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사랑나눔회(회장 소공자)는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경로잔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로잔치는 사랑 나눔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고, 식후 행사로 전통무용, 트롯가수 및 국악인 초청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참석한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랑나눔회 자체후원금과 인천남동로터리클럽(회장 강윤봉), 주품은교회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가정의 모범 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윤정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보살피는 사랑나눔회가 있었기에 구월4동이 인정과 행복이 넘치는 곳이 될 수 있었다”라며 “구월4동에 이웃사랑을 펼치는 단체와 회원님들이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