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5월 중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에게 총 2만 7천매의 보건용마스크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지원은 학교 확진자 발생 시 단기간에 소모되는 사용분을 보충하고, 마스크 유통기한, 보관상태 이상으로 인한 폐기분 보완을 위해 지급한다.
학생 및 교직원 1인당 2매 이상 배부될 수 있도록 관내 전체학교에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구입 지원하는 마스크는 KF-94등급으로 교육지원청 단위의 계약을 추진하여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학교 일선의 업무를 경감시킬 예정이다.
보건용마스크는 물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제안제품의 적정성, ▲지역업체, ▲가격 등 업체별 제품 설명서 및 제품 샘플을 확인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업체를 선정한다.
이명신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 수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학교방역 뒷받침이 필요하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내 방역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