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겨울방학을 맞아 경기진학정보센터(남부,북부)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진학상담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리더교사 80여 명이 참여해 대면상담과 화상상담으로 나눠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부 분석을 통한 진학 상담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대학입시 준비전략 등 대학입시 정보 제공과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겨울방학 진학상담실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님이 궁금해하는 진학정보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진학정보센터를 중심으로 공교육 중심의 대입 진학지도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8층 라운지에서 ‘2024년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를 가졌다.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는 ‘자율, 균형, 미래’를 정책의 기조로 삼아 3년 차를 맞는 경기교육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정책의 추진 동력을 높이고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는 영상회의시스템 등으로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현장을 실시간 중계해 도교육청 소속 직원 약 1,000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강조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처럼 새해에는 매일 새로운 것, 남이 하지 않는 것을 찾아보자”고 당부했다. 이어 “끊임없이 변화해야 경기교육이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올해 청룡의 해를 맞이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경기교육이 도약할 때”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오늘 이 이 자리를 빌려 경기교육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말씀드리며 이곳에 계신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다음달 8일까지 6주간 성남지역 초·중등 학교도서관 장서 점검 인력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도서관 자료의 효율적 관리와 학생들의 자료 이용 접근성 향상과 효율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먼저, 수요조사 통해 대학생과 학교도서관이 매칭된 성남 소재 학교 14교(초 9, 중 2, 고 3)를 지원하고 여름방학에는 구리, 남양주 학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대학교 사회봉사단 한양대학교 ERICA 소속 대학생 31명은 학교도서관에서 30시간 이상 봉사 후 1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과장은 “교육도서관으로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행정지원과 프로그램 지원, 자료지원 사업을 확대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추모 그림 전시가 열린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다음달 16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I will always yellow you’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신주욱 작가가 참여해 나무와 면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작품 3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yellow’에 투영해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2024년 생명안전교육 중심 교육체제 전환에 맞춰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시를 개최했다”며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기억하고 희망을 담은 다양한 전시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성남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4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김송미 제2부교육감, 교육정책국장, 융합교육국장, 운영지원과장,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묵념을 했다. 임 교육감은 방명록에 “님들의 헌신과 희생의 뜻을 기억하며, 경기교육으로 나라의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임 교육감은 2023년 첫 일정으로 의정부시 현충탑을, 현충일에는 이천호국원 현충탑을 참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에 있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리는 시설을 지속해서 방문해 참배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8명에 가까운 79.7%가 현재 학교생활에 만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의 84.3%, 고등학생의 77.0%가 학교생활 만족도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일 ‘학교생활 만족도’에 대해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교생활 만족 여부와 그 이유를 묻는 설문 내용으로 경기도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 중고등학생 79.7%가 현재 학교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스러운 부분으로 ▲친구와의 관계(60.6%) ▲급식 시설 및 급식 맛(35.3%) ▲교과수업(25.4%) ▲교사와의 관계(21.7%) ▲진로‧진학 활동(18.0%)을 차례로 꼽았다. 이번 학교생활 만족도 조사 결과는 도교육청에서 지난 2022년 11월 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생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73.9%)보다 상승한 수치이다. 도교육청 이길호 홍보기획관은 “새해를 맞아 경기교육은 학교 현장에 주목해 교실 수업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시설관리직 미배치 학교가 증가하여 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학교시설 통합점검 지원반’을 운영 했다. ‘학교시설 통합점검 지원반’은 시설 6개 분야별 자격증 보유 및 고경력자 6인으로 구성하여 시설관리직 미배치학교(26교), 배치교(2교) 총 28교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을 실시 했다. 2023년 통합점검 지원반은 보다 정밀한 점검을 위해 절연저항계, 열화상카메라, 크랙게이지 등을 구입하여 시설점검에 사용했으며, 건물외벽ㆍ승강기실 옥탑과 같이 고소장비를 이용해야 되는 곳은 드론을 활용해 점검을 실시하여 시설점검 범위를 확대 했다. 또한, 점검내용 중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교체작업을 실시하여 해당 학교 시설관리자들의 시설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 했다. 고아영 교육장은 “2024년에도 점검지원반의 전문성을 향상 하고 점검 대상 학교를 확대 하여 사용자들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고 학생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이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서호추모공원 1층 전시장에서 ‘청소년 영상 웹툰 공모전 수상작’전시를 개최한다. 앞서 교육원은 지난 10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자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웹툰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20작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수상작을 토대로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희망을 품는 청소년 사회 참여 문화 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안치돼 있는 서호추모공원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라 더욱 의미를 더한다. 전시 작품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 ▲생명과 안전에 대한 존중, 안전한 사회를 희망 ▲참여하고 실천하는 시민 의식을 주제한 영상과 웹툰 20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평소 접하기 쉬운 영상과 웹툰분야 수상작으로 전시를 구성했다”며 “인성과 역량을 갖춘 청소년들의 작품이 많은 학생 및 시민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전담 플랫폼을 통해 시설공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부실 공사 논란을 없애기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시설공사 하자 관리를 위한 전담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매년 1조 원 이상의 공사를 관내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발주해 시행하고 있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대치다. 지난 2월 경기도의회는 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설공사 하자 검사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가 더욱 가중되면서 하자 검사와 보수를 적절한 시기에 시행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시설공사 하자 관리 전담 플랫폼 구축 계획을 수립해 ▲자료 데이터베이스(D/B)화 ▲전문가 상담 ▲거버넌스 구축 등을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하자 관리 분석 ▲점검 표준화 ▲담당자 역량 강화 ▲안내서 제작 등을 통해 시설공사 하자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플랫폼 구축으로 담당자의 업무경감과 선제적 하자 조치에 따른 예산 절감 등 경기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설계 공모 작품집을 전자문서로 발간했다. 학교 설계의 최신 경향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아 관심 있는 모두에게 공개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3년 공모한 우수 교육시설 건축물을 한자리에 모은 ‘경기도교육청 설계 공모 작품집’을 전자문서 형태로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작품집의 주요 내용은 ▲2023 프로젝트별 도내 설계 공모 당선작 소개 ▲공모 당선작 심사평과 주요 계획 ▲평면·입면 계획안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교육 전자책 누리집(ebook.goe.go.kr)에서 관심 있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다. 설계 공모 작품집 발간은 지난 2021년 첫 발간해 이번이 세 번째다. 2021년, 2022년 작품집은 현재까지 18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와 함께 건축 관련 분야 학생을 비롯한 설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교육시설 사업 설계 공모제도는 우수 공공건축물의 조성과 가치향상을 위해 학교, 체육관, 직속기관 등 도내 교육시설의 신·증축 사업을 공개경쟁 방식으로 설계안을 공모해 선정하는 제도이다. 도교육청은 전국 교육기관 가운데 최초로 설계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내 학생이 스스로 참여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이 실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에서 우수기관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형․토의형으로 구성된 훈련 프로그램이다. 어린이가 직접 재난 유형을 선정해 주도적으로 체험에 참여하고 훈련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중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선정했다. 참여학교의 교직원과 학생이 직접 참여해 ▲훈련 기획․준비 ▲현장훈련 ▲훈련평가․환류 등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학교가 적극적으로 훈련을 준비하고 진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제 재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 2024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공립 36개 과목 일반 1,590명 선발에 2,427명, 지역 7명 선발에 12명, 장애 136명 선발에 31명으로 총 2,470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 8명 선발에 13명, 사립 46개 법인 26개 과목 134명 선발에 575명이 각각 1차 시험에 합격했다. 수험생의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28일부터 2024년 1월 24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17일 체육·음악·미술 교과의 실기평가를 실시하고,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 동안 수업 능력 평가와 교직 적성 심층 면접을 시행한다. 시험 장소는 도내 4개 지역(성남, 수원, 용인, 화성오산) 중·고등학교 14교에서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명단은 2024년 2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시험 관련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의 시험정보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운동부 인권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성)폭력을 근절하고자 학생선수 대상 원탁토론회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19년 전국 최초로 학생선수인권보호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고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과 인권 보호 등 교육적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단은 염기성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과 관련 부서 과장, 학교장, 외부 전문기관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학교운동부 대표 학생선수 대상 원탁토론회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했다. 지난 11월에 열린 원탁토론회에서 울산지역 초·중·고 학교운동부 대표 학생선수 115명은 조력자(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스포츠 인권 인식 개선을 내용으로 토론했다. 추진단은 학생선수 폭력 피해 실태조사와 후속 조치, 학교운동부 학생선수·지도자 인권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학교운동부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특히, 스포츠윤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윤리 런(Lean)을 이용해 학교운동부지도자와 학생선수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7일 교육문화소식지 ‘우리아이’ 제135호를 발간했다. 48쪽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호는 ‘넘다’를 주제로 마을학교,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세대 공감, 범용디자인, 우주여행, 세계박람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기획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학교를 넘어 배움을 꿈꾸다’에서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김미진 운영실장에게 마을에서 찾은 배움과 희망은 어떤 것인지 들어본다. ‘세계를 무대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서는 울산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현장학습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호주에서 취업에 성공한 참가자 인터뷰도 함께 실었다. ‘도전하기 딱! 좋은 나이’에서는 이야기 할머니와 박물관 어린이 전시해설사(도슨트)로부터 꿈을 향한 도전 이야기를 들어보고, ‘레트로? 이젠 뉴트로!’에서는 간식, 패션, 인테리어 등에 불고 있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유행을 소개한다. ‘한계를 넘어 세상을 디자인하다’에서는 소식지 편집위원이 직접 휠체어를 타고 경험한 1일 장애 체험 후기와 함께 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학교공간 조성을 위해 교육환경개선 학술연구와 다양한 도움 자료를 개발・보급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그린스마트스쿨 주관교육청으로 지정받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개발원,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전문가들과 학술연구와 자료집을 공동 제작했다. 교육환경개선사업 학술연구는 건축사, 대학교수 등 전문연구진을 구성해 4개의 세부 주제로 이뤄졌다. ▲교육환경 개선사업 효과 분석 도구 개발 ▲사전기획 정책 효과 제고 모델 ▲학교 현장 친화적 디지털 학습환경 ▲미래학교 공간 요소 개발 연구로 지난 7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술연구는 다양한 교육 공간 모델을 제시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가치를 학교 공간에 구현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또 그린스마트스쿨 등 각종 시설사업 추진 시 교육공동체와 사업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기획 참고자료’등 도움 자료 10종을 개발했다. 도움 자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공간의 사전기획 단계를 상세히 안내하고, 학교급에 따른 다양한 공간 사례를 담고 있다. 그린스마트스쿨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의 76.5%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민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28일 ‘디지털 시민교육 현황 및 교육수요’를 주제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현황, 디지털 시민교육의 필요성과 내용, 방법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교육 현황을 묻는 설문 내용으로 경기도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 중고등학생 30.7%가 학습할 때 하루 1시간 이상 2시간 미만으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며, 이때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은 자료 검색과 수집(76.3%)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인터넷 학습 영상 시청(55.5%) ▲패들렛 같은 협업 도구 활용(41.6%) ▲문서 작성(15.8%) ▲프로그래밍(10.8%)을 차례로 꼽았다. 디지털 시민이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역량을 묻는 설문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이해와 활용(30.6%)이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정보․콘텐츠의 관리와 활용(23.7%) ▲디지털 의사소통과 협력(17.5%) ▲디지털 사회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화성시, 평택시, 동두천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재난위험시설 보강 사업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 가운데 ▲최근 2년간 지원금 총액 ▲최근 2년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지자체 전체 예산 대비 지원금 증가율 ▲최근 2년간 학생 1인당 지원금 총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화성시는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의 지원금 총액 및 지원금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평택시는 일반회계 대비 지원금 증가율, 동두천시는 학생 1인당 지원금이 가장 높았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자체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은지 협력지원과장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해 지역교육협력이 가장 필요하다”라며 “지역 중심 미래교육 협력체제 구축으로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에서 나아가 모든 교육협력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