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도서관에서는 2021년 북스타트를 운영 중이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해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서만 길러지는 소중한 인간적 능력들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양평군 어린이, 양서 용문, 지평, 양동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단계를 배부 중이며 4월 1일부터는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도 함께 운영된다.
1단계는 임신부 및 2019년부터 현재까지 출생아에 해당하며 3단계는 옥천, 강상, 강하, 개군, 청운작은도서관까지 총 10개 도서관으로 확대 운영되고 배부대상은 4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가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