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 문화예술 활동가 및 마을기업과 관내 초·중학교를 연계하는 마을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 내용은 ▶기발하고 익살스런 표현방식을 배우고 특별한 나를 발견하는 "셀프 케리커쳐" ▶우리 마을 속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와 꿈을 응원하는 "우리마을 멘토" ▶살고, 자라고, 배우고 있는 마을의 특성을 이해하고 부평의 역사적 장소를 중심으로 지역사와 문화,생태를 다양한 방식으로 살펴보는 "걸어서 마을속으로" ▶마을 속 나의 일상을 미디어에 담아보는 "아무거나 브이로그" ▶스마트폰 스톱모션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 "책으로 영상 만들기" ▶마을에서 활동 중인 극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연극 수업 "발연기도 괜찮아" 등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북구도서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사업을 통해 마을과 학교, 도서관을 넘나들며 마을 속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