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그 간 코로나로 인해 지친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섬말공원에서 무료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이번 무료생활체육은 지역 내 접근성이 좋은 섬말공원을 활용하여 산책, 운동 등을 하러 나온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무료생활체육 과목으로는 단전기공으로 호흡과 운동을 통해 체내 이로운 에너지를 축적하며 건강을 강화시키는 운동이다.
지난 5월 9일을 첫 시작한 섬말공원 무료생활체육에 대해 이종민 관장은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답답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새로운 활력이 되고자 한다. 나아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무료생활체육 프로그램의 경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공원 이용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