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출범···"정의와 공정의 시대정신을 지켜달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지사 이재명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는 25일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으로 사법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우리는 오늘, 3년 전 한마음으로 촛불을 들었던 그 비통한 심정으로 또 다시 이 자리에 섰다. 그리고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범국민대책위는 "우리는 오늘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를 시작한다"며 "경기도민들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56.4%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재명 지사를 선택했다. 주권자의 명을 받은 이재명 지사는 지금 혁신적인 정책을 펼치며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의 문을 활짝 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기본소득, 무상교복, 산후조리비 지원 등의 보편적 복지 추진, 지역화폐를 통한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부문 건설원가 공개, 아파트 후분양제 추진을 통한 서민주거 안정, 하천·계곡의 불법시설물 철거,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한 준법문화 확립, 수술실 CCTV 설치, 24시간 닥터헬기 운영을 통한 기본적 인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