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소래샛길 인조잔디구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아동 600여 명과 함께 ‘제17회 행복한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운동회는 게줄다리기, 폭탄던지기, 릴레이 계주 등 학년별, 팀별로 경쟁하는 경기 종목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현숙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오전의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의 도움으로 운동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17회째를 맞은 행복한 운동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