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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화군 행복센터, 가정의 달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특강으로 구성해 군민 호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행복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특강을 진행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3일에는 ‘카네이션 떡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손수 쪄낸 설기 위에 앙금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올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그리며 부모님께 드릴 정성스런 케이크를 만들었다.

 

떡케이크 만들기 수강생은 “앙금꽃 만들기가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한땀 한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든 케이크를 부모님께 선물하게 돼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이번 특강처럼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4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된 ‘부릉부릉 자동차 케이크 만들기’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나만의 개성을 뽐내는 자동차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강에 참여해 멋진 자동차 케이크를 만든 한 어린이는 “오늘 아빠와 앰버 케이크 만들었는데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내년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될지 너무 기대된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종욱 행복센터장은 “가정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어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특강을 진행해 행복센터와 함께 더욱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