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더민주당은 16일 논평을 통해 "내일은 제71주년 제헌절이다.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인권, 국민주권, 경제민주화, 지방분권과 자치 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헌법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7월 9일 개회된 제337회 임시회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우리당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조례개정안, 건의안, 결의안 등 총39건의 안건을 의결하여 민생현안의 해결을 위한 합리적 방안을 도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발의해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조례 및 건의안 등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다.
△김현삼 의원의 '경기도근로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옥분 의원의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창순 의원의 '경기도의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왕성옥 의원(비례)의 '경기도 취약계층 등 보장시설 CCTV설치 지원 조례안', △진용복 의원의 '경기도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은 모두 인권과 민주주의 확대, 민족정기 고양, 취약계층 보호, 안전 강화 등 더불어민주당의 정강정책을 충실히 수행하는 안건들이다.
또한 △김경일 의원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자유로를 연결하는 나들목(IC)설치촉구 건의안'은 경기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것이고,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위원회안으로 발의한 '일본정부의 세계경제질서 위협행위 중단과 피해방지대책촉구 결의안'은 일본정부의 경제보복을 규탄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것이다.
이처럼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의 입장에서 현안을 해결하는 합리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로지 도민을 위해 일하는 경기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