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23.1℃
  • 맑음서울 15.9℃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4.9℃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4.8℃
  • 맑음부산 16.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5.9℃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2.4℃
  • 맑음금산 12.6℃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11.6℃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사회

양주시 양주1동 이병규 마전2통장, ‘명예 사례관리사’로 복지사각지대 가구 방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30일 이병규 마전2통장이 ‘4월 명예사례관리사’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병규 통장은 대상 가구에 방문해 양주골쌀 10kg와 갖가지 생활용품을 전달하면서, 대상자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듣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모씨(만 54세, 마전동 거주)는 최근 갑작스런 뇌출혈로 쓰러지며 발생한 수술비를 긴급복지 의료비로 지원받은 대상자로“주민등록말소자로 등록되어 있어 정부 지원이 어려웠을텐데 행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어서 굉장히 감사하며, 갑자기 일을 못하게 되어 굉장히 막막한 상황인데 저의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꾸준히 신경 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규 통장은 “이번에 방문한 대상자는 갑작스런 어려움으로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며 “복지통장으로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 동네를 구석구석 더 열심히 살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1동은 올 한 해 동안 월 1회씩 동장·복지통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직접 사례관리사가 되어 어려움을 가진 가정에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피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는 ‘명예사례관리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고모씨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