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자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구급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23년 경기도에서 발생한 여름철 온열환자는 총 683명으로 `22년 353명(사망자 2명 포함) 대비 330명이 증가(93.5%)한 수치를 보였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 기온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추진 내용으로는 ▲신속한 병원 이송체계 구축 ▲출동대원 폭염 응급처치 능력 강화 특별 교육 ▲폭염 대응 보호장비 구매 및 차량 적재 등 구급차, 펌뷸런스차 총 22대를 대상으로 운용한다. 재난대응과 구급팀장은 “소방력을 최대한 가동해 폭염으로부터 파주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예보 등 기상정보에 맞춰 여름철 오후 2~5시 사이는 실외 작업과 야외활동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천의 교사들이 모인 이천교사앙상블이 5월 21일 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4 인성, 세계시민교육 현장 토크 콘서트』에 방문해 문화예술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2024 인성, 세계시민교육 현장 토크 콘서트』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다 함께 만들어가는 인성, 세계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식전 행사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인성’이라는 주제로 이천교사앙상블의 공연이 이루어졌고, 이후 ▲가정-학교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특강 ▲초·중등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성, 세계시민성 교육사례를 공유했다. 이천교사앙상블은 2008년 창단된 이천 관내 교사들의 음악 연구 모임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피아노 등 13명이 연주하는 관현악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천교사앙상블은 매주 모여 합주를 하며 음악적 역량 및 교육 역량을 기르고, 이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축제의 공연 및 문화예술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이천 평생학습 축제 연주(6월) ▲찾아가는 음악회(10월) ▲거리공연(10월) ▲정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시의 야구 명문 희망대초가 5월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 유소년야구장에서 치뤄진 ‘제1회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하여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희망대초는 대구 칠성초(6:0), 경기 부천북초(6:1), 경남 사파초(11:0), 광주 대성초(8:3)를 차례로 완파하고, 5월 16일 결승전에서 이대호, 추신수 등 유명 선수를 배출한 전통 야구 명문 부산 수영초를 9:1로 크게 이겨 최종 우승했다. 희망대초 김성희 감독은 아이들이 힘든 훈련을 이기고 경기에서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희망대초는 작년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후보선수 없이 9명의 선수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5.25.~5.28 순천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예선에서 2년 연속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성남시는 올해 희망대초 야구부에 동하계훈련비, 우수선수 장학금, 도단위 이상대회 출전지원금, 차량임차비 등 2천5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희망대초는 경기도교육청의 공간 재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옛사람들이 남긴 유물에 깃든 당시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해 보는 제18회 기획전시 ‘사물에 깃든 마음’ 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1부 ‘문양으로 새긴 마음’ ▲2부 ‘글로 건넨 마음’ ▲3부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 ▲4부 ‘영원을 바라는 마음’ ▲5부 ‘사물로 마음을 잇다’ 등 5개 주제로 구성된다. 1부 ‘문양으로 새긴 마음’에서는 혼례 때 신부의 머리를 장식하는 족두리, 혼수품으로 제작한 수젓집, 나전빗접·분청사기접시·청자대접·백자연적 등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각종 도구에 남아 있는 동물·식물·문자 문양에 담긴 사람들의 염원을 살펴본다. 2부 ‘글로 건넨 마음’에서는 보고 싶은 남편에게, 상을 당한 이웃에게, 힘이 된 친척에게, 절교한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글로 쓴 편지와 문서가 전시된다.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남긴 글을 통해 사랑, 염려, 고마움, 후회 등데 담긴 글쓴이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3부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에서는 전시된 부적, 술수서, 생기복덕도 등에서 초월적 존재나 신비한 힘을 빌려 복을 부르고 액운을 쫓고자 했던 옛사람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7개 기관 총 37명으로, ▲화성도시공사 13명 ▲화성문화재단 2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7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5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4명 ▲화성시환경재단 2명 ▲화성산업진흥원 4명이다. 원서접수는 이번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15일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며 “100만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능력 있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에 참여할 약 20세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올해 12월 20일까지 총 3,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올해 현재까지 10세대가 신청한 만큼 약 20세대 정도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 대상 가구는 세부적으로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노후주택 등이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시는 최대 180만원 내에서 총 3,8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면적별로 ▲60㎡ 이하는 총공사비의 90% ▲85㎡ 이하는 총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총공사비의 3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12월 20일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세계 최대 가구기업 이케아(IKEA)의 서울 강동구 입점(고덕점)을 앞두고 지역내 가구업종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시와 하남가구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0일 중소기업중앙회와 면담을 가졌다. 지난 1월과 3월에 이은 세 번째 협의에 나선 것이다. 이날 가구협회는 중소기업중앙회에 사업조정 신청서(조정사유서, 구성원 서명명부 등)를 제출하며, 관내 가구업체 현황과 이케아 입점에 따른 업체 피해 상황을 전했다. 가구협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관내 가구 제조 및 도소매업체 186개소, 가구 소매업체는 108개소로 총 294개의 업체에, 약 1,400~1,500명의 가구 관련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특히 이케아 입점으로 인해 최소 30% 이상의 영업 손실이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협회 관계자는 "결국 이케아 매장은 강동구에 들어서지만, 그 피해의 대부분은 고스란히 하남시 가구업체의 몫이 될 것"이라며, 사업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는 하남시 소상공인들의 고충에 깊히 공감하고 사업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4년 하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시의 주민자치가 더욱 단합해 또 한 번 도약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2024년 하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관내 14개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시민들 앞에서 뽐내는 경연 무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더욱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되며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각 동의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우리시는 주민들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이라는 기치를 앞세워 ‘글로벌 K-컬처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현교태 하남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통해 각 동의 프로그램 정보가 공유되고 하남시의 우수한 문화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고기교 보강공사를 통해 다리의 안전도를 D등급에서 A등급으로 올렸고 주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다리 위에 인도도 설치하는 등 교량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궁극적으로는 2026년 말까지 고기교를 다시 건설하고 주변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나 그때까지 기존의 다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 보수·보강공사를 했다. 2003년 설치된 고기교는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잦은 수해로 교량 상하부가 심하게 손상돼 지난 2022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2022년 7월 2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협의해 고기교를 다시 건설하고 고기교 주변의 교통 여건도 개선하자는 내용의 협약을 맺고 길이 25m, 폭 8.4m 왕복 2개 차로인 고기교를 길이 40m, 폭 20m에 인도까지 갖춘 왕복 4개 차로로 신설키로 했다. 그러나 고기교 아래의 지방하천인 동막천 정비를 위한 경기도의 행정절차가 지연되면서 고기교 재가설 계획 실행도 불가피하게 늦어지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장마가 오기 전에 시민 안전을 위한 긴급조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가입자가 사업 시작 20일 만에 53만 명을 넘어섰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5월 20일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3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53만 명이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 53만 명 중 신규 가입자는 23만 명,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는 30만 명이다. The 경기패스의 신규 가입자 수(23만명)는 K-패스 전체 신규 가입자(45만명)의 50%를 넘는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가 당초 예상보다 급증하며 도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자, 道는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김상수 교통국장 주재로 31개 시ㆍ군 과장급 회의를 23일에 개최했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먼저 ‘The 경기패스’ 사업 추진 현황 및 시군별 가입자 현황을 설명하고, 경기도에서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홍보 활동을 소개했다. 이후 의정부, 남양주, 부천 등 3개 시의 홍보 우수 사례를 안내했다. 3개 시는 자체적으로 유튜브, 누리집, 동 행정복지센터, 경전철 행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구협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양벌 육교 지하차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구협의회와 동서울대학교 협력 증진 MOU 체결에 따른 봉사활동으로 범죄예방디자인인 셉테드(CPTED) 기법을 접목했으며 동서울대학교 학생과 단체 위원들까지 총 90여 명의 재능기부로 완성됐다. 또한, 선린신협에서는 이날 봉사를 위한 물품과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구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양벌동 주변 환경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연세Y재활의학과와 관내 취약·위기 가족을 위한 후원 약정식을 체결했다. 연세Y재활의학과 병원에서 진행된 약정식에는 연세Y재활의학과 김형빈 대표원장과 광주시 가족센터 오영희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관내 취약·위기 가족을 위한 후원사업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약정에 따라 앞으로 1년 동안 연세Y재활의학과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과 병원 수익금으로 모은 후원금을 광주시 가족센터에 전달키로 했다. 이를 통해 광주시 가족센터는 관내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가족, 저소득가정의 아동 등 취약·위기 가족을 위한 후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대표원장은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과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광주시 가족센터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연세Y재활의학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의미를 담아 전달할 수 있도록 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어린이집 재원 아동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며 장신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5명이 자원봉사팀을 구성했다. 이어 관내 어린이집 등 인형극 참여기관을 모집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매주 화요일마다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형극을 관람한 힐스가온어린이집 최길정 원장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아동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은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8월 이후 공연 일정 및 참여기관 모집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일과 17일 2차례에 걸쳐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환자와 함께 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생존자와 그 가족이 직면하는 신체적·심리적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경기권역 암 생존자 통합관리센터와 연계해 제공됐다. 프로그램에는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30여명의 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1일 차는 아주대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가 영양, 비만, 신체활동, 마음 관리 등 암 예방 건강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2일 차에는 아주대 스포츠의학센터 최영진 물리치료사가 올바른 신체활동 이론교육 및 3명의 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자세를 실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 권모씨(73·여)는 “교육을 통해 잠시나마 불안감을 떨치고 스트레스가 해소된 기분”이라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권역 암 생존자 통합관리센터와 연계해 암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문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희망도시 행복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2024년 상반기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지역 건축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은 ▲광주시 현안 사항 전달 ▲광주지역 건축사회 건의 사항에 대한 답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간담회 내용과 관련,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특히,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건축환경 조성을 위해 시와 지역 건축사 간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건축 분야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향후에도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는 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 방역체계 구축 마련을 위한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시민들의 감염병 의식 고취 및 예방을 통해 시민건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2024년을 맞아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없는 건강도시 광주’ 건설을 목표로 방역 봉사를 펼친다. 특히, 세계관악컨퍼런스(WASBE) 행사 주간 등 7~8월 하절기에는 보건소와 함께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부터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촘촘 방역, 안전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체계를 확립하고 감시를 강화해 시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 게시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공모, 현수막 지정 게시대 확충 사업에 최종 선정돼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부착을 사전에 방지하고 도시미관 개선과 깨끗한 가로환경을 구현할 공공 옥외광고 인프라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2022년부터 공공 전자게시대 확충 사업 등 2건(공공 전자게시대 확충 1건, 정치 현수막 우선 게시대 확충 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파발교에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자게시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도시미관 및 보행 안전을 위해 옥외광고물의 정비와 옥외광고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