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27일 양일간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공단 관리감독자 3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명시된 관리감독자의 역할 이행을 강조하고 책임 의식 고취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 및 발생 최소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했으며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산업안전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재해 발생 시 법적, 행정적 처분(제재)사항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사항 등이다.
장세강 공단 이사장은 “관리감독자는 산업재해 예방에 있어 가장 중추적인 직책인 만큼 높은 책임 의식을 갖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