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제6회 서구생활문화축제 ‘모두가 주인공-나도 예술가!’와 함께할 시민참여단의 활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실시한 공개모집과 축제 참여동아리 대표로 구성된 서구생활문화축제 시민참여단은 서구생활문화축제의 시민 의견 수렴 및 홍보, 동아리 발굴, 운영지원 등 시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서구문화재단은 이번 축제의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서구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에 긍정적 영향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참여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서구생활문화축제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에서 개최된다. 생활문화 활동을 기반으로 한 생활문화동아리는 공연·전시·체험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포토존, 버스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준비할 예정이다.
2024 제6회 서구생활문화축제 ‘모두가 주인공-나도 예술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구문화재단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