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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개군면 계전2리 선정

총 24억원을 투입해 생활여건 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21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개군면 계전2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취역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5개 마을이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대상지로 선정된 계전2리에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국도비 포함 24억원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인프라사업, 마을환경개선사업, 주택정비사업, 역량강화사업, 휴먼케어사업 등 주민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업을 주민들과 협의해 추진하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발전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공직자가 중앙정부, 경기도의 각종 공모사업 도전 등 사업비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소사업은 사업대상지에 이해관계인이 많아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은 사업임에도 임춘식 추진위원장님과 사업신청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마을주민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으로 내년도 공모사업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