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종만)는 9일 주안역 디팰리스 웨딩컨벤션에서 2022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자활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더욱 발전된 자활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자활참여자 및 실무자,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성과 보고, 우수 참여 주민 시상,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 한해 많은 성과를 이뤄주신 참여자분들와 실무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자활사업이 더욱 체계적이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0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주민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회오리세차’, ‘희망배송’ 등 총 15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