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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중구, 구읍뱃터 공중화장실 교체 완료 등 쾌적·안전한 화장실 조성 총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소재 ‘구읍뱃터 공중화장실’에 대한 교체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노후 공중화장실을 철거하고, 새 시설로 교체함으로써, 구읍뱃터를 찾는 관광객과 구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픽토그램 공중화장실 안내표지판, 손과 발로 열 수 있는 자동문, 높이가 다른 세면대, 손잡이가 긴 수전 등을 설치, 장애인·고령자를 포함한 다양한 이용자의 편익을 고려했다.

 

구는 그간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2년 영종지역 공중화장실 3개소를 교체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영종 지역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비상벨·안심 스크린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올해 5월 완공을 목표로 소무의도 입구 공중화장실에 대해 기존 시설 철거 등 시설 교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인천 중구를 찾는 발길이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해 구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