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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화성병 권칠승 “사전투표로 정권 심판하자”

권 후보 “국민과 싸워 이기려는 오만한 대통령, 민생 외면한 정부·여당 심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병 권칠승(민) 후보가 5일 봉담에 위치한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권 후보는 출근길 인사 후 오전 9시경 배우자, 시도의원 등과 함께 투표소에 들러 시민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며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 1일 끝난 재외선거 투표율이 6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의지가 높은 것으로 보여, 이번 사전투표율도 귀추가 주목된다.

권 후보는 “국민과 싸워 이기려는 오만한 대통령, 민생을 외면한 정부·여당을 심판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주인이 누구인지 압도적인 사전투표율로 똑똑히 확인 시켜주자”고 투표를 독려했다.

권칠승 후보는 현재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재선 의원으로, 화성병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한다. 문재인 정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22대 총선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