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3월 30일 ‘제3호 숨쉬는 놀이터(시흥국민체육센터 내)’에서 팝업놀이터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아이들과 부모를 포함한 3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매년 건강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팝업놀이터는 공원, 공터 등의 일상 공간에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활용해 일시적으로 놀이터를 조성해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원래의 상태로 되돌려 놓는 새로운 형태의 놀이터를 의미한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기타 동아리와 놀이활동가의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으며, 균형감각을 길러주는 밸런스 바이크, 친숙한 전래놀이 9종과 보드게임, 바닥 놀이 등의 상시 프로그램과 장난감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로써 놀이와 운동을 결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 및 정신건강을 함께 증진할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팝업 놀이터를 통해 ‘3호 숨 쉬는 놀이터’가 인근지역까지 전파할 수 있는 놀이문화 거점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놀이마당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들의 지역자원이 있고 더불어 탄탄한 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신규 청소년시설 건립 과정에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공간기획단’ 1기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공간기획단 1기는 장곡복합센터(가칭) 공간 기획을 위해 장곡동에 거주 중인 청소년들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을 포함해 총 20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올해 말까지 활동을 펼친다. 지난 3월 17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1회차(3월 17일) 공간기획 이해교육 ▲2회차(3월 24일) 배치도 완성하기 ▲3회차(3월 30일) 의견 제안서 공유 등의 활동이 진행됐으며, 장곡복합센터를 위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청소년이 원하는 공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지난 3월 30일 능곡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의견 제안서 공유 자리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시흥의 상징물인 갯골생태공원을 시설 안에 녹여낸다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는 참신하다”라며 “이를 반영시키기 위해 시흥시의회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두고 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시민들이 함께 독서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관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신규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목감도서관의 신규 독서동아리는 ▲당.선.작(성인) ▲미스터리클럽(청소년 이상) ▲북.유.럽(성인)으로 구성되며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한다. ‘당.선.작’은 매달 목감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전시되는 북 큐레이션 ‘당신에게 선보이는 이달의 작가’의 작품을 읽고 자기 생각을 공유하는 동아리다. ‘미스터리클럽’은 선정된 연대별 미스터리 작품을 탐독하고 토론하는 동아리다. ‘북.유.럽(Book You Love의 약자)은 혼자 완독이 어려운 작품을 함께 읽으며 깊이 있는 독서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하는 동아리다. 각 독서동아리 회원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의 정기모임에서 선정된 작품을 읽고 자율 토론 및 독후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목감도서관 신규 독서동아리’ 회원 모집은 4월 3일부터 상시로 진행되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이나 구글 폼을 통해 동아리 가입이 가능하며, 오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관내의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재활시설, 치매안심센터 등 15개 시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은 노지 텃밭이나 상자 텃밭이 조성된 기관에 도시농업 관리사를 지원해 텃밭 활동 교육프로그램과 친환경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텃밭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은 지난달 감자 심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심 속에서도 농업 활동을 체험하고 배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직접 키운 농작물을 활용해 요리하며 식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치매 어르신들에게는 꽃이나 텃밭에서 키운 작물로 손을 많이 움직이는 원예 활동을 통해 인지 및 신체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참여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해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과거를 추억할 기회를 제공해 치매로 인한 기억 상실을 완화하는 데 이바지한다. 윤기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 수업을 통해 채소에 익숙하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년통통 릴레이 전시사업’인 ‘가나다라 전시회’의 첫 번째 전시를 지난 3월 28일 오이도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관내 청년 작가들에게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제공해 활동 기반을 확보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큐아르(QR) 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작품을 판매할 수 있게 연계함으로써 청년 작가들의 상품 판로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의 첫 번째 전시는 3월 28일부터 4월 14일까지 ‘오이도 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양예슬 작가의 일러스트와 디지털 드로잉 작품으로 구성된 ‘소소하고 따뜻한 일상의 드로잉’과 ▲포리너 팀(손민정, 최승혜, 한혜림 작가)의 다문화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기획 아카이빙 전시인 ‘다름 속의 닮음’ 전시를 선보인다.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는 ‘맑은물 상상누리 비전타워’ 전관에서 ▲쌓잇월드 팀(송혜원, 권정현, 권지현, 김해임, 백예빈, 안민주, 이동수 작가)의 ‘도토리 is 쑨’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새봄을 맞아 은계호수공원과 비둘기공원 등 북부권 공원에 봄의 상징인 왕벚나무, 진달래를 비롯해 다양한 봄꽃을 심어 상춘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시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은계호수공원 수변 산책로에 왕벚나무 200그루를 식재했으며, 철쭉동산으로 유명한 오난산 전망공원에 봄의 전령인 진달래 2만4천그루를 식재했다. 또한, 3월 말에는 북부공원의 벚꽃 명소인 비둘기공원과 밤이 더 아름다운 은계호수공원 등 주요 공원의 대형화분과 화단에 튤립, 루피너스 등의 봄꽃과 초화류 16종 1만3천본을 식재해, 시민들의 봄나들이를 더욱 즐겁게 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 말에는 호수공원 내 ‘공원등’에 샤피니아 꽃 걸이 화분을 설치해 눈길 닿는 곳마다 싱그러운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흥의 봄을 더욱 화사하게 물들일 도심 풍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거북섬에서 열리는 ‘봄 달콤축제’를 개최하기에 앞서, 디저트 페어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거북섬 ‘봄 달콤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아기자기한 체험과 달콤한 음식을 즐기는 축제다. 축제는 거북섬 별빛공원, 경관 브릿지, 시화호 일원에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이에 따라 시는 디저트를 판매하는 ‘달콤 디저트 페어’와 디저트 만들기 체험부스인 ‘달콤 디저트 공방’,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부스인 ‘달콤 만들기 공방’의 3개 분야에서 총 30개 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축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업체는 시흥시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선발되며 자세한 입점 조건 및 신청 서류는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시흥거북섬 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4월 29일 시흥시청 누리집에 공고되며, 선발된 업체들은 5월 3일에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야 한다. 이후, 달콤축제 기간인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축제 부스를 운영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가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과 이의신청 기간(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동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가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관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제도다. 시흥시의 담당 감정평가사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소통함으로써 지가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의 궁금증과 불만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상담을 원하는 시흥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이뤄진다. 방문 상담은 상담창구 지정 운영일에 민원인이 방문해 담당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하는 방식이다. 유선 상담은 상담 신청 예약 접수 후, 민원인이 요청한 상담일에 맞춰 담당 감정평가사와 유선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제출과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화호 30주년을 맞은 시흥시가 누리집을 통한 시화호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시 대표 누리집 내에 시화호 30주년 특화 페이지를 시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해당 페이지는 시화호가 지금까지 걸어온 환경복원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시화호의 비전을 제시하고, 올 한 해 시화호 일대에서 진행될 여러 기념사업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흥시 대표 누리집 상단의 ‘시화호 30주년’ 탭을 클릭하면 세부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시화방조제 조성부터 시작된 시화호의 역사와 현재 시화호를 둘러싸고 조성돼 있는 각종 체험ㆍ교육ㆍ해양레저 시설, 앞으로 시화호가 열어갈 비전까지 시화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난 2월 ‘시화호의 해’ 선포식부터 시작된 각종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가 월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4월 20일에는 경기도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5월과 8월, 10월과 12월에는 거북섬 사계절 축제가 펼쳐진다. 시화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시화호ㆍ거북섬 갤러리도 볼거리다. 아침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 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흥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은 2023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만약 법인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면, 안분해 신고ㆍ납부해야 하며, 안분 대상 법인임에도 1개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신고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무신고가산세 부과 대상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법인지방소득세는 분할납부 제도가 신설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일부 세액을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해 납부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유연하고 적극적인 행정 업무를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 사례 5건을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시는 부서 추천을 통해 ‘2023년 하반기 성과 대상’으로 총 13건의 사례를 발굴했으며, 적극 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5건을 선발했다. 우수 공무원 개인 부문 최우수 대상자로는 ▲노후주택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재난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위험 요인을 제거한 주택과의 김효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 대상자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등록 출생 아동에 대한 지원과 발굴 활동에 노력한 아동돌봄과의 이현진 주무관과 ▲전국 최초로 학교 내 다 함께 돌봄센터를 통해 초등돌봄 모델의 선도적 구축을 시도한 박혜령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 대상자로는 전국 최초 동 중심의 민원 대응 시스템인 ‘동장신문고’ 운영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해 더욱 빠른 민원 처리를 가능하게 한 업무 개선방식을 도입한 일자리총괄과의 박숙자 팀장이 선발됐다. 이외에도 우수팀으로는 ▲건축과, 농업기술센터, 의회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GTX-C 노선 오이도 연장과 GTX-G 노선을 포함한 경기도 GTX 플러스 노선 발표에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1일 경기도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도 GTX 노선을 신설해 수혜지역을 넓히기로 계획했다. 이를 위해 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 공개하고 이를 오는 5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 GTX 플러스는 상록수까지 운행 예정인 C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하는 노선인 ‘GTX-C 노선 시흥 연장’과 서해선의 신천역을 시작으로 시흥광명신도시, KTX광명역, 사당까지 연결하는 ‘GTX-G 노선 신설’이 포함돼 있다. 시는 그동안 시흥 북부권의 동서축 철도 노선 부재와 남부권 교통편의를 위해 GTX-C 오이도 연장 노선의 필요성을 경기도와 공유해 왔다. 또한, GTX플러스 구상에 이 노선을 포함하기 위해 관련 사업계획을 건의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포함되도록 경기도와 여러 차례 협의했다.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GTX 시흥플랜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수행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직장 동호회 ‘누리보듬’주최 하에 시흥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직원 대상 청렴·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누리보듬은 시흥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들로 이루어진 청렴 봉사 동호회로,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매년 봉사와 나눔을 통한 청렴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솔선수범하고 공직자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직원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주최했으며, 참여자들은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중한 혈액을 기부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헌혈 운동은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헌혈은 하나의 작은 행동이지만, 이 소중한 행동이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누리보듬의 메시지를 실천해 나갈 것”을 독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1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노선명:경강선(시흥~성남))’의 실시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도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을 연결해 철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수도권 서남부권에 철도망을 확충하고, 동시에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해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일반철도 건설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의 일반철도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월곶역에서 시흥시청까지의 구간을 신설하고, 시흥시청에서 KTX광명역까지 신안산선과 공유하며, KTX광명역에서 판교역까지의 구간을 신설한다. 향후에는 수인선ㆍ경강선과 연계해 인천에서 시흥을 거쳐 KTX광명을 통해 여주와 강릉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시행자는 국가철도공단이며, 총 신설 연장은 터널구간 24km이고, 신설정거장은 6개다. 이 중 월곶역을 기점으로 약 1.8km 구간에 해당하는 1공구는 설계ㆍ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방식(턴키)으로 발주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장곡역 및 시흥시청역이 위치한 2, 3공구의 사업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8일 신규 입사자의 직장 적응 지원 및 노고 격려를 위해 신규 입사자 대상 온보딩(On-boarding)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분위기를 벗어나 기존·신규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근무소감,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 등에 대해 스스럼없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직 적응을 위해 노력한 신규 입사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근무지를 벗어나 시흥 거북섬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4년 1월 신규 입사자 10명이 참석했으며, 기존 직원의 대표로서 CEO 등 주요 인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신규 입사자들은 각자의 직장 적응 과정 및 노하우, 근무소감, 조직문화의 장점 및 개선점 등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입사자들과의 만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가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8일 안전관리 담당 부서인 재난안전부 주관으로 소속 직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제5조(도급·용역·위탁 등 관계에서의 안전 및 보건확보 의무) 및 산업안전보건법 제64조(도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조치)와 관련하여, 제3자에게 업무의 도급·용역·위탁을 진행한 경우 도급인으로서 현장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사업장과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조치 및 안전보건 체계를 확보하고자 진행하였다. 특히, 운영 사업장의 사례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안전보건 협의체 구성 운영사항, ▲작업 전 안전회의 TBM 활동(위험 예지 활동), ▲동종업종 유사 사고사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소속 직원들의 안전 인식을 제고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사항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다방면의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구강생활 습관 형성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올바른 칫솔질 실습 및 치과 직업 체험과 같은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줄이고,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참여 대상은 관내 중부권 어린이집과 유치원 11곳에서 5~7세 아동 204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3월 13일부터 시작해 7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에서는 구강질환 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실습, 치과 직업 체험, 구강검진, 불소 바니쉬 도포 등 아이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구강 예방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구강보건실에서 운영되며, 사전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어 중부건강생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