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대상 ‘2023 인성 연극, 가족의 발견 찾아가는 교육 공연’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상황과 학생 위기 사안의 증가로 가정 연계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이번 교육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6일부터 26일까지 공연 전문팀이 사전 신청한 4개 교육지원청(시흥, 고양, 용인, 부천)의 기관과 학교를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공연 전문팀과 사전 협의를 통해 초·중등 학생 눈높이에 맞게 가족 맞춤형 교육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공연은 '가족의 발견'을 주제로 △감정이입, 집중력 높이는 인성 연극 △구체적인 사례 중심 전문 강사 강의 △관람객과 함께하는 쌍방향 감성 강의로 진행한다. 인성 연극은 학생의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소재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나리오로 구성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며 공연을 즐기는 과정에서 가정 연계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가족 맞춤형 인성 연극으로 학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국제교육원이 11~12월 두 달간 검바위초 등 4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교육 현장적용 수업’을 실시한다. ‘학생교육 현장적용 수업’은 지난 10월 영어심화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이 소속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로 가르치며 실천하는 연수 후속 프로그램이다. 검바위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아이패드 프롬프터 장비를 통해 학생이 주도하는 영어 발표 수업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남양주송라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 촬영 장비와 테마형 무대를 활용해 미래의 꿈 발표 수업을 진행한다. 신천중학교와 초당중학교는 ChatGPT, Natural reader 등 다양한 영어수업 응용 앱을 활용해 변화하는 학생들의 역량을 반영한 에듀테크 기반 미래 영어 수업을 구현한다. 교육원은 대상 학교의 영어 수업에 필요한 물리적 장비와 각종 응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등 수업 도구 일체와 현장 간담회 수업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영어교수법 적용을 통해 교원의 역량을 학생의 성장으로 완성해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교원역량 강화와 학생의 성장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 편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공사립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및 교감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예산 편성 및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총 114교 160명이 참석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지역의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자율·균형·미래에 기반한 학교 재정 편성 및 운영 방향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 편성 지침 주요 개정사항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예산 분야 매뉴얼 등에 대해 실무자의 입장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 예산담당자의 현장 의견을 듣고 업무 고충을 적극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숙의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학교 재정 운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 ‘자녀의 꿈을 찾아가는 중고 학부모 진로 진학 아카데미’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진로 진학 지도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또한, 직장인 학부모의 참여 기회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저녁 시간에 운영한다. 첫째날인 12월 5일에는 고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숭신여고 김강석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2024 대입제도의 이해와 학부모가 알아야 할 대입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둘째날인 12월 6일에는 중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와 고교학점제 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매고 하지영 선생님의 강의가 운영된다. 연수에 참석한 고등학교 학부모는 “대학 입시 전형으로 자세하게 설명하여 주셔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대입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며 감사의 뜻를 전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정확한 정보를 알고 학부모들께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선수의 성장 지원과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갈등 해결·관계 회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일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학교운동부 및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 지도자의 인권 인식을 높이고, 학교운동부의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쌍방향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며 지도자 1,000여명이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학교운동부 부패ㆍ청렴 위반ㆍ불법찬조금 사례 공유 ▲부정청탁금지법 교육 ▲최근 스포츠계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청렴성을 높인다. 또 교육지원청의 학교운동부 점검 결과와 학교운동부 지도자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로 학생선수와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인권이 보호되고,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 스페셜 바리스타 카페 아름드리가 오픈한다. 카페 운영교인 아름학교는 2013년 개교한 공립특수학교로 ‘나답게 우리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향하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사회적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공동체이다. 카페 아름드리는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장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현장실습의 장소를 제공하고, 스페셜 바리스타 고용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한 카페이다. 특수학교(급)을 졸업한 스페셜 바리스타가 고용되어 바리스타 실력을 발휘하고,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는 고등학교와 전공과 학생이 현장실습생으로 참여한다. 그리고 카페에서 사용하는 커피 원두와 쿠키 등은 학교기업과 보호작업장 물품으로 장애인 생산품 판매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름학교 신영숙 교장은 “아름드리는 특수학급(교)에서 바리스타 수업을 배우며 진로를 꿈꾸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의미있는 현장실습 장소가 될 것이다. 배움터와 일터가 어우러진 카페 아름드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특수교육과 강혜련 장학관은“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 중도중복장애학생 대상 맞춤형 특수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교육과정에 근거한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지원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극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남부청사 아레나 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모든 장애학생의 보편적 교육 실현을 위한 도교육청 특수교육 정책을 반영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특수교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순서는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과정 모델 개발 배경과 내용 발표 ▲ 학생 성장 맞춤형 특수교육 플랫폼 사용법 ▲특수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과정(유·초·중·고) 적용사례 공유로 이어졌다. 특히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 지원 모델은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을 학생의 생활기능과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해 특수교사가 교수학습과정을 직접 고민하고 구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발표에서 경기도형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지원 모델은 ▲학생 수업 참여 및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과정 설계 틀 지원 ▲지역수준 교육과정으로서 학교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의 기초 자료 ▲삶의 맥락과 총체적 삶의 모습을 반영한 교육과정 ▲장애가 심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공의 이익을 높이고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한 이번 우수사례 선발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사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한 사례 ▲새로운 행정수요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한 사례 등을 뽑는다. 도교육청 소속의 공무원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15일까지 우수사례를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검증과 부서 검증을 비롯해 사전심사위원회, 적극행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총 10건 내외의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특별승급 등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이번 선발을 통해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다양한 변화와 우수한 성과를 경기교육가족에게 전파하겠다”며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용인특례시-대한장애인체육회가 4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청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등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기관별 주요 간부가 배석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순서는 ▲내빈 소개 및 협약 내용 보고 ▲기관별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 대상 프로그램 마련에 협력하고 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힘써 나갈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장소 제공 및 체험센터 운영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용인특례시에 가상체험센터를 연내 조성하고 콘텐츠 보급에 힘쓸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선진국의 특수교육은 장애학생이 일반학생과 통합해서 함께 살아가도록 교육목표를 정하고 지원책을 편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경기 특수교육 3개년 계획을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율정중학교 개교준비위원회 구성 및 1차 협의회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3월 1일에 개교할 예정인 율정중학교 개교 준비 상황을 총체적으로 살펴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사전 준비와 점검의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율정중학교 기본 현황 ▲추진 경과 ▲개교준비위원회 구성 및 운영 ▲개교점검반 구성 ▲개교 TF팀 추진 업무 및 일정 ▲개교점검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신설학교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율정중학교 개교 준비 상황 설명, 개교준비위원회 구성, 일정 등을 안내하고, 개교에 필요한 제반 상황(인사, 교육과정, 예산, 시설 등)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차원의 선제적인 준비와 점검을 통해 율정중학교가 안정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 상반기에는 회천중학교 구성원과 공간을 함께 사용하므로 두 학교 간 협력적인 관계가 유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23일, 29, 30일 4일간 총 12시간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중 희망자 42명을 대상으로 ‘구리남양주 과학실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 생명과학실험 연수는 분자생물학실험 실험을 주제로 구강세포 DNA 추출, 유전자 증폭(PCR), DNA 전기영동 과정을 진행했고 과학실험 안전과 관련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화학실험 연수는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지시약 반응을 통한 과학 마술, 수소 기체 발생과 이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화학반응을 학생들에게 흥미롭게 제시할 수 있는 실험 노하우를 안내했다. 이외에도 지구과학실험 연수는 ‘천체망원경 없이 천체관측 하기’를 주제로 간이 망원경 제작 활동을 진행했고, 물리학실험 연수에서는 진자 운동 실험을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데이터를 측정하는 실험 등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연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생 설문조사 결과 ‘실험과정과 재료, 중요한 원리를 자세하게 알려주고 정보를 공유해줘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실험 관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을 기억하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전시가 열린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4일부터 29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천개의 햇살’ 작가 합동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강영희 작가의 ‘여기 그대 곁에’ 책을 기반으로 하는 텍스트와 이성표 작가 그림으로 아이들을 기억하고 이야기를 전달코자 마련됐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세월호 참사를 예술 행동적으로 기록해 기억의 방식을 다양화하고자 한다”며“개인의 기억에서 다수로 발전시킴으로써 학생, 학부모, 시민들과의 다양한 공유의 장을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공무원의 역량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장기교육과정 대상자를 확대하고 교육 횟수와 인원을 최대 2배까지 늘린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4일 미래 경기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2024년 지방공무원 대상 장기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연구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자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해왔다. 교육부 위탁교육인 고급관리자과정, 교육정책전문대학원에 5급 이상 지방공무원을 교육훈련을 위해 파견했고,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는 자체적으로 6급 지방공무원 장기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하지만 경기도 행정 규모에 비해 교육부에서 배정된 교육 인원이 적어 임태희 교육감은 균형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배정정원 확대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기존 인원인 5명 대비 40% 늘어난 총 7명을 고급관리자과정 배정정원으로 확보했다. 또한 자체 운영하는 6급 장기교육과정은 개편을 통해 올해부터 교육 대상을 전 직렬로 확대하고, 2024년부터 교육 횟수와 인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공감 프로그램 시즌 4 교육활동 보호 포럼 연극’을 오는 11일과 12일,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각각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공동체와 소통하는 현장 공감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상반기 학생 대상 프로그램 ‘시즌 3’에 이어 ‘시즌 4’는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극 중 문제 상황에서 관객이 의견을 제안하며 극적 상황을 바꾸어 나가는 포럼 연극으로 진행한다. 관객과 소통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원 간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연극 제목은 ‘불편한 교실’로 경기도연극교육연구회 교사들이 중심이 돼 교육활동 침해 상황 속에서도 안심하고 학생을 가르칠 수 있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교사들의 교육활동 침해 경험을 연극 소재로 가져오고, 공연 중 도교육청 변호사가 현장 교사의 실제 교육활동 침해 고민 사연으로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해 교원들의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선생님이 존경받고 학생이 존중받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서관, 포용적 소통으로 세상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오는 4일 남부청사에서 사서직 공무원 대상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교육 정책에 따른 맞춤형 교육도서관의 역할 모색과 사서직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 10개 교육도서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25개 교육지원청과 4개 직속기관 소속 사서직 공무원 170여 명으로,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휴관일인 월요일에 진행한다. 독서를 기반으로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창의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이끄는 사서 ▲새로운 문해력(뉴 리터러시) 시대, 도서관의 교육적 역할 특강으로 구성했다. 이어 사서들의 사례발표로 ▲다양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도서관 소규모 공간 활용 방안 ▲학교 밖 청소년의 독서 활동 지원 방법 연구 ▲통합전자도서관 디지털콘텐츠 활용사례 및 홍보방안 등 교육도서관의 역할과 특화된 서비스 강화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독서를 기반으로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강화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 콘퍼런스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미래교육 콘퍼런스 2회차로 5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으며,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디지털 분과 위원들도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콘퍼런스는 총 2부로 이뤄졌다. 1부는 ‘디지털 대전환, 디지털 시민교육 공감’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실천과 현장 적용 자료를 공유하고, 2부는‘AI 시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을 주제로 디지털 시민 토크쇼와 다양한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이화여대 옥현진 교수의 ‘인성과 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시민교육’ 주제 강의에 이어 송우고 최동민 교사가 교육청에서 개발한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를 소개했다. 고려대 김자미 교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다뤄지는 디지털 역량 교육의 현장 적용점을 공유했다. 2부는 서울대 임철일 교수의 AI시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 강의에 이어 ‘우리는 AI시대의 디지털 시민! 토크&토크’가 이어졌다. 교사와 학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 미래교육의 실현을 위해 학교회계의 자율성을 높인다.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데도 더욱 힘쓴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학교회계의 자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업무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방향과 경기 미래교육을 위한 효율적 예산편성·집행 방안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단위학교 재정 운용 기본방향 ▲학교 기본운영비 총액교부사업 확대 ▲학급운영비 집행방식 개선 등의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으로 구성했다. 특히 2024학년도 학교 기본운영비는 단위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을 더욱 늘리기 위해 총액교부사업을 2023학년도 13개에서 2024학년도 46개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석한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강사는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에 따른 지침을 숙지하고 예산 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에는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등 현장 지원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