인해 저소득층 증가가 예견되는 바, 생활보장위원회의 적극적인 심의활동이 요구되는 때이다. 이에 당월 안건인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쌀연구회는 3월 8일 원종고 회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천시쌀연구회는 임금님표 이천쌀 국내육성품종 대체사업에 기여했으며,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벼 “알찬미”, “해들”을 이천의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토양검정에 따른 시비처방, 드문모 심기 생력화 재배기술 실천, 드론활용 농작물 병해충 방제 등 정밀농업 실천으로 고품질 이천쌀 생산에 앞장서 왔다. 회원들은 농업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며 저탄소 농업기술 및 노동력 절감 생력화 재배기술을 현장실증시험을 통해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회원들에게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쌀 품질관리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천시쌀연구회 등 26개 품목별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물별 전문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8일 위기 이웃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에서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민간 복지 제도를 안내함으로써 틈새계층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활동에 참여한 박종선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앞으로도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어려움이 확인된 주민의 생활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호법면은 8일 이천시 보건소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을 하는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가졌다. 생명지킴이는 주변에 생활고로 인해 자살 위기에 처한 사람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전문기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사람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의 강의로 자살에 관계된 우울증의 증상, 자살 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 등 영상자료를 통해“보기, 듣기, 말하기”세 가지 관점에서 생명지킴이의 중요한 역할을 알렸다. 이날 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 대표인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높여 주변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자살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자살에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3월 8일 백사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본청 국․소․단장과 14개 읍․면․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찾아가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읍․면․동장 회의는 읍면동의 지역 현안사업이나 주요 축제 등이 있을 경우 해당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회의를 개최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개선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읍․면․동장회의에서는 각 읍면동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3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백사면 도립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백사산수유꽃축제 준비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읍면동장 회의 후 백사산수유축제장에 대한 현장 로드체킹으로 마무리 됐다. 회의 후 이어진 산수유꽃축제 사전 로드체킹에서 김경희 시장은 산수유꽃축제 추진워원장 등과 함께 전년도 축제 시 가장 많은 문제점으로 지적된 방문객 주차장 운영에 대해 우선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개회식 장소와 축제 방문객이 둘러볼 축제장 구석구석을 돌며 방문객 편의와 안전 등 축제 준비사항에 대한 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돌려짓기 시 뒷그루에 농약잔류 주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의 안전한 생산을 위해 PLS(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홍보와 부적합 농가 사후관리 컨설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설팅에서 피해 사례를 보면 같은 농지에서 여러 작물을 이어서 재배하는 경우 앞그루에서 사용했던 일부 농약이 뒷그루에 남아있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터부포스, 포레이트 등의 유기인계 농약과 카보퓨란과 같은 카바메이트계 성분을 미등록 작물에 살포하여 주요 농산물의 잔류농약 허용기준 위반사례로 보고되고 있으며, 그중 대다수는 앞그루에는 등록되어 있지만 뒷그루에 등록되지 않아 토양잔류에 의해 작물에 전이되는 대표적인 사례로 나타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장은 “이달인 3월 밭작물 관리에서 주의사항 중 하나는 중부지방에서는 보통 3월 중순 ~ 하순에 감자를 심는데, 감자 재배 후 같은 농지에서 들깨재배를 계획하고 있는 농업인은 특히 밭 준비 시 토양살충제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감자 재배에서는 보통 굼벵이와 방아벌레, 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는 31일로 개관 10주년을 맞는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강연, 공연,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시민과 함께 자란 효양도서관 10년'을 주제로 3월 23일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지난 10년간 효양도서관과 함께 한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있다. 먼저, 3월 30일 오전 10시에는 간결한 필체로 시대를 반영하는 날카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장강명 작가의 강연이 펼쳐진다. '흔들리는 시대, 독서의 힘'이란 주제로 작가의 시각으로 보는 독서의 힘을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비눗방울로 직접 버블을 만들어보고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다 함께 버블버블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개관 기념 축하 케이크 만들기'가 오후 1시(대상:초등학생)와 3시 30분(대상:중학생 이상)에 운영된다. 3월 31일 오후 2시에는 안데르센 동화를 음악과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밴드공연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가 펼쳐지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인생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도서관 인생네컷'이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개관 기념 축하 꽃바구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6일 시청 5층 창의마당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건설관련 주요 협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건설산업분야 전문가·노조 등 11명의 위원으로 올해 2월 처음 구성되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의·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강문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박명서 시의원, 이천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이천시협의회, 노조 대표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건설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지역제한 입찰제도 ▲지역의무 공동도급 제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등 계약제도를 활용한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천시 관계자는는 “건설업계는 낮은 생산성, 원가절감의 한계, 높은 재해율뿐만 아니라 최근 자본시장 위기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단단한 토대가 마련되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하고,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4년 이천시 중소기업지원 시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4년 이천시 중소기업지원 시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관내 1,114개 중소기업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 책자에는 이천시 및 경기도 지원사업 65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자금 및 금융지원 시책, 판로 및 수출지원 시책,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 사업, 중소기업 맞춤지원사업 시책, 관계기관 연락처 등 중소기업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 고로 중소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다면서 안내 책자를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최대한 쉽고 간결하면서도 내용이 충실하도록 제작했다. 기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많이 활용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업인들이 체감하기에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7일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선정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새로 개발된 기술, 농자재, 시범요인 등을 실제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 청년농업인 4-H회원 신규 영농정착 시범사업, △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문모심기 재배 기술 시범, △ ICT 융합 양질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시범, △ 이상기상대비 과수 시설 재배 시범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하여 사업비를 집행하게 되어 이번 교육에서 사업별 세부 추진방법 및 보조금 집행요령, 관련 법령 등 보조사업자가 숙지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교육했으며, 시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지도 및 점검을 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본 시범사업이 예정대로 실시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힘쓰겠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농업인 및 단체에서도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사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3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 주재로 2024년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소장, 담당관·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전체 건의사항의 꼼꼼한 점검과 적극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건의사항은 총 268건으로 교통개선, 건설, 도로정비 분야 순으로 많았으며 이날 보고회는 추진예정이거나 장기검토가 필요한 건에 중점을 두어 추진현황 및 대책 등을 보고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모든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라는 생각으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예산 여건, 법·제도적 범위 한계에 따른 장기과제, 처리불가 사항에 대해서도 예산 확보 및 관련 법령 개정사항 등 여건 변화에 따라 추진 가능 여부를 장기적으로 검토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필요성, 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방법 등의 읍면동협의체 기초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제5기 활동에 앞서 협의체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회의 안건으로는 각 분과회의 및 임원회의를 통해 도출된 2024년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보고와 의견 논의가 이어졌으며, 신규사업으로 “화재감지기 지원사업”, “봄나들이 지원사업”, “어르신 말벗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 “사랑의밑반찬 배달사업”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김선희 동장(공공위원장)은 “평소 창전동 지역사회 복지 개선을 위한 위원님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열심히 활동하는 위원님들과 함께 창전동 마을복지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열띤 논의를 거쳐 좋은 2024년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됐다. 앞으로도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특화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7일 제2기 백사면 주민자치회 회장 취임식이 백사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기관사회단체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초대 이향순 위원장을 비롯 역대 위원장들이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로 만들었다. 이호규 취임회장은 자리에 참석해주신 역대 주민자치회 회장과 기관사회단체장, 주민자치위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조한준 이천시주민자치회협의회 회장은 “제2기 백사면 주민자치회 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제2기 백사면 주민자치회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호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심으로 면민을 생각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민자치 위원들의 하나된 응원과 협력이 있다면 제2기 백사면 주민자치회 종착에는 열광과 환호가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한 대사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를 인용하며 취임식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취임식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앞으로 2년간 백사면 주민자치회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깨우고 힘찬 봄의 시작을 함께 할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3일간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 아름다운 산수유 군락지를 배경으로 지역민이 중심이 되어 개최되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벌써 25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른 봄 준비를 시작한 백사면 주민은 상춘객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축제 첫날인 22일, 오후 2시 공식행사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봄꽃놀이와 함께 각종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매년 개화시기가 당겨지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경고음이 울리는 가운데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여,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 산수유둘레길 쓰레기 줍기 “플로킹” 이벤트 등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면서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원)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축제장 내 불편함이 없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설성면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5일, 설성면 제요천 하천을 따라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74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성면 제요천 일대 2.5㎞ 구간과 노성산에 버려진 약 2톤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서태석 설성면 새마을협의회장은“하천주변에 묵혀 있던 방치폐기물들을 치워내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이다.”며 상쾌함을 표현했고, 박정병 설성면장은 “깨끗한 이천시를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운동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매년 도로변 제초작업,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행사를 준비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