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 남동구 만수3동, 복지사각지대 위기아동 발굴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 협력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참아동어린이집외 4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는 참아동어린이집(원장 정종임), 송이랑어린이집(원장 김진희), 행복한어린이집(원장 홍경열), 푸른숲어린이집(원장 최윤정), 아이사랑꿈터 8호점(꿈터장 이서영)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추천하고, 어린이집은 원아 상담 및 생활 중 확인되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아동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 원장은 “어린이집은 많은 원아와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위기가구 발굴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원내에 위기아동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와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