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관련 관광 분야 사업을 주제로 북한강 권역 관광콘텐츠 개발회의를 개최했다. 북한강 권역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아차산 고구려 유적, 다산 정약용 유적 등 관광자원 연계 개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다. 지리적으로 남양주시·구리시·가평군이 접해 있어 경기북부 대개발 계획의 핵심전략 가운데 하나인 에코-메디컬 존(EMZ. Eco-Medical Zone)에 해당되어 친환경 관광이 가능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양주시·구리시·가평군 등 3개 시군 관광의 잠재력이 무엇이며,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 참석한 3개 시군에서는 구리한강시민공원 축제 활성화 지원, 신선봉 산악관광 개발사업 등 관광 콘텐츠 분야 7건, 가평군 상판-적목 간 지방도 개설 등 인프라 분야 3건 등 총 10건의 사업을 제안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국, 경기연구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관광공사 등 관련 실국장 및 공공기관에서는 관광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 가능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구리한강시민공원 축제 활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 및 자율성 향상을 목표로 출범된 ‘전국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경기연구원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 이삼주 소장이 선출됐다.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 열린 전국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협의회 출범식에서 경기연구원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 이삼주 소장을 초대 회장으로, 서울연구원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 이성창 센터장, 충남연구원 충남공공투자관리센터 김진기 센터장을 부회장으로, 제주연구원 제주공공투자관리센터 강창민 센터장을 감사로 각각 선출 구성했다. 협의회는 공동 연구, 세미나 및 연수 개최, 정보와 자료의 상호 교환 등의 활동을 통해 지방공공투자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첫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삼주 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지방재정학회 최원구 회장,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 그리고 경기연구원 주형철 원장이 축사를 했으며, 기조강연은 중앙대학교의 명예교수이자 전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위원장이었던 박완규 교수가 맡았다.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인접 철원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철원군 ASF 발생과 관련해 포천을 비롯한 김포, 파주, 연천, 고양, 양주, 동두천 등에 일시 이동중지 및 이동제한 명령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했던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고 예정된 농업인 관련 회의, 교육을 연기 및 취소하는 등 각종 모임을 자제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농장으로부터 반경 10km 이내인 방역대 안 농장 14개소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며, “역학 조사 결과 해당 농장과 관련된 30호의 농장과 60호의 도축장에 대해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한편, 백영현 포천시장은 23일 축산 관련 차량의 이동이 가장 많은 신북면 거점초소를 방문해 방역 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영실, 허성호)는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중 주거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타이머콕 설치 사업은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웃사촌 뚝딱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삼천리 도시가스와 협약해 진행하고 있다. ‘타이머콕’은 설정해 놓은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70~80℃가 지속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가스안전장치로, 깜박하고 불을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스 타이머콕 설치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가스를 사용할 때마다 가끔 끄는 걸 잊어버려 불안했는데, 앞으로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영실 민간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있어 가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 지원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저소득 노인가구의 안전,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23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청렴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 청렴 다짐 결의대회는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하고 청렴 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공직자, 양평군의회, 관내 유관기관인 양평지방공사, 양평문화재단, 세미원을 비롯해 민간단체인 양평군이장협의회, 양평군주민자치위원회, 양평군새마을회, 양평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양평건축사회, 양평측량협회관계자 등 참석자 200여 명과 함께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행사는 강상초와 양평중 학생으로 구성된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평군 새내기 직원의 청렴다짐 선서문 낭독, 군꽃인 진달래 묘목에 민관 단체장 물주기 퍼포먼스에 이어 감사사례 교육, 청렴교육 순으로 약 두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 군수는 개회사에서 “청렴은 군민이 행복한 양평으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가치인 만큼, 민관이 함께 청렴을 선도하자”고 말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23일 관내 13개소의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5월 경로당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4월1일 자로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는 주공그린빌 5단지 경로당 회장님도 함께했다. 이 날 회의에는 △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안내 등 시정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 대하여 안내하고 직접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며 경로당에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정례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통장협의회는 23일 망포역 대로변 일대에 자라난 잡초제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다가오는 우수기에 대비하여 무분별하게 자라나 도심 경관을 저해하는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영통2동 통장협의회 일동이 구슬땀을 흘렸다. 망포역 1번 출구와 8번 출구에서부터 영통고가차도까지 덕영대로 인근 대로변의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을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지란 영통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날씨가 무척 더웠지만 무성히 자라난 잡초들을 제거하고 정돈된 거리를 보니 매우 뿌듯했다. 앞으로도 깨끗한 영통2동 거리 만들기에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는 23일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양주소방서 대표로 장애인부에 참가한 양주도담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일 소방관’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샤이닝미라클’이라는 팀명으로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도담학교 홍영호, 송명현, 임정수, 권건우 학생을 초청하여 상장 수여식과 1일 소방관 체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 수여식 ▲소방관과 함께하는 방화복 착용과 소방차량 탑승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119안전체험관 메타버스 체험 등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장애가 있는 사람도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소방에 대한 이해와 장애 학생들의 안전 문화 의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전공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일과 18일 두 차례 걸쳐 실시됐으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월드비전 지원 프로그램 ‘꿈디자이너’에 참여 중인 중학생 21명이 멘티로 참여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 교과목을 수강 중인 한경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가족 문제 및 일상 생활에서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집단상담 형식이다. 총 6개 분과로 나뉘어 청소년들은 본인에게 필요한 주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교과목을 지도한 류원정 교수(아동가족복지학전공)는 "아동전공 학생들이 교과목을 통해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 아동가족복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23일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수원광명고속도로 광명방면 남광명TG ~ 성채터널 구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수도권서부고속도로 주관으로 광명소방서, 광명시, 고속도로순찰대, 한국전력공사, 보건소, 군부대 포함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고속도로 상황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 실시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집중호우로 인한 성채터널 비탈면 붕괴 매몰사고 및 차량화재 발생을 주제로 ▲현장대응활동 및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임시응급의료소 설치 및 다수사상자 대응 ▲지휘 선언, 상황판단회의, 언론브리핑, 지휘권 이양 ▲긴급구조지원기관 협력·공조 체계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은 집중호우 뿐만아니라 언제든지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다”면서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합동훈련은 지역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할 뿐만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 맞이 공원 시설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공사는 최근 잦아진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우기철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태전한아람공원 내 배수불량 구간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지난달 선제적으로 정비공사를 완료하였다. 또한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관내 공원 120개소, 녹지대 122개소에 대한 일제 사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는 시민대표 및 시설물 안전, 전기설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원 주민명예감사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보완이 필요한 경우는 우기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민들의 여름철 도심 속 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운영 준비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공사는 이달 말까지 공원 내 수경시설 20개소에 대한 일제점검, 시설정비, 청소, 시험가동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여름철 손님맞이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공원시설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가 23일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탄천 범람, 저지대 침수 상황을 가정한 ‘2024년 성남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2년 성남시에서 발생한 풍수해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 발생 가능한 극한의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성남시, 성남소방서를 포함한 16개 기관 소속 250여명과 장비 60대가 참여했다. 시는 저지대 침수지역에서 거동 불편한 재해약자의 대피와 대규모 산사태 상황에서의 신속한 초기대응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등 재난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탄천 범람에 따른 인명구조 시범훈련도 병행해 응급처치, 환자 분류, 신속한 이송체계에 대한 연습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재해약자와 공무원을 1:1로 매칭해 침수 등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피체계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 집중 점검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내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철저한 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동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찾아 건강 찾아, 함께하는 건강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간호직 공무원이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혈압, 혈당을 체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동남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매월 2개소씩 방문할 예정이다. 건강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고혈압과 당뇨가 있지만, 매번 수치를 확인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건강상담을 받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으니 편리하고 감사하다”라며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박은경 구월1동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내 집 가까이서 건강을 챙기고 건강서비스를 편히 받을 수 있도록 보건 복지서비스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통장협의회는 백범로 일대 인도를 중심으로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통장 및 직원 10여 명은 관내 주요 도로인 백범로 인도 주변의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했다. 이태례 통장협의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만수5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명희 동장은 “항상 환경정비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주시는 통장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한다”라며 “주민들에게 언제나 깨끗하고 쾌적한 만수5동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우리 동네 뒷골목 구석구석을 환경 정비한 어르신들의 노고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진행됐다. 환경지킴이 사업 반장 최선호 어르신은 “일을 통해 사람을 만나 활기를 찾고 보람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유석금 동장은 “우리 동네 골목골목 환경정비를 도맡아 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체조 및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2일 노·사·민·정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2차 캠페인’을 호계동 지식산업센터 일대(엘에스로 142)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와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부, 안양노동인권센터, 안양도시공사,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등 안양지역 11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재해예방 및 4대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 및 상담 활동을 펼치며 지식산업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재해예방과 위험성평가 및 산업안전 대진단 실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노동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4대기초노동질서(근로계약서 작성,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준수와 '산업재해 없는 안전도시 안양'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는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주변을 지나는 사용주와 노동자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노동자와 사업주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캠페인'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5층 강당에서 2024년 제4회 간석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을 돌아보며 현안 사항을 다시 한번 살피고, 마을 청소와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는 다 함께 우리 동네 한 바퀴를 시작으로 2024년 주민자치회 성과 보고와 주민자치회 감사 결과 보고, 2025년 주민자치 운영계획(안) 발표 및 마을 의제 상정 안건 발표와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마을 의제는 지난 2~3월까지 2개월간 공모하고 3월에 확정하기까지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으며 그중 4건의 의제 사업이 후보로 선정되어 총 1753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2025년도 마을 의제 사업 순위는 ▲1위 함께하는 치매예방개선교육 ▲2위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 조성 ▲3위 초중고 학생 현장 체험학습 ▲4위는 청소년 진로 탐색으로 결정됐다. 2025년도 마을 의제 사업은 내년도 예산 배정에 따라 우선순위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필배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이 결정한 사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