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돕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에 물리치료사가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혈압관리 등 건강상담과 노인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근력 강화 운동과 유연성 증진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고, 만성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혜욱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모두 지키는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