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6월 5일까지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학습코칭 수업 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연수는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의 중요성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사들의 학습코칭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학습코칭과 동기유발 꿀팁 △학습코칭과 학습유형 진단 꿀팁 △즐거운 배움, 학습코칭 수업전략 꿀팁 △수업문화를 세우는 학습코칭 꿀팁 등이다. 실제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토론과 실습을 통해 바로바로 쓸 수 있는 학습코칭 수업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미래사회 변화와 학교현장의 요구에 발맞춰 올해 하반기까지 초등 학습코칭 수업 연수를 4개 과정에 걸쳐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학습코칭 수업 연수가 학생들을 행복한 배움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학교문화 조성과 교사 수업전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