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한 15세대 가족을 대상으로 ‘하하 호호 사진관’ 사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등 주민자치회에서 모두 준비했고, 어르신들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평생 추억으로 남을만한 시간을 가지는 등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촬영을 마쳤다.
호신환 주민자치회장은 “훗날 추억을 회상하기에 좋은 시간이었으며, 가족사진은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게 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좀 더 따뜻하고, 모두가 소중한 가족의 모습을 다 담아 선물로 가져가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윤정 동장은 “가족이 있음으로써 느끼는 따뜻함과 사랑은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보물이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자치회에서 행복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