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동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찾아 건강 찾아, 함께하는 건강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간호직 공무원이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혈압, 혈당을 체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동남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매월 2개소씩 방문할 예정이다.
건강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고혈압과 당뇨가 있지만, 매번 수치를 확인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건강상담을 받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으니 편리하고 감사하다”라며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박은경 구월1동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내 집 가까이서 건강을 챙기고 건강서비스를 편히 받을 수 있도록 보건 복지서비스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