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올해 1월부터 사전연명의료 등록사업을 시행하며, 이에 따라, 19세 이상 과천시 소재 거주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지원한다. 사전연명의료 등록사업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사전에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의향서 작성·등록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민 및 직장인 가운데, 사전연명의료 상담 및 의향서 작성을 희망하는 사람은 과천시 보건소로 전화 또는 온라인(과천시청 통합예약포털)로 예약한 뒤,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재직증명서를 지참하여 과천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연명의료의 시행방법 및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에 대한 사항’,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효력 및 효력 상실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담한다. 희망자는 상담 후 본인의 의향에 따라 의향서를 작성하면 된다. 오상근 과천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31대 심영린 부시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심영린 부시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인 과천에 부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과천의 현안 사업과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그간 쌓아온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와 과천을 잇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후배 공무원들에게는 “일을 하는 자세에 있어 아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낫고,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즐기는 사람이 낫다”라며 “과천시 공직자들도 업무에 애정을 갖고, 즐기면서 하면 이는 시민들의 높은 행정 만족도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영린 부시장은 지난 1995년 여주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0년에 경기도로 전입한 뒤, 기획조정실, 도시주택실, 문화체육관광국 등주요 부서에 근무했으며, 공공기관담당관, 총무과장, 평생교육국장 등을 지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랑하는 과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과천시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용기와 희망,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2023년은‘지식·문화예술 도시’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세우고,‘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도 수립하여 도시 발전 방향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였습니다. 또한 입주를 시작한 지식정보타운의 학교, 교통, 도로, 어린이집 관련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회관 수영장 장기대기 문제를 해결하는 등 과천시의 현안을 많은 시민분들과 소통하면서 차근차근 해결했습니다.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과천정보타운역 착공, 과천~위례선 민자적격성 조사에 문원역을 포함시키는 성과도 이뤄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시민분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력과 협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중소기업계가 2024년 경영 환경을 바라보는 사자성어로‘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르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의‘운외창천(雲外蒼天)’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2023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과천역에서 4호선 지하철을 타고 2024년 새해 첫 출근을 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이 탑승한 열차는 올해 1월부터 추가 증편돼 운행되는 열차로 출근시간대 증차를 위해 과천시가 노력한 부분이 반영된 성과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하철로 새해 첫 출근을 하며, 지하철에서 만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과천시는 시민의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메트로, 코레일 등과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수차례 진행하고, 지난 8월에는 과천시 주도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 등 7개 지자체가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는 등 열차 증편 운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1일 지하철 4호선이 2회 증차가 된 데 이어, 올해 1월 2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 횟수가 상‧하행 각 1회씩 추가로 늘어 운행하게 됐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지하철 출근 전 중앙공원에 있는 현충탑에서 참배를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기와 희망,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과천 미래 100년,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2023년을 돌아보며, “‘지식‧문화예술 도시’라는 원대한 비전과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며 과천의 미래 발전 방향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라고 평가하고, ‘시민과의 소통’,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과천정보타운역 착공, 문원역 신설을 포함한 과천~위례선 민자적격성 조사 추진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신계용 시장은 2024년은 △미래 성장 기업 유치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시민을 위한 도시개발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마련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문제 해결 △명실상부한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 실현에 힘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푸드테크 혁신 특구를 만들어 세계적 신성장 산업인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사항의 하나로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증차’가 추가 실현돼 2024년 1월 2일부터 증편된 열차가 본격 운행된다. 과천시는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메트로, 코레일 등과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수차례 진행해왔으며, 지난 8월에는 과천시 주도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 등 7개 지자체가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는 등 열차 증편 운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12월 1일 지하철 4호선이 2회 증차 운행되고 있으며, 2024년 1월 2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 횟수가 상‧하행 각 1회씩 추가로 늘어 운행하게 됐다. 이번 4호선 과천‧안산선(오이도행) 열차 증편 운행으로 출근시간대 상‧하행 노선에 1대가 증편 운행되어 평균운행시격이 더 짧아지고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증차 운행과 관련해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이 성과로 이어지게 돼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정부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환경부가 공모 추진 중인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각종 탄소중립 기술을 적용하여 203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계획에 의거해 추진된 사항으로, 과천시는 지난 5월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번 예비대상지는 전국에서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98개 지자체 중 39개를 선정한 것이다. 환경부는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내년 6월까지 구체적인 사업제안서 및 현지실사 등의 평가를 실시한 뒤 9월경 탄소중립도시 대상지로 2곳을 최종 선정한다. 과천시는 탄소중립도시 지정을 위해 ‘탄소중립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전략 수립 용역’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시는 2023년에 진행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의 기초자료 분석 현황 등을 토대로 ‘탄소중립도시 지정 전략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최종 대상지로 선정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교육청소년과, 교통과 등 관계부서는 지난 28일 과천갈현초등학교 통학 보행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과천갈현초등학교가 위치한 과천지식정보타운은 도시 개발로 인한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과천시는 학생들이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등하굣길 안전 도우미와 배움터 지킴이 등을 지원하고, 지정타 학생들의 등하교 교통 편의를 위해 7번 마을버스 증차와 배차 간격을 줄였다. 또한, 지난 8월부터는 지식정보타운에서 원도심에 있는 중학교 등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등하교 통학버스를 시에서 지원하여 운행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들은 이날 점검에서 통학버스 운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매일 아침 학생들을 위해 통학 안내 지도를 하는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통학 환경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와 관련하여 “학교 앞 통학로는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곳으로 철저한 안전이 확보되어야 하는 곳이다. 곧 율목초중 통합학교가 개교하는 만큼 시의 관련 부서들이 긴밀히 연계·협조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입주 주민과 기업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정타에 공항버스가 정차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KD운송그룹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8842번과 N8842번으로, 경기도 광주에서 출발해 과천을 거쳐 김포공항,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현재 과천 내에는 정부과천청사역, 8‧9단지 정류소 등 두 곳에서 정차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입주 주민이 증가하고 있는 지정타에서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관련 민원이 계속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과천시는 시민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KD운송그룹에 지정타 주민과 기업 입주에 따른 인구 전망과 운행 노선 변경에 따른 노선 단축 등을 들어 추가 정차와 관련한 논의를 이끌어내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현재 8842번 노선은 문원 IC를 통해 과천 원도심으로 접근하고 있으나, 최근 개통한 북의왕IC를 이용하면 광주터미널에서 출발하는 8842번 버스가 지정타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게 돼 지정타 추가 정차에 큰 무리가 없으며, 노선 운행 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경기도로부터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재정비 사업’의 사업비 5억원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면적 800㎡)에 창의성과 활동성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 시설을 도입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놀이터로 재조성한다. 특히, 과천시는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에 설치되는 놀이기구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된 시설물로 도입하는 한편, 주변 자연경관과도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 놀이터로 조성한다. 내년 2월 공사에 본격 착수해 3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노후된 중앙공원의 어린이놀이터를 전면 재정비하여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신나는 모험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국가공모사업 등으로 총 25건 사업에 1백여억 원의 국·도비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별로 확보한 주요 내역을 보면, 경마공원대로 및 주요 도로 노후 노면 정비공사 17억원.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13억원, 문원청계마을 노후 상수관 교체공사 12억원,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 11억원, 중앙로 노후 우수관로 정비공사 7억5천만원 등이다. 특히,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으로 증가하는 인구 및 입주 기업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행정구역을 개편해 기존 갈현동을 갈현동과 원문동으로 분동하고,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지정타 공공부지1 지역에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 197억원의 사업비 가운데, 13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면서 시의 재정부담을 한 층 더 덜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직자들이 이전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1백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세수 확보가 어려운 시기인만큼, 2024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공공테니스장에 이용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대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민원을 제기하는 시민들은 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테니스코트가 수탁자들의 무분별한 정기대관으로 인해 공공시설임에도 클럽(협회) 가입자가 아니면 대관 신청 기회가 적다는 점과 과천 시민도 이용하기 어려운 여건임에 반해 관내클럽에 소속된 관외 주민들은 버젓이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과천시는 현재 관문체육공원과 문원체육공원, 광창테니스장 등 3곳의 공공테니스장을 과천체육회 산하 테니스협회와 테니스클럽 등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과천에는 기존 아파트 단지 내에 있던 민간 테니스장이 지난 5~10년 사이 재건축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게 되면서 시설 이용의 어려움이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과천시 관계자는 “공공 체육시설은 시민 모두를 위한 시설이 되어야 하는 만큼 운영 방안 개선책을 모색해 나가겠다”라며 “기존 시가지 내 이용률이 낮은 체육시설 재조성을 통한 추가 확충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27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제약 원료 유통회사인 ㈜에스지바이오켐으로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텍스장갑 299박스(2천6백만원 상당)을 기부받았다. 기부물품 전달식은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윤상석 에스지바이오켐 이사, 구세군과천요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부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을 통해 과천 지역에서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구세군과천양로원‧요양원, 종합사회복지관, 부림지역아동센터, 꿈나눔과천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되어 쓰일 예정이다. 윤상석 에스지바이오켐 이사는 “관내 이웃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입주 주민 및 지식기반산업용지 입주 기업 직장인의 행정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과천르센토데시앙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내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신규 설치해 2024년 1월 2일부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시설 내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지방세, 국세청, 건강보험, 교통사고사실확인원, 운전경력증명서(국/영) 등 111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과천시 관내에는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청 민원실, 원문동 행정복지센터, 별양동 주민센터, 문원동 주민센터, 이마트 과천점 및 르센토데시앙 근린생활시설 내 6개소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2024년에 갈현동 및 과천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24시간 운영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2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업무시간 외에도 민원 서류 발급이 가능한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지속 확대 설치하여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계속 높여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 시민들은 ‘2023년 과천시 10대 뉴스’로, 과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교통 편의를 높이고자 한 과천시의 노력을 선택했다. 과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시민이 직접 뽑는 2023 과천시 10대 뉴스’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과천시가 선정한 20개의 주요 사업과 정책 가운데, 3가지를 선택했으며, 과천시는 다득표 순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시민들은 올해 과천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1위 선정(2,399표, 득표율 25.9%)’을 꼽았다.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등은 올해 1월 ‘2023 사회안전지수-살기 좋은 지역’을 조사해 발표했으며, 과천시는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4개 영역 모두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에 오르며 시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줬다. 과천시가 교통 편의 증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7일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와 구세군과천양로원이 치매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 남세광 구세군과천양로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효율적인 국가 치매관리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구세군과천양로원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치매악화 예방을 위하여 매년 치매조기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상근 과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로원 거주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치매조기발견과 악화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과천시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 예산 36억원을 확보, 2024년 본예산안에 반영하여 올해 총 521억 규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역화폐 만족도 설문조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센티브 구매한도를 1년 내내 카드 30만원, 지류 10만원으로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인센티브 할인율은 상시 6%이고, 명절이 있는 2월, 9월에만 10%로 인센티브 추가지급으로 운영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관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천토리를 적극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