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문화원이 ‘2024 걷다보니 부평 쇼핑투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걷다보니 부평 쇼핑투어’란 부평시장, 부평문화의거리, 부평지하상가 등 부평의 원도심 상권을 돌아보며 각 구역별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도장 찍기 과제(스탬프 투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부평시장 내 미션수행 ▲비빔밥 만들어먹기 ▲사진촬영 및 인화 ▲부평 문화의거리 탐방 ▲부평 지하상가 탐방 ▲랜덤 퀴즈풀기 ▲예술놀이 체험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투어는 3시간 내외로 오는 6월부터 10월 사이에 총 8회차로 운영된다. 1차 모집기간은 5월~6월이며 2차 모집기간은 8월~9월이다.
1인 이상 가족(6세 이상)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참여 인원은 회당 25명으로 부평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505-9001~2)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부평문화원에서 처음 선보인 ‘걷다보니 부평 쇼핑투어’는 모든 회차가 조기마감 될 정도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 7회에서 1회 추가된 8회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