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부평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동 협의체는 다채로운 나들이 프로그램을 준비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평소에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협의체 위원들과 산책을 하며 봄의 정취도 느끼고 가벼운 율동, 스피드 게임, 윷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과 함께 먹고,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을 댁까지 차량으로 모셔다드리는 등 세심하게 살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 살고 다리가 불편하여 야외에 나가서 여가를 즐길 기회가 없었는데, 흥겨운 놀이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맛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민경 협의체 위원장은 “주로 집안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가까운 공원이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군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들이 지난달 중순, 교통사고 현장에서 민간인들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안재룡 소령, 김대경 대위, 배성훈·홍진혁 대위(진). 지난달 이들은 업무상 사단(강원도 홍천)을 방문했다가 복귀하던 중, 양평군 지평면 일대 국도에서 민간 차량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현장을 수습 중이었지만, 사고를 당한 민간인 중에는 피를 흘리는 인원도 있어 위급해 보였다. 장병들은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먼저 부상자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피를 흘리는 인원에게는 지혈할 수건을 전달했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삼각대를 설치하고 호각으로 주변을 지나는 차량을 통제했다. 이윽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부상자가 무사히 구급차로 후송되는 것을 확인한 장병들은 현장 뒷정리를 마치고 부대를 향해 출발했다. 선행의 주인공들은 "군인으로서 다친 국민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배성훈 대위(진)은 "국민을 돕는 것은 군인의 당연한 임무"라며 "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다면 망설임 없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경기도 내 학교밖청소년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가 힘을 모아 학교밖청소년의 안전한 발굴을 위한 홍보사업과 학교밖청소년의 주도적인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치위원회, 운영위원회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오는 8월 검정고시 고사장 아웃리치를 연합으로 운영하는 방안과 자치위원회 간의 교류활동 방안이 논의됐으며, 앞으로 경기도 내 지역의 다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도 협력 체계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아가자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상담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문화체험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청에서 국적이나 소득과 상관없이 ‘김포에 사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중단기 정책을 모두 수행하고 있는 곳이 있다. 외국인주민 및 가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 중인 가족문화과 상호문화팀이 그 주인공이다. 상호문화팀은 최근에 외국인아동 취학 안내 통지를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심의를 요청, 2025학년도부터 입학안내통지서 발송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현재 타 도시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상호문화팀이 법적으로 수행해야 할 정책은, 한부모•청소년부모 가족 등과 같은 취약계층의 복지급여 지급, 아이돌보미 서비스 제공, 가족센터 및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운영 등과 같은 업무이나, 상호문화팀에서는 김포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의 행복한 일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상호문화팀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최근에 외국인아동 취학 안내 통지를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것으로 압니다. A. 적극행정이라고 하면, 두 가지로 분류된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해야 하는 일을 자발적, 주도적, 창의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설성면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16일 수산리 영농폐기물 집하장에서 새마을협의회 회원 7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기물과 헌옷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 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협의회 회원 74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과 헌옷을 약 30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폐기물 수거를 위해 개인소유의 지게차 등을 손수 동원하기도 했다. 서태석 설성면 새마을협의회장 및 조영자 설성면 새마을부녀총회장은“설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제초작업,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행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에나 항상 아낌없는 봉사로 설성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이라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설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호법면은 호법꽃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호법 꽃 축제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축제는 힐링과 소통, 화훼컨텐츠 중심의 호법레포츠공원과 복하천 호법의 숲을 중심으로 9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다양한 축제 공간과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복하천 호법의 숲 6km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비롯해 축제장 공간을 가드닝하여 플라워가든, 코티지가든, 패밀리가든으로 재구성하여 버스킹 공연과 함께 힐링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스카이밀크팜, 단내성지, 환경학습관, 롯데아울렛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프로그램과 라이딩 투어를 기획하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가을이 되면 이천을 떠올려 발걸음을 옮겨 호법을 찾고, 코스모스꽃이 만개하여 방문객을 반기도록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하여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이 필요한 농업인은 10월31일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권역별(북부·중부·남부) 영농기술팀으로 상시 접수가 가능하며, 파쇄작업은 11월29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청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우선순위 조건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파쇄 지원이 가능한 작목은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와 같이 농업 잔재물이 해당되며, 폐비닐·농약병 등 영농 폐기물은 파쇄 지원 신청이 불가하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깻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을 소각할 경우, 대기 오염물질 발생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므로 파쇄를 적극 권장한다”라며“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 저감 및 산불 예방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부엔텍(주)은 16일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동부엔텍(주)은 국내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선두 주자로, 환경시설 운영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이 기업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0년에도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홍문기 동부엔텍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지역의 우수 자원들이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성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이 미래 주역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로 전입하는 시민에게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생활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를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개정된 전입시민생활안내서 “함께해요 이천살이”는 전입 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제작됐다. 책자를 펼치면 이천시민이 된 것을 환영하는 인사 문구가 눈에 띄며, 이사 후 할 일이 안내돼 전입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이천살이 함께해요’는 ▴이천시 기관▴행정▴교통▴환경▴문화·관광▴일자리▴보건·복지▴안전·건강▴평생학습▴농정·축산▴참여 등 11개 분야별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4년 책자에서는 정부24와 이천시 홈페이지 큐알코드를 삽입하여 핸드폰으로 연계된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천시청 부서별 업무안내와 버스시간표를 새롭게 수록했다. 특히 올해는 보온보냉백을 함께 구성하여 배포함으로서 전입시민에게 축하의 의미를 더하고, 이천시에 관심을 높이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천살이 함께해요’는 이천시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안내'민원시책›전입생활안내서)에 게시하여 누구나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으며, 이천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16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MZ공무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했다. 이번 브레인스토밍은 지난 29일 진행된 1차 브레인스토밍에 이어 두 번째로, 부서와 직렬이 다른 직원들이 8개 팀을 꾸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신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아이디어로는 ▲강화남단 부잔교 갯벌 탐방로 조성 ▲농어촌형 숙박시설 조성 사업 ▲육아 품앗이 센터 ▲수요응답형 버스 및 승차벨 설치▲힐링과 치유의 시간, 강화 휴양지 조성 사업 ▲강화섬쌀 전통주 양조 벤처센터 ▲주민 대피시설 활용 마을 수익사업 ▲만원 임대주택 사업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MZ공무원과 함께하는 브레인스토밍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1회 진행되며, 제시된 아이디어는 전문 강사와 선배 공무원의 도움을 통해 시책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져 정책에도 반영될 계획이다. 또한, 정책으로 반영된 아이디어를 선발해 대상 3백만 원, 최우수상 2백만 원, 우수상 1백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MZ공무원은 변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와 강동구가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4단계 추가연장)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지난 4월 30일 경기도에 제출한 데 이어 5월 14일 서울시에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여 추진 중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강동구 강일동에서 하남시 및 남양주시까지 연장하는 철도 건설사업이다. 9호선이 연장됨에 따라 서울·경기권 주민들은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이용객 급증에 따라 예상되는 극심한 혼잡을 우려하고 있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 공청회에서도 하루 이용 수요가 4만명이 넘는 944정거장(하남) 및 946·947정거장(남양주시)의 경우, 급행열차와 일반열차의 동시 운영이 필요하다는 철도 전문가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하남시와 강동구가 강동·하남·남양주선의 ▲944정거장 일반열차 연장 운영 ▲943~944정거장 통합 공구 추진 및 조속 개통 등을 위한 ‘공동대응 협력 TF 추진단’을 구성해 현안해결에 나선 것이다. 해당 노선의 열차 운영 계획에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기에 강동구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14일 전국 14개 청년센터 종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받는 공간에 대해서’를 주제로 스타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스타트 워크숍은 전국청년센터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청년센터 종사자 교육이다. 매년 전국청년센터협의회 가입된 청년센터에서 공간운영, 사업기획, 홍보 등을 주제로 개최해 각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년센터 종사자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날 워크숍은 공간운영세션으로 열려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 청년동에서 진행한 공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공간운영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냅킨 위의 아이디어’, ‘이상적인 청년센터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공간운영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각 센터 사례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청년동의 공간운영 사례가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청년동은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유신·문미자)는 지난 14일 “맛있는 김치, 행복나눔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경로당 12곳과 돌봄 이웃 30가구에 열무김치와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치와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김치를 담가 준비했다. 지원 대상자로는 기존 공공부조의 수혜를 받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구뿐만 아니라 복지욕구가 있지만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가구 등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 30가구를 발굴해 선정했다. 문미자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삭하고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며 입맛과 활력을 되찾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주연·정희수)는 지난 14일 ‘반려 콩나물 기르기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홀몸어르신 등 10가구에 ‘반려 콩나물 기르기 키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송도5동 특화사업으로,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이 함께 지원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했다. 송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가까이 두고 매일 물을 주면서 생장하는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주연 송도5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에 소외되기 쉬운 가구에 정서적 지지와 고독감 해소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의미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달 16일부터 관내 14개 동을 대상으로‘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연일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안양1동에서 시작한 간담회는 ▲단체장과의 대화 ▲건의 사항 청취 ▲지역 현안 등 시책 설명을 내용으로 지난 한 달간 9개 동에서 완료됐으며, 이번 달 말까지 나머지 동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광현 구청장은“사회단체장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직임을 기억하고 안양시와 시민을 잇는 적극적인 소통 창구의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남은 5개 동(석수·박달 지역)에서도 지역 현안과 가장 밀접한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회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Healing & Harmony⌟라는 주제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장뿐만 아니라 임원 또는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어 힐링의 시간과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자원봉사센터 사업에 반영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된다. 첫째 날에는 한국자원봉사학회의 최권호 경북대 교수가 ‘자원봉사로 함께 여는 행복 도시 안양’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강의와 미니 체육대회,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하여 소통과 단합의 시간이 마련된다. 둘째 날에는 쉬자파크에서 체험 및 힐링프로그램으로 장명루 팔찌 만들기, 맨발걷기 등이 준비되며, 목민심서로 유명한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 박물관을 방문하여 문화유적탐방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애화락(敬愛和樂)으로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며 화목하고 즐거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 나은 봉사활동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식을 나눠 함께 성장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체육발전 및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체육회 종목단체장 간담회를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체육회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1일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며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27년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