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윤장현)가 지난 1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따뜻한 명절맞이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무원들이 취약계층 세대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20세대 가정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과 명절음식(모둠떡)을 전달하며, 잘 지내시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70세/남)께서는 “현재 암투병으로 몸도 아프고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명절 때면 더 외롭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신경 써 주어서 매우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장협의체 윤장현 위원장은 “1인 세대들은 명절 때 고독감을 더 느끼는 데 이런 분들이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시면 좋겠다며, 소외된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돕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장협의체는 설날을 맞이하여 온누리상품권(1만원 권) 50매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