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 은계1어울림센터에서 시흥소방서 은행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등 긴급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훈련에는, 공사 직원, 입주 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약 30분간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은계1어울림센터 화단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에 자위소방대원들은 ▲화재 상황 전파 및 신고 ▲대피 유도와 부상자 구조 ▲화재 진압 등 실제 화재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배양했다. 정동선 사장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이용고객들과 직원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매화동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동 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 단위에서 활동하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5기 협의체는 오는 6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6년 5월 31일까지 활동하며, 관내 지역사회의 실정을 잘 파악하고 사회보장을 증진하는 데 열의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시흥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매화동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가 끝나면 2차 면접 심사는 5월 8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촘촘한 지역 구축망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2022년부터 경기과학기술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해 지역 내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인적 자원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 관련 정보 및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를 통한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대학을 말한다. 선도대학은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하며, 일상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학생 치매 극복 서포터즈를 양성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5일에 정왕역사 일원에서 경기과학기술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함께한 ‘치매안심홍보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해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대학생 치매극복 서포터즈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기억 자서전 인터뷰 기자단’ 활동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세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2019년 2월에 개관한 이후, 지역 내에서 명실상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1층 어린이자료실과 3층 종합자료실의 정보서비스 공간 이원화로 인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동선이 복잡해지면서 독서 편의성 제공에도 다소 어려움을 겪어 왔다. 목감도서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한 달간 휴관일을 활용해 통합데스크를 구축하고, 어린이자료실의 밝기(조도)를 개선하는 조명공사, 집기 재배치 등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로 인해 상호대차를 비롯한 예약 도서 및 희망 도서 신청 등 다양한 독서 편의 서비스를 1층에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어린이자료실의 조도 개선과 종합자료실의 가구 재배치로 인해 쾌적한 이용환경이 조성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 시설개선이 완료된 목감도서관은 ‘당신에게 선보이는 이달의 작가(이하, 당.선.작)’와 주제를 중심으로 한 ‘북 큐레이션’을 통해 시민들의 도서 환경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당.선.작 함께 읽기 ▲미스터리 클럽 ▲북.유.럽(Book Y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도서관 정보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3월 통합데스크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장곡도서관은 이번 통합데스크 시설개선 공사를 통해 상호대차 및 예약 도서 등 도서관 정보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층으로 연결되는 계단 하부 공간을 활용해 신간 도서와 추천 도서를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쉽게 새로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장곡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4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도서 '부모 인문학23'을 집필한 윤성경 작가의 특강이 열리고 ▲4월 13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는 마술 공연인 ‘벌룬 매직쇼’가 진행된다. 또한, 좋은 문장 글쓰기로 마음 챙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필사 공간 ▲‘필사적 필사’ 코너가 12월까지 운영된다. 장곡도서관의 필사 공간은 2층 종합자료실에 마련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필사 도서는 도서관 추천 도서 및 2024 ‘시흥 올해의 책’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의 연성동 맞춤형 건강동아리 ‘힐링줍깅’을 시흥시 최초로 비영리 맘카페인 ‘시흥장현맘카페 사랑방’과 연합 동아리로 결성해 지난 3월에 첫 활동을 개시했다. 4월에 열리는 온 가족 ‘힐링줍깅’은 따뜻한 봄 주말 아침 시간대에 진행된다. 4월 20일 토요일 10시 반에 시흥능곡역 장현천(인공폭포 앞)에서 ‘시흥시 캐릭터인 해로토로와 함께하는 온 가족 힐링줍깅’ 행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해로토로와 함께 우리 동네 산책길을 함께 걸으면서 걷기의 즐거움을 누리고,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우리 동네 산책길을 함께 가꾸는 뿌듯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힐링줍깅은 운동을 통한 일상 속 건강 실천과 더불어 지역 환경정화에 이바지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24 시흥 올해의 책’ 최종 선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시흥 올해의 책’은 사회적 독서 및 문화적 체험을 공유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으로, 시민들의 추천과 투표로 올해의 책을 직접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2월부터 한 달여 기간 동안 9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총 1,015권의 도서를 ‘시흥 올해의 책’ 후보 도서로 추천했다. 이후, 1ㆍ2차 회의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후보 도서가 3배수로 선정됐다. 마지막 관문인 시민 투표를 통해 ‘2024년 올해의 책’이 최종 선정되며, 투표는 도서관 누리집과 모바일 앱, 또는 공공도서관 내에 비치된 투표 보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인당 아동도서와 일반도서 분야별로 최대 2권까지 중복투표를 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4월 중에 올해의 책이 최종 선정되면, 5월 중에 시민들을 초대해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포식 행사를 기점으로 연말까지 북콘서트 및 도서관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시흥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4월 1일 청년정책 공식 블로그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를 개설했다. 이에 따라 시민과 청년들에게 시흥시의 청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라이브(Drive)’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첫째는 ‘정보 집합소’라는 뜻으로, 이는 해당 블로그가 시흥시 청년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고 제공하는 종합 포털로 기능할 것임을 나타낸다. 둘째는 ‘드라이브(운전·주행)’의 의미로, 시흥 청년들이 잘 닦여진 탄탄대로를 거침없이 달려 나갈 수 있도록 시흥시가 미래를 지원하고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블로그에는 청년 역량 강화, 청년 생활 안정, 청년 교육문화, 청년 네트워크, 시흥청년 공간 등 각종 청년정책이 분야별로 한눈에 구성돼 있어 청년들이 시흥시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더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 앱(App) 설치와 이웃 추가 기능을 활용하면 새로운 청년정책 정보가 올라올 때마다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청년들은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 및 혜택을 놓치지 않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문화가 도시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청사 내 개인 컵 사용 및 회의 시 다회용품 사용 등을 통해 ‘시흥시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공동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시흥시의회 등 7개 기관과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시의회, 시흥도시공사, 시흥매화산단개발주식회사,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시흥시 청소년재단 등에서 참여했다.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시흥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확대 선포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준수하며 ▲기관 내 1회용품의 반입을 금지하고 구성원들의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것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1회용품 감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시흥시 공무원들은 공공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지침 준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1회용품을 줄이는 문화가 시민사회에 정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연제찬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를 포함한 총 16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계획을 중심으로 사전 조치방안 및 관계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흥시는 여름철 기상 전망 분석을 시작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계획 수립과 재난 상황에 따른 실무반 편성 현황, 부서별ㆍ기관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며 상황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시는 갑작스러운 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지정ㆍ관리 ▲배수펌프장, 수방 장비 등 방재시설 사전점검 ▲홍수 대비 비상계획을 공유하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24시간 기상 상황을 점검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관계기관에서도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응하고 기관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글로벌 해양레저 거점으로의 위상을 높이고 해양 생태 가치를 한층 높여줄 해양생태과학관의 연내 개관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왕동 시화MTV 공공청사2 부지에 건립 중인 해양생태과학관은 2018년 1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비 140억 원을 지원받아 총 3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과학관은 부지 면적 6,040㎡에 건축 면적 7,776㎡,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전시실, 보호수조, 부검실, 세미나실 등이 마련된다. 시는 지난 2022년 5월 본격적인 착공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에 열릴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12월에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이달 중으로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전시공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전체 공정률은 현재 80% 정도다. 시는 해양생태과학관이 준공되면 수도권 인근 주민들의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해양생물 보호 및 생태 보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양생태계 보전 및 이용을 위한 교육ㆍ홍보 시설과 해양생물의 전문 구조와 치료 및 해양동물구조센터의 역할을 맡으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5일 안전보건공단, 컨설팅 기관(상생안전기술원, 시스템코리아 인증원)과 상생협력활동 매칭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월 대·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하여 스스로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보건에 관한 상생 해법을 마련하여 실천하고, 정부(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가 기술·재정적으로 지원하여 우수모델을 발굴·확산하는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선정된바 있다. 이에 따라 공사와 각종 업무(저수조청소, TMS 장비보수, 공영주차장 인력파견 등)를 추진 중인 사외 협력업체(2개소) 및 사내 협력업체(2개소)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사망사고 감축 기반 마련 및 지속 가능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계획된 일정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및 안전보건 수준 향상 ▲사업 참여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코칭을 통한 적정성 및 문제점 파악을 통한 후속조치 지도 등으로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다자 간 협약을 통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의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밖센터에서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청소년이 속한 가구의 기준중위소득이 100% 이하에 해당될 시 상담ㆍ교육ㆍ직업 체험ㆍ자립ㆍ건강ㆍ기타 생필품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꿈울림카드’는 센터 프로그램 출석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에게 포인트를 지급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필품 구입 및 문화생활 및 자기계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교밖센터에서는 매월 정기 사례 회의를 개최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환경 및 심리적 어려움을 여러모로 살펴보고 있다. 또한, 청소년 직접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외부 조언을 받아 사례판정 회의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 연계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위기청소년 상처 제거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자원에 대한 홍보와 신청 절차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4월 1일부터 관내 19개 동과 관외 2개 지자체(인천시, 세종시)에서 총 25곳의 ‘골목골목 팝업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골목골목 팝업 놀이터’는 시흥시 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들이 인위적인 공간조성이나 전문가의 기획 없이 동네 놀이터, 공터, 골목 등 일상 공간에서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을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9곳을 시범 운영한 후, 올해는 더 많은 동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골목골목 팝업 놀이터는 ▲사업 공간이 플레이스타터들의 일상생활 공간이기에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 접근이 쉬워 놀이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놀이 활동을 위한 추가적인 공간조성, 프로그램 기획, 인력 수급을 위한 비용이 발생 되지 않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흥시에서 제공하는 ‘플레이스타트 놀이가방(플레이스타트 전통놀이 카드, 단체 줄넘기, 분필, 비석, 고무줄, 공기, 제기, 발목 줄넘기 등)’이 제공돼 마을 놀이의 씨앗 역할을 하고 있어, 놀이 활동을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끌어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양성된 8기 놀이활동가 66명과 함께 확대 운영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취업이 어렵거나 일자리 기회를 얻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근로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신규로 진행하는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사회적 역할을 생산성으로만 보지 않고,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제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인정을 얻고 지역사회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참여자 및 전담 인력을 모집해 오는 12월까지 권익옹호 활동, 문화 예술 활동 및 동화구연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에 집중한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이 해당하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8일부터 모집 기간 내에 필수서류를 사업수행기관인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민호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에서 ‘전국 듀엣가요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전국 듀엣가요제’는 봄 달콤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19일 오후 7시에 거북섬 별빛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끼와 열정이 넘치며 ‘전국 듀엣가요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5월 8일 오후 5시까지 축제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 다음카페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된다. 가요제 예심은 5월 11일 오후 12시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예심 경쟁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출연자들은 5월 19일 달콤 축제의 별빛공원 특설무대에 서게 된다. 이날 박상민, 서지오, 트레비 밴드 등 다양한 초대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 내역으로는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금상 1팀(상금 100만 원), 은상 1팀(상금 50만 원), 동상 1팀(상금 20만 원), 특별상 2팀(상금 각 팀 15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화MTV 거북섬 인근에 있는 아쿠아펫랜드(D동, 15,271㎡)가 해양수산부 장관 승인을 통해 국내 최초 관상어 생산ㆍ유통단지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던 국내 관상어 산업을 재편하고, 연구 개발(R&D)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관상어 생산·유통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영세한 규모와 낙후된 생산·유통 기반으로 인해 발전에 제약받았던 관상어 산업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오이도 및 시화MTV 거북섬 내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해양생태과학관, 해양레저 거점(마리나)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4개 동 건물에 관상어 생산ㆍ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ㆍ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ㆍ연구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8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해 관상어 품평회를 비롯해 수생 조경(아쿠아스케이프)’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