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본청과 사업소, 동 주민센터 등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점 88.16점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외부전문조사기관을 통해 진행됐으며,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조사자들이 공무원에게 민원전화를 하는 방식으로 3개 단계, 9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과천시는 전화친절도 조사를 처음 시행한 지난 2021년(82.9점) 이후 계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평가 지표 중 수신의 신속성, 경청 태도, 정중한 언어, 종료 시점은 탁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발음의 정확성, 종료 인사는 다른 영역에 비해서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나타났다. 과천시는 직원들의 전화친절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월 고객서비스 전문강사를 초청해 전직원 대상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 부서와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시장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들의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원문동에서는 지난 19일, 원문동 문화교육센터에서 사회단체 송년의 밤 행사를 열어 서로를 격려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과 ‘나눔가게’ 참여 상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부금 전달행사 등을 가졌다. 나눔가게는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 상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판매 물품이나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나눔가게를 통해 기부를 이어온 목우촌 웰빙마을 과천점, 쌀케이크 가게 라이스마일, CU 과천해오름점, 라이썬케이크, 요리스타, 초록마을 과천갈현점, 호밀호두 과천점 원문동 지역 내 나눔가게 7개 업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라이스마일 김보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후원 물품을 받은 분들이 감사해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송년회에서는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가 1백만원,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단·새마을부녀회가 각 50만원, 체육회 20만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한 과천토리 이용 활성화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1천 명을 전산 추첨하여 당첨자 명단을 20일 과천시청 누리집에 게재한다. 당첨자에게는 경기지역화폐 앱 알림을 통해 개별적으로도 안내가 된다. 당첨자에게는 등록된 카드형 지역화폐에 3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가족여성프라자에서 올해 어린이집 지원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2023년 놀아보장 컨설팅 시상식 및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례 공유와 함께 활동 우수기관과 우수교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놀아보장 컨설팅은 ‘놀이중심, 아동중심 보육 과정을 통한 성장’이라는 의미로 관내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반영한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동들의 자유놀이시간을 촬영해 컨설턴트와 보육교사가 함께 수업 과정을 되짚어 보며 보완 및 개선점을 찾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과천시 관내 어린이집 9곳의 12명의 보육교사가 참여했다. 활동 우수기관으로는 에코팰리스어린이집이 선정됐으며, 활동 우수교사 로는 윤지영 씨(시립부림어린이집)가 선정돼 각각 시장상을 수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봐주는 보육교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며 “과천시는 놀아보장컨설팅 사업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에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 ‘두번째 샛뜨락’이 새롭게 문을 연다. 두번째 샛뜨락은 문원동에 위치한 문원다목적센터(공원마을1길 54) 3층에 위치했으며,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정식 운영에 앞서 지난 18일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천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3천만원을 포함하여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두번째 샛뜨락을 조성했다. ‘샛뜨락’은 ‘청소년들의 힘차고 명랑한 모습이 가꾸어지는 뜰’이라는 의미로, 현재 청소년수련관 2층에 청소년 전용공간인 ‘샛뜨락’이 조성돼 있다. 두번째 샛뜨락에서는 바리스타 교육, 검정고시 대비반, 직업교육 훈련, 제과제빵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과 상담을 위한 별도의 공간도 마련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롭게 문을 여는 ‘두번째샛뜨락’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과천시에서는 앞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할 ‘2024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을 내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블로그, 영상, 사진, 웹툰 4개 분야 총 23명이다. 과천시에 관심과 애정이 많고 주요 행사 취재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과천시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gccity99@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는 지원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발된 인원을 내년 1월 중 발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과천시는 1분 미만의 숏폼 영상을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내년에는 시민기자단 콘텐츠에 숏폼 형식의 영상의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은 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맛집 등을 소재로 현장 취재를 통해 시민의 공감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며, 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는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과천시 공식 SNS채널에 게시된다. 시는 채택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8일, 관계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시립요양원 신축 공사 현장 및 과천정보타운역 역사 신설 공사 현장 등 관내 공사 현장 6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문원초등학교 4학년 5반 어린이들이 10만원의 성금을 모아 별양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성금은 어린이들이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학급에 행사를 통해 조금씩 모은 것으로, 아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길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문원초등학교 4학년 5반 전현수 담임선생님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커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유리 과천시 별양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는 문원초 4학년 5반 아동들이 우리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된다”라며, “별양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도시공사는 올해도 문원체육공원 내 분수대 인근에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조성하여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 과천시에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이 조성돼 두 달여간 운영이 됐으며, 해당 기간 동안 누적 이용 인원은 2.5만명, 방문 인원은 5만명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스케이트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시민 우선 채용으로 진행하여 운영인력 36명 가운데 22명이 과천시민으로 구성되기도 했다. 과천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은 운영기간 동안 평일은 10시부터 20시까지, 주말은 10시부터 21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성탄전야인 12월 24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23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빙질 관리와 시설 점검 등을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또, 매 주말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마술쇼 등의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용료는 스케이트와 안전모 등 장비대여료를 포함하여 과천시민은 2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운영 평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 사업에 대해 센터의 비전 및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사업 수행의 점검과 관리, 지역사회 협력 및 특화사업 등 총 15개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우수성을 심사한 것이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사업 운영의 내실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사업운영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센터 가운데, 상위 10%를 우수센터로 선정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가족센터는 △ 연도별 로드맵을 통한 사업 계획 및 운영 △ 코로나19 이후 사업의 다각화와 안정화 △ 과천시마을돌봄나눔터를 통한 돌봄 서비스의 차별화 운영 등을 통해 적극적인 가족친화 문화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 가족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운데 HW컨벤션홀에서 열린 ‘가족센터 소통의 날’에 진행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나의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 레크리에이션, 크리스마스 케이크, 쿠키 만들기, 크리스마스 파티, 핸드메이드북 다이어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이 포함된 20가족 70여명이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서현규(청계초 2학년) 청소년 가족은 "이번 기회로 가족들과 대화도 많이 하게 되고 연말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한 해를 보내면서 가족이 함께 모여 온기를 나누고,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 가족의 사랑을 더 크게 만드는 특별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점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내년 6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개통이 완료되면 곧바로, 계획된 과천대로 서울방향 도로 축소 공사에 들어가기로 LH와 협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개설 공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내 교통혼잡 해소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 12월 공사에 들어갔다. 당초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공사 추진 과정에서 토지 보상과 문화재 조사 지연, 소음 대책 요구 대응, 시멘트 파동, 방음터널 안전 강화 대책 마련 등으로 서울 방향은 2024년 6월, 안양 방향은 2025년 연말로 준공이 연기됐다. 과천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의 개통이 계속 늦어지는 상황에서 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 단지 완공으로 입주민이 증가하자, 원도심을 오가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LH와 협의를 진행하여, 2026년으로 계획된 서울 방향 과천대로 축소 공사 일정을 2년여 앞당겼다. 또한, 이를 계기로 지정타 인근에 설치된 송전탑 지중화 공사 일정 역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15일 과천시에 따르면,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체육회,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별양동 사회단체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양동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송년회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애쓴 봉사자에 대한 시상, 화합을 위한 행사,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단에서 불우이웃 돕기 성금 18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박정옥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남민경 통장회 회장은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해져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앞선 13일에는 별사모(별양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는 100만원을 별양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별양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송년회 자리를 찾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시정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자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4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에이치나앤랩(주), (주)농업회사 신금 등 20여 개 중소기업 대표, 관내 상인회장 4명을 포함한 20여 명 소상공인 대표와 과천시 상권·창업 지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도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디알퓨얼셀 박달영 대표는 “시에서 2년간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셔서 엔지니어 전문인력 채용이 한결 쉬어졌다”고 했으며, 경기도 공공사무원 허숭우 본부장도 “소상공인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우리시 소상공인이 중앙정부나 경기도의 지원 혜택을 좀 더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과천시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함께 면밀히 검토하겠으며, 소통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책이 마련되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더욱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전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는 이동전화로 발신 시 행정전화번호와 더불어 발신기관명을 휴대폰 수신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이다. 과천시는 최근 보이스피싱 및 광고성 전화 피해 증가로 인해 시민들이 행정기관의 전화도 스팸 전화로 오인하고 수신 거부를 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민원 주요 부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시행은 행정업무 효율 및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기본협약 체결을 통해 과천시는 과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의 합리적인 활용과 자족기능 활성화를 위해 실무협의체 운영 등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LH는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지식첨단산업 등 미래지향적인 기능이 유치될 수 있도록 과천시의 기업유치 전략과 연계하여 지구계획 수립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과천시는 향후 자족성 확보와 미래발전 방향성을 고려하여 LH가 공급예정인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대해서는 지자체장 추천방식 등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용지공급지침 수립뿐만 아니라 기업평가까지 직접 실시하게 되면서 개발계획의 주도성을 확보하게 됐다.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공급대상자로 시가 추구하는 정책과 부합되는 기업을 우선 선정한 뒤, LH에 추천하고 LH는 시로부터 추천받은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은 민원, 예산, 주민등록 등 다양한 행정정보와 소비 형태, 유동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 및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과천시는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교통 및 방범용 CCTV 등을 실시간 연계하여 도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시장실에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을 상시 표출하기 위한 상황판을 설치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완료보고회에서는 사업 경과 보고와 구성 콘텐츠, 콘텐츠별 데이터 연계 및 구축 방법 등에 대해 보고하고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맞춤형 공공서비스가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