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국도47호선 방음벽 조망권 침해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LH에 개선안 마련을 요청하고 관련 논의를 수차례 진행해 현재 LH가 개선방안을 검토중이라고 9일 밝혔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시 갈현동(국도 47호선)에서 과천시 문원동(지방도 309호선)으로 연결되는 2.81km의 구간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건설중이다. 현재, 해당도로는 방음터널 2개소 1km, 방음벽 3.8km로 높이 최대 15m에서 최소 5m로 하부 2m는 투명 방음벽, 상부는 흡음형 방음벽으로 계획되어 있고, 시점부 방음터널 400m 구간은 시공 완료된 상태이다. 특히,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지식정보타운 S6블록과 S7블록에 건설된 공동주택 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불투명 자재의 방음벽 설치와 관련한 조망권 침해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해당 구간 내에 설치 예정인 높이 13~15m의 방음벽을 투명 또는 혼합형(투명+흡음형) 방음벽으로 변경 검토해 줄 것을 LH에 요청했고, LH는 현재 과천시의 개선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서비스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한달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및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과천시 보건소는 질병에 대한 설명 수준과 방문간호 서비스, 문제 해결에 대한 도움 정도, 서비스 후 자가관리능력 향상 여부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응답자의 90%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들은 방문간호 서비스와 질병에 대한 설명 수준에 대해 95%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은희 과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이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동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주민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8일 과천시에 따르면, 문원동 체육회에서는 문원동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체육 꿈나무 학생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하며 재능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앞서, 문원동 청계마을 송주법 마을공동대표단에서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세탁기 11대를 문원동 주민센터에 전달했으며, 문원동 부흥정육식당에서는 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기부 행렬이 잇따르자, 강민아 과천시 문원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주민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라면서 “귀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문원동 청계마을 송주법 마을공동대표단(대표 윤석하)은 이번 세탁기 기부 이외에도 송주법 지원사업에 따른 기금으로 주민의 편의를 위해 빨래방과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예비창업자 등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시민회관 2층) 강의장에서 ‘2024년 정부지원사업 및 투자유치 노하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달 21일과 22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스타트업의 3대 성공 요소 △지원금 및 투자유치를 위한 필수 요소 △단계별 정부지원사업 확보 전략 △정부지원사업과 투자유치의 차이점 △정부지원사업 단계별 사업계획서 핵심 요소 등에 대해 다룬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14일까지 과천시청 누리집의 교육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는 선착순으로 접수된 15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으로 예비창업자 등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사업 계획 및 창업 초기 단계에서 사업 운영에 대한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창업을 고민하고 있거나, 창업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국방부 ‘육군본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연계하여 문원동에 거주하고 있는 故이민호 용사 자녀 이상준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훈장 전수식은 6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헌신하고 여러 전과를 올린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서 5등급으로 구분되며, 화랑무공훈장은 4등급 무공훈장에 해당한다. 국방부 육군본부에서는 6·25 전쟁 당시 그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발굴·전수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과천시는 이에 적극 협력하며 조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故이민호 6·25참전용사의 자녀인 이상준 씨는 “전쟁 중 돌아가신 아버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더 되새기고, 명예를 찾을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렇게 6·25참전용사 무공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과천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그들의 공훈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하모니 시리즈 3'이상한 도서관의 비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년 선보이는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작합창뮤지컬로 다양한 안무와 창작곡으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창작합창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합창뮤지컬 '이상한 도서관의 비밀'은 연출 방현혜, 대본 김진아, 작곡가 윤학준, 박진영의 신작으로 독창, 합창, 다양한 안무를 선보이도록 구성됐다. 학교와 공부를 싫어하는 주인공 나공실과 그의 짝꿍 소능민이 지각한 벌로 학교의 오래된 도서관을 청소하는 중 도서관에 갇히게 되면서 생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우연히 책 속에서 에디슨, 세종대왕 등의 훌륭한 위인들을 만나고 그로 인해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 공연이다.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출연으로 공연, 영화,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박현욱이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공연 무대을 준비했다.공연료는 전석 2천원으로 6세 이상 관람이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과천시립교향악단(지휘 안두현, 바이올린 대니구, 첼로 심준호, 피아노 박종해) 콘서트시리즈 7 '위대한 오마주'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를 가지며, 위대한 오마주라는 주제로 공연이 개최된다. 쇼스타코비치 축제 서곡, 베토벤 삼중 협주곡, 쇼스타코비치 교향곡1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과천시립교향악단과 지휘자 안두현의 특별한 하모니가 기대되는 연주회이다. 연주회 첫 곡 쇼스타코비치 축제 서곡은 생기 넘치는 속도를 바탕으로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분위기 그리고 쇼스타코비치 특유의 신랄함이 많이 드러나는 곡이다. 두 번째 곡인 베토벤 삼중 협주곡은 협주곡에서 종래 독주 악기로는 각광을 받지 못했던 첼로를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화려한 바이올린과 광대역의 피아노와 함께 절묘한 균형을 추구한 베토벤의 명곡이다. 마지막 곡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은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은 그가 19세의 어린 나이에 완성시킨 초기 작품이기 하지만 그의 천재성을 가장 명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함과 동시에 국가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신규사업 추진을 준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과천시는 내년부터 △과천형 비담임교사 지원사업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 등으로 출산·양육 부담완화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과천형 비담임교사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최초의 사업으로, 지역 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22개소를 대상으로 보조교사 1명의 인건비 10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인근 지역보다 임대료 등이 높은 지역적 특수한 여건 등을 고려하여 해당 사업으로 어린이집 운영의 안정성을 도모하는 한편, 보조교사의 상시 근무 여건 마련으로 아이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보육교사의 휴가 중 업무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육의 안정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다자녀에 대한 기준을 조례마다 다르게 정의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여 2024년부터 다자녀 가정을 2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변경하는 지원기준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중앙동의 대표 거리인 교동길과 내점길의 굴다리에 힐링 메시지를 담은 글판 4개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글판에 쓰인 문구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한 것으로, ‘당신의 하루가 꽃보다 예쁘길’. ‘행복은 서로를 이해하면서 사랑하는 것이다.’, ‘스치는 미소는 사랑입니다.’, ‘일상의 좋은 일이 당신에게 머물길’ 등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마음을 담겨 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글판을 캘리그라피로 쓴 문구와 자연의 풍경 등으로 장식하여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도록 했다. 우근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교동길과 내점길을 지나는 시민분들이 가을 단풍과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캘리그라피 글판을 보며 평안을 얻고 가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점길과 교동길의 굴다리 캘리그라피 글판은 2017년을 시작으로 상행·하행 4곳에 설치되어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버스 노선 정비와 전기저상버스 추가 투입 등으로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나선다. 과천시는 6일부터 마을버스 3번과 시내버스 7번, 8번(8-1)의 기점과 종점을 광창차고지(과천동 140—20, 공영5노상주차장)로 변경해 노선을 연장하여 주민의 환승 편의를 높인다. 당초 마을버스 3번과 시내버스 7번은 선바위역에서 지식정보타운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삼포마을 주민들이 해당 노선을 이용하여 삼부골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종점인 선바위역에서 내려서 광창차고지까지 700여 미터를 걸어간 다음 8번 버스를 이용해야만 했으나, 이번 3번과 7번의 기종점 변경에 따른 노선 연장으로 삼포마을 주민들은 걸어가지 않고 바로 8(8-1)번버스(삼부골행)로 환승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을버스 3번이 정차하던 지식정보타운과 가일로를 연결하는 도로에 있던 가일정류소가 개발사업으로 폐쇄됨에 따라, 가일정류소를 주로 이용하는 가일마을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일정류소와 200미터 이내 거리에 추가 임시정류소를 2개소 설치 운영한다. 아울러, 과천시는 90미터 거리 내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3일 어린이집 화재와 산불 복합재난 대응을 주제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으로 재난 대비 역량을 점검해 보는 훈련으로, 과천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국장 외 11개 실무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훈련을 실시하는 동시에, 과천정부청사어린이집 일대에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현장 훈련에는 과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소방·군·경 및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및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과천청사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관악산으로 확산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신고, 상황전파 및 관계기관 통보, 인명사고 방지를 위한 통제선 구축,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유관기관의 수습 및 복구활동 전개 등의 순서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훈련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재난 관련 기관의 신속한 의사소통을 실시하고, 각종 장비를 동원하여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는 실제 현장중심의 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응능력을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최우수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 통계지표를 활용해 종합적으로 측정·평가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자율적으로 응모한 1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과천시는 지자체 시 단위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과천시는 22개 측정지표 중 △문화기반시설 확충 수준 △지역안전지수 △취업자 증가율 △재정자립도 및 재정자주도 등 12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자체 생산성대상 평가는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지자체의 분야별 역량을 측정한 것으로, 과천시가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되어 기쁘며,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 노력을 기울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일 관내 의료기관에서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생후 6개월 이상 전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날로, 신계용 시장은 시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가 동절기의 춥고 건조한 날씨와 밀폐·밀집·밀접 등 3밀 환경에서 바이러스 전파가능성이 높아, 동절기를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에 적극 동참하셔서, 시민 여러분의 겨울철 건강을 지키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0월 31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3년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공모전은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공간정보를 활용한 우수한 환경계획 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가 환경계획을 수립할 때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토·환경 통합관리 차원에서 도시계획과 환경계획의 정합성 요구가 높아지는 추세에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환경계획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과천시의 이번 공모전 수상은 더욱 의미가 있다. 공모전에서는 △환경계획 기본방향 및 목표 설정 등의 적정성 △현황 진단부터 분석까지의 연계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한 공간계획의 구체성 등의 3가지 항목에 대해 심사하여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이후,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환경정책학회 30주년 기념 통합학술대회’에서 발표 및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최종 선정하여 시상했다. 과천시는 이번 공모전에 △핵심·보전 지역 설정 △지역 생태축 설정 △공원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30일, 과천센텀스퀘어 썬큰광장에서 시민과 직장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건강축제’를 열었다. 행사장에서는 스트레스 측정을 뇌파검사, 금연, 금주 캠페인 및 관련 정보 안내, 혈압·혈당검사, 체성분 측정 및 유연성 테스트, 구강검진 등과 함께, 다육이 만들기, 타로카드, 영양식 체험 등의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과천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과 기업 등의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는데, 이에 발맞춰 입주민과 직장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과천 센텀스퀘어 썬큰광장에서 소규모 건강 관련 체험 부스 및 캠페인을 한번더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석정 이정직’을 주제로 11월 4일부터 1월 28일까지 특별기획전을 여는 가운데, 11월 4일 오후 3시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석정(石亭) 이정직(李定稷, 1841~1910)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이정직은 흔히, ‘조선의 동기창(董其昌)’으로 불리며, 중국의 명필뿐만 아니라 석봉 한호, 원교 이광사, 자하 신위, 추사 김정희 등 조선 명필들의 글씨를 끊임없이 임서하면서 자신의 예술세계를 펼쳐 나갔다. 전시는 총3부로 구성되며, 제1부 ‘석정은 누구인가’에서는 석정 이정직의 문집과 족보, 붓과 벼루, 인장, 나침반 등을 선보인다. 제2부 ‘석정의 글씨와 그림, 글씨평’에서는 추사체를 임서한 작품과 중국의 소동파와 동기창의 글씨를 임모한 작품, 탁본 작품 등 글씨 작품과 더불어, ‘화조도 8폭 병풍’과 ‘화훼사군자 10폭 병풍’, ‘매화와 국화’, ‘묵란도’ 등 다양한 회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글씨평은 자하 신위, 원교 이광사, 창암 이삼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겨울철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장애인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지난 19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치명률은 0.03%(8월말 기준)로 계절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하락했으나, 65세 이상에서의 치명률은 0.15%로 64세 이하0.004%의 약 40배에 달하여 고위험군에는 여전히 대비가 필요하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XBB. 1.5 단가 백신 (화이자, 모더나)로, 지난해 겨울철 접종 백신인 BA.4/5 2가 백신에 비해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약 3배가량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은 과천시 관내 위탁의료기관 22개소에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 이전 코로나19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접종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면 백신 재고가 있을 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11월 1일부터 24년 3월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